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증의 끝은 어디인가요

답답 조회수 : 2,527
작성일 : 2025-03-06 12:37:43

혹시라도 조심스러워 구체적 내용은 삭제했어요. 

우울증이 병이 깊어지면 단순한 우울과 무기력을 넘어 공격성과 다른 성격적 문제가 생기기도 하는지 알고 싶었어요. 

그래야 제 지인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IP : 118.235.xxx.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6 12:39 PM (114.200.xxx.129)

    그런던가 말던가.. 그냥 신경 쓰지 마세요 .ㅠㅠ 저사람이랑 가까우면 원글님이 피곤할것 같아요
    일도 하고 부모님 간병도 해야되고 집안 살림도 해야 되고 신경쓸거 천지일것 같은데요
    저라면 그냥 신경 끊것 같아요

  • 2. 그쵸
    '25.3.6 12:43 PM (61.83.xxx.51)

    그래도 늦게 나이 먹고 만난 또래친구라 좋았거든요. 제가 결혼이 늦어 아이 친구엄마들이 다들 나이가 어려 친해도 친구같은 편안함은 좀 부족했어서 또래라 참 좋았는데.
    게다가 마음을 준 친구가 병세거 저리 되니 넘 안됐고 속이 상하네요. 우울증이 이렇게 되기도 하는지요

  • 3.
    '25.3.6 12:46 PM (223.38.xxx.161)

    이상한 사람은 모임에서 자연스레 걸러지게 되어있어요. 원글님 친구분은 중증 이신듯...

  • 4. ㅡㅡ
    '25.3.6 1:03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진짜 우울할때
    사람 만나지지가 않고
    돈이고 뭐고 아무 의미가 없던데
    누가 밉고 서운하고 할 기력도 감정도 없어요
    그사람은 우울에서 다른 정신과적 문제로 넘어가나봐요

  • 5. kk 11
    '25.3.6 1:12 PM (125.142.xxx.239)

    망상 정신적 문제도 생긴듯...

  • 6.
    '25.3.6 1:26 PM (211.235.xxx.178)

    생각에도 다른 문제 생긴듯 해요.
    아님 우울증 아니고 원래가 조현병이나 조울증 이런거였던가요.

    남편 회사에서 망상으로 큰 사고친 회사사람 있는데 이 사람이 우울증으로 잠시 정신이 이상해져서 그런줄 알던데(우울증 치료받고 있었다는건 알았나봐요) 우울증으로 오래 약먹어본 제가 듣기에는 조현병을 우울증이라고 말하고 다닌거 아닌가 싶더라고요. 지인 가족중에 조현병 환자 반응이랑 너무 똑같아서요.

  • 7. 많이
    '25.3.6 1:27 PM (221.138.xxx.92)

    아픈겁니다..

    내가 감당하기힘들면 만나지마시길..

  • 8. 동글이
    '25.3.6 2:52 PM (106.101.xxx.112)

    약간 망상이랑 조현병 초기
    증상도 있는거 같아요. 다른 정신병 증상이 나타난듯 하네여

  • 9. 망상 우울증도
    '25.3.6 5:05 PM (211.223.xxx.250)

    있대요. 망상 환청도 우울증에 등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205 닌자 쵸퍼 다지기 좋은가요 7 2k 2025/03/06 1,358
1691204 솔직히 미안한데 오랜만의 휴식이네요 2025/03/06 919
1691203 에르노 구대하고 싶은데 정품 확실한 사이트 알려주세요 3 2025/03/06 841
1691202 홈플이 2 2025/03/06 1,625
1691201 염색 얼마만에 얼마 주고 하시나요. 13 .. 2025/03/06 3,796
1691200 걸크러쉬 까페 근황 알려주세요 1 ㄱㄴ 2025/03/06 632
1691199 "자율 귀가, 책임 안진다"…하늘이 학교, 가.. 9 ... 2025/03/06 3,303
1691198 사업자등록&법인 중 어떤게 좋나요? ㄴㅇㄹㄴㅇㄹ.. 2025/03/06 293
1691197 유병자보험 가입한분 있으세요? 4 보험 2025/03/06 1,221
1691196 예물처분하고 싶은데요. 4 에효 2025/03/06 1,939
1691195 요즘 구글에서 검색하면 맨위에 AI개요...라고 뜨잖아요 1 ..... 2025/03/06 479
1691194 저도 이재명싫었는데 45 하아 2025/03/06 3,618
1691193 갑상선 모양이 안좋다는데 15 023 2025/03/06 2,248
1691192 에코백 하나 사고 사야 하는데 어디꺼 사용하세요? 1 에코백 2025/03/06 1,613
1691191 야노시호 한국말 귀여워요 8 귀엽 2025/03/06 2,163
1691190 전업주부님들은 어디서 돈을 융통하시나요? 28 전업 2025/03/06 6,591
1691189 올리브영 빅 세일 내일 종료 > 인생템 추천 마지막 31 코코몽 2025/03/06 6,383
1691188 이 가방 예쁜지 본능적으로 답해주세요 45 예아니오 2025/03/06 6,324
1691187 대전성심당 주변 포장마차에 전기 수도물 공급 jpg 7 ... 2025/03/06 2,425
1691186 에코백 단점 5 ... 2025/03/06 2,776
1691185 유기농매장에서 오이를 샀는데 약품냄새 2 질문 2025/03/06 902
1691184 천공은 지금 어디서 뭐해요? 1 ㅋㅋㅋ 2025/03/06 1,352
1691183 강주은 vs 한가인 17 차이점 2025/03/06 5,140
1691182 힘든 일 겪으면 시야가 흐릿하기도 하나요? 6 .. 2025/03/06 1,354
1691181 일리 인텐소로 라떼 먹는데 맛이 원래 이런가요? 1 Qqqq 2025/03/06 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