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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도 국내 기업 소비가 낫지 않나요

소비 조회수 : 638
작성일 : 2025-03-05 23:32:46

쿠팡 일단 외국 자본이라서 

가격도 비싸보 

차라리 국내기업이용하는게 낫죠

코스트코도 가격 싸지도 않고요

외국은 가까운  산지 식품 사먹고 

동네위주로 소비하면 혜택도 주고 그걸 십년전부터 하더라구요 

편리보다 이런 윤리의식으로 선순환의 구조를 만드는게 시장 자영업자 상생의길이죠 

IP : 58.231.xxx.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생은
    '25.3.5 11:41 PM (59.17.xxx.179)

    실천이 매우 어렵죠. 소비자를 모으려면 경쟁력이 있어야하는데 그게 결국 가격이죠. 불황에는 더욱요.

  • 2. 미국에서
    '25.3.5 11:50 PM (59.7.xxx.113)

    제일 많이 다운받은 어플이 중국 인터넷몰 어플이었다고 해요. 쿠팡은 빠른 배송과 쉬운 반품이라는 편의성이 굉장히 커요.

    나스닥 상장업체라 외국 회사니까 비싸다..가 아니라 전국에 물류센터 깔아서 인터넷 유통에서 독점적 위치를 점하게 되니 슬슬 가격을 올리는 거죠.

    코스트코는 납품업체에 대금결제를 굉장히 빨리 해준다고 해요. 납품업체 입장에서는 대금을 빨리 주는 코스트코가 국내 마트보다 고맙겠죠.

    저는 부모님 댁에 보낼 물건 때문에 쿠팡멤버십 유지하고 코스트코는 가성비가 좋아서 멤버십 유지해요.

    가끔 작은거 사러 동네 가게 가는데 잘 안가게 되네요. 가격대비 괜찮은 품목이 몇개 없어요.

    지역 상권을 살리려면 어려우니 도와주자는 컨셉이 아니라, 작은 가게들이 조합을 만들든지 해서 구매력을 높이고 배달시스템을 갖춰서 규모의 경제와 집근처 쇼핑의 장점을 높여야겠죠.

    그런 정책이 나와주면 좋겠어요.

  • 3. 초기
    '25.3.6 1:59 AM (222.236.xxx.171)

    초기 코스트코 멤버였어요, 애들 성장기라 이용많이 했고 주변 친척들 사다 주기 바뻤는데 주차가 힘들어 10여년 전 부터 이용하지 않는데 불편함 전혀 없고 쇼핑하느라 반나절 보내지 않고 냉장고 채우느라 힘들고 소분하는 수고 없어 좋아요.
    쿠팡 역시 그다지 싼 거 모르고 주변 상가 잘 되어 있어 되도록 이용치 않아요.
    외국에 잠식되는 거 안타까워요.
    여기서 얻어 터지는 둘마트, 지마켓에서 웬만한 거 해결되고 지역 농협 이용하면 싸고 좋은 농산물 해결되고 지역 상권 이용하여 일자리나 상권 지켰으면 합니다.

  • 4.
    '25.3.6 6:12 AM (59.26.xxx.224)

    코스트코도 시장잠식 많이 하니 회비를 계속 올리네요. 요번억 또 올랐어요. 쿠팡도 지금은 시장 먹으려 여러 혜택 주지만 싹 먹으면 그 혜택 하나씩 없앨거에요.

    쿠팡이 손정의꺼죠? 소프트뱅크지 뮌지

  • 5.
    '25.3.6 9:28 AM (58.231.xxx.12)

    시장 이 훨씬 가격싸고 물건도 좋아요 약간의 발품도 즐겁더라구요 약간의 시간과편리때문에 우리 시장경제가 죽어가고 있고 홍플같은 우리기업이 힘드니 더욱더 우리 시장경제가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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