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재명, 화마로 숨진 인천 초등학생 빈소 찾아 조문

-- 조회수 : 2,391
작성일 : 2025-03-05 23:15:44

이재명, 화마로 숨진 인천 초등학생 빈소 찾아 조문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248067?sid=10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일 집에 혼자 있다가 발생한 화재로 숨진 초등학생 A(12)양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대표는 이날 인천시 서구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한 뒤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앞서 이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일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틈새 없이 두툼한 '사회안전 매트리스'로 소외된 국민을 지켜내자"고 했다.

이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서구에 지역구를 둔 김교흥·이용우·모경종 의원도 각각 빈소를 방문해 A양의 넋을 기렸다.

김 의원은 "현행 지원 체계의 허점은 메우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A양은 지난달 26일 오전 10시 43분께 인천시 서구 심곡동 집에 혼자 있던 중 발생한 불로 중상을 입고 숨졌다.

당시 A양 어머니는 식당에 출근했고 아버지는 신장 투석을 받으려고 병원에 가서 집에 없었다.

A양 가정은 지난해 5차례에 걸쳐 정부의 복지 위기 가정에 포함됐으나 소득 기준을 넘은 탓에 지원 대상에는 오르지 않았다.

IP : 211.234.xxx.2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5 11:16 PM (211.234.xxx.221)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248067?sid=102

  • 2. ㅜㅜ
    '25.3.5 11:17 PM (211.234.xxx.221)

    집에 혼자 있다 ‘참변’ 초등생…장기 기증하고 하늘로 -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904311?sid=10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 ㅇㅇ
    '25.3.5 11:18 PM (175.137.xxx.122)

    너무 안타까운 아이의 죽음이더라고요.
    이대표 어린시절도 불우했어서 더 마음이 가겠죠.

  • 4. 얼마나
    '25.3.5 11:19 PM (211.234.xxx.221)

    아팠을까요 ㅜㅜ

  • 5. ㅠㅠ
    '25.3.5 11:22 PM (114.203.xxx.133)

    고맙습니다..
    가족분들에게 위로가 되었을 거예요

    정치하시는 분들, 제발 이런 슬픈 비극이 없도록
    정책 만들고 운영 잘 해 주세요..
    세금 잘 낼 게요

  • 6. ㅡㅡ
    '25.3.5 11:23 PM (118.33.xxx.207)

    너무 가슴아프더라구요.

  • 7. 고맙습니다
    '25.3.5 11:55 PM (76.168.xxx.21)

    너무 가슴아픈 일이었는데 이렇게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8. ...
    '25.3.6 1:17 AM (59.19.xxx.187)

    참 가슴아프네요 ㅠ

  • 9. ...
    '25.3.6 3:04 AM (58.225.xxx.98)

    진짜 맘이 너무 아프네요
    하은아 하늘에서 아픔 없이 아끼던 고양이랑 행복하길 빌께 ㅠㅠ

  • 10. ....
    '25.3.6 9:10 AM (175.209.xxx.12)

    이재명대표 달리보이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130 조용히 통화하는 분들 부럽고 신기해요 9 소근소근 2025/03/07 1,735
1691129 이재명 테러범, 전광훈이 만든 ‘자유마을’ 언급 2 ........ 2025/03/07 816
1691128 이철규 며느리도 대마 의혹 피의자 입건…범행 당시 차 동승 10 2025/03/07 2,320
1691127 클랜징워터를 화장솜 안 쓰고 그냥 맨 손으로 써도 되나요 12 클랜징 2025/03/07 2,074
1691126 초등학생 딸 말에 감동했어요. 4 엄마 2025/03/07 1,997
1691125 강아지 로얄캐닌 사료 쭉 먹여오신 분~ 8 .. 2025/03/07 770
1691124 배드민턴 렛슨 2 2025/03/07 411
1691123 "비판 심각하게 받아들여" 독일 공영방송, 尹.. 10 다행이다 2025/03/07 2,321
1691122 노랑머리 변호사 블로그 가봤는데 2 2025/03/07 1,885
1691121 주변에 ENTJ 있으세요? 22 iasdfz.. 2025/03/07 2,211
1691120 장순욱 변호사 12 저는 싫습니.. 2025/03/07 2,556
1691119 서울 도시건축전시관 옥상서 尹대통령 지지자 분신 시도 6 ........ 2025/03/07 1,642
1691118 둘째가 첼로를 배우고 싶다는데 고민이에요 9 첼로 2025/03/07 1,442
1691117 버츄오 사고싶은데 사지말까요 15 2025/03/07 1,905
1691116 서울 경량패딩 입을 날씨일까요? 4 .. 2025/03/07 1,846
1691115 [최경영의 정치본색] 민주주의의 진짜 이름은? 최경영이 묻고 전.. 1 ../.. 2025/03/07 310
1691114 남편 여친에게 인스타 메세지 보내려면 22 사과 2025/03/07 4,359
1691113 내신만 좋은 중3 아들.. 7 0_0 2025/03/07 1,444
1691112 멜라토닌 장기복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11 오늘하루 2025/03/07 1,972
1691111 미키17이 2020년부터 찍었다고 하던데..어쩌면 지금 상황이랑.. 7 와~ 2025/03/07 2,156
1691110 한동훈 사인 또 찢은 대학생... "겸상 못 하고, 오.. 3 입벌구 2025/03/07 2,637
1691109 손발톱이 거름이 되나요? 10 거름 2025/03/07 1,465
1691108 대딩 남학생 졸업하면 나이대가 몇인가요? 6 앞으로 2025/03/07 979
1691107 레몬테라스 가입자격 5 카페 2025/03/07 1,639
1691106 대학 졸업 다가오는 애들 취준 잘하고 있나요 8 2025/03/07 1,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