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재명, 화마로 숨진 인천 초등학생 빈소 찾아 조문

-- 조회수 : 2,383
작성일 : 2025-03-05 23:15:44

이재명, 화마로 숨진 인천 초등학생 빈소 찾아 조문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248067?sid=10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일 집에 혼자 있다가 발생한 화재로 숨진 초등학생 A(12)양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대표는 이날 인천시 서구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한 뒤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앞서 이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일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틈새 없이 두툼한 '사회안전 매트리스'로 소외된 국민을 지켜내자"고 했다.

이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서구에 지역구를 둔 김교흥·이용우·모경종 의원도 각각 빈소를 방문해 A양의 넋을 기렸다.

김 의원은 "현행 지원 체계의 허점은 메우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A양은 지난달 26일 오전 10시 43분께 인천시 서구 심곡동 집에 혼자 있던 중 발생한 불로 중상을 입고 숨졌다.

당시 A양 어머니는 식당에 출근했고 아버지는 신장 투석을 받으려고 병원에 가서 집에 없었다.

A양 가정은 지난해 5차례에 걸쳐 정부의 복지 위기 가정에 포함됐으나 소득 기준을 넘은 탓에 지원 대상에는 오르지 않았다.

IP : 211.234.xxx.2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5 11:16 PM (211.234.xxx.221)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248067?sid=102

  • 2. ㅜㅜ
    '25.3.5 11:17 PM (211.234.xxx.221)

    집에 혼자 있다 ‘참변’ 초등생…장기 기증하고 하늘로 -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904311?sid=10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 ㅇㅇ
    '25.3.5 11:18 PM (175.137.xxx.122)

    너무 안타까운 아이의 죽음이더라고요.
    이대표 어린시절도 불우했어서 더 마음이 가겠죠.

  • 4. 얼마나
    '25.3.5 11:19 PM (211.234.xxx.221)

    아팠을까요 ㅜㅜ

  • 5. ㅠㅠ
    '25.3.5 11:22 PM (114.203.xxx.133)

    고맙습니다..
    가족분들에게 위로가 되었을 거예요

    정치하시는 분들, 제발 이런 슬픈 비극이 없도록
    정책 만들고 운영 잘 해 주세요..
    세금 잘 낼 게요

  • 6. ㅡㅡ
    '25.3.5 11:23 PM (118.33.xxx.207)

    너무 가슴아프더라구요.

  • 7. 고맙습니다
    '25.3.5 11:55 PM (76.168.xxx.21)

    너무 가슴아픈 일이었는데 이렇게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8. ...
    '25.3.6 1:17 AM (59.19.xxx.187)

    참 가슴아프네요 ㅠ

  • 9. ...
    '25.3.6 3:04 AM (58.225.xxx.98)

    진짜 맘이 너무 아프네요
    하은아 하늘에서 아픔 없이 아끼던 고양이랑 행복하길 빌께 ㅠㅠ

  • 10. ....
    '25.3.6 9:10 AM (175.209.xxx.12)

    이재명대표 달리보이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102 저는 집에 사람이 안오니 이상해요 9 이상해 2025/03/07 4,870
1691101 국힘이 박살난건 용병때문인데 또 한동훈? 19 ㄱㄴㄷ 2025/03/07 2,754
1691100 곧 출산하는 직원한테 뭘 선물하면 좋을까요? 14 막돼먹은영애.. 2025/03/07 1,189
1691099 자취생 아들이 급성간염으로 입원했어요ㅠ 48 도와주세요 2025/03/07 18,682
1691098 아카페라 커피 맛있나요? 2 pp 2025/03/06 1,109
1691097 버스에서 내릴 때 다리 괜찮으신가요? 10 관절 2025/03/06 3,286
1691096 게으른 자를 위한 수상한 화학책 추천합니다 19 ㅇㅇ 2025/03/06 3,611
1691095 이 증상 있으신분 궁금해요 4 ㅇㅇ 2025/03/06 2,254
1691094 '먹이 잘 버는' 수컷에 적극 구애하는 원숭이 3 2025/03/06 1,702
1691093 이가방 명품 카피죠? 11 ... 2025/03/06 4,907
1691092 쿠팡은 세금을 미국에 내나요? 8 쿠팡미국회사.. 2025/03/06 1,855
1691091 민주당 페미들, 이재명 공격개시 4 ........ 2025/03/06 1,601
1691090 대한민국에서 일한다는 것에 대한 기쁨, 다행 10 ... 2025/03/06 1,992
1691089 생애 최초 명품 가방 사려 해요. 29 생애최초 2025/03/06 5,329
1691088 박근혜 건강 이상설? 12 2025/03/06 7,562
1691087 긴장,흥분되면 순간 얼굴이 홍당무가 돼요 7 mm 2025/03/06 1,400
1691086 이혼숙려캠프 진행자들 웃는데 6 마미 2025/03/06 5,420
1691085 투자자산운용사에 대해 12 ... 2025/03/06 1,169
1691084 유작가 말하기를 15 aswgw 2025/03/06 4,692
1691083 지금 바르셀로나 가요 7 뭐할까 2025/03/06 2,318
1691082 텔레그램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2 ... 2025/03/06 943
1691081 스노우드랍 구근을 심었는데 영 소식이 없네요. 3 스노우드랍 2025/03/06 567
1691080 집에 누가 오는게 너무너무 스트레스예요 55 ㆍㆍ 2025/03/06 19,210
1691079 기미는 왜 손대면 안되나요? 12 기미 2025/03/06 5,848
1691078 직장에서 남자가 12 2025/03/06 3,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