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재명, 화마로 숨진 인천 초등학생 빈소 찾아 조문

-- 조회수 : 2,372
작성일 : 2025-03-05 23:15:44

이재명, 화마로 숨진 인천 초등학생 빈소 찾아 조문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248067?sid=10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일 집에 혼자 있다가 발생한 화재로 숨진 초등학생 A(12)양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대표는 이날 인천시 서구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한 뒤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앞서 이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일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틈새 없이 두툼한 '사회안전 매트리스'로 소외된 국민을 지켜내자"고 했다.

이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서구에 지역구를 둔 김교흥·이용우·모경종 의원도 각각 빈소를 방문해 A양의 넋을 기렸다.

김 의원은 "현행 지원 체계의 허점은 메우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A양은 지난달 26일 오전 10시 43분께 인천시 서구 심곡동 집에 혼자 있던 중 발생한 불로 중상을 입고 숨졌다.

당시 A양 어머니는 식당에 출근했고 아버지는 신장 투석을 받으려고 병원에 가서 집에 없었다.

A양 가정은 지난해 5차례에 걸쳐 정부의 복지 위기 가정에 포함됐으나 소득 기준을 넘은 탓에 지원 대상에는 오르지 않았다.

IP : 211.234.xxx.2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5 11:16 PM (211.234.xxx.221)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248067?sid=102

  • 2. ㅜㅜ
    '25.3.5 11:17 PM (211.234.xxx.221)

    집에 혼자 있다 ‘참변’ 초등생…장기 기증하고 하늘로 -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904311?sid=10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 ㅇㅇ
    '25.3.5 11:18 PM (175.137.xxx.122)

    너무 안타까운 아이의 죽음이더라고요.
    이대표 어린시절도 불우했어서 더 마음이 가겠죠.

  • 4. 얼마나
    '25.3.5 11:19 PM (211.234.xxx.221)

    아팠을까요 ㅜㅜ

  • 5. ㅠㅠ
    '25.3.5 11:22 PM (114.203.xxx.133)

    고맙습니다..
    가족분들에게 위로가 되었을 거예요

    정치하시는 분들, 제발 이런 슬픈 비극이 없도록
    정책 만들고 운영 잘 해 주세요..
    세금 잘 낼 게요

  • 6. ㅡㅡ
    '25.3.5 11:23 PM (118.33.xxx.207)

    너무 가슴아프더라구요.

  • 7. 고맙습니다
    '25.3.5 11:55 PM (76.168.xxx.21)

    너무 가슴아픈 일이었는데 이렇게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8. ...
    '25.3.6 1:17 AM (59.19.xxx.187)

    참 가슴아프네요 ㅠ

  • 9. ...
    '25.3.6 3:04 AM (58.225.xxx.98)

    진짜 맘이 너무 아프네요
    하은아 하늘에서 아픔 없이 아끼던 고양이랑 행복하길 빌께 ㅠㅠ

  • 10. ....
    '25.3.6 9:10 AM (175.209.xxx.12)

    이재명대표 달리보이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354 언니가 갱년기 우울증이 심각하다네요. 7 걱정 2025/03/07 2,706
1691353 올해 대학 졸업한 아이들 뭐하고 있나요? 5 취준 2025/03/07 1,587
1691352 홈플러스 사장은 망하는 판국에 광고모델은 왜 10 .. 2025/03/07 3,630
1691351 내년 의대 증원 0명 발표 40 망했다 2025/03/07 4,505
1691350 어깨 석회성건염 문의합니다 10 ... 2025/03/07 987
1691349 유튜브 동갑내기 영농일기 라고 있거든요. 1 ..... 2025/03/07 575
1691348 이철규 며느리도 마약 공범이네요 8 ㅇㅇ 2025/03/07 3,017
1691347 동네 엄마가 재취업을 했는데... 6 123 2025/03/07 3,652
1691346 층간소음에 시달리는 오전, 잠시 망상에 빠져봅니다 15 ........ 2025/03/07 1,714
1691345 무인 가게 장사 잘되던가요? 7 -- 2025/03/07 1,547
1691344 금감원에서 미래운용 조사 들어가네요 2 베이지베어 2025/03/07 742
1691343 홍준표 "대통령 되면 개헌해서 헌법재판소 없앨 것&qu.. 13 ㅇㅇ 2025/03/07 1,456
1691342 한가인 이 쇼츠도 봐보세요 39 ㅇㅇ 2025/03/07 6,637
1691341 최준희(최진실 딸) 잘 살고 있네요. 기특하네요 38 2025/03/07 5,464
1691340 내성적인 고등학생 아들 걱정돼요~ 7 친구 2025/03/07 882
1691339 어제 이혼숙려캠프 진짜.. 6 2025/03/07 3,807
1691338 대학 티어 정리 12 정리 2025/03/07 2,321
1691337 이케아 소파 매장 온라인매장 가격 같은가요? 2 .. 2025/03/07 441
1691336 예전에 남녀 쌍둥이를 낳으면 부부가 된다고 생각했대요 11 ㅠㅠ 2025/03/07 2,300
1691335 소소한 알바 경험 있으신 분들~~~^ 7 ㅇㅇ 2025/03/07 1,405
1691334 유심관련 질문입니다. 7 ... 2025/03/07 300
1691333 코스트코 테라칩 5 짜장 2025/03/07 1,159
1691332 국힘자체에 윤리가 다 사라졌구만 걍 쓰레기 10 ㄱㄴㄷ 2025/03/07 833
1691331 아파트 위층이 세대수등록을 안했다는데 8 아파트 2025/03/07 2,189
1691330 치과 문의합니다 4 ... 2025/03/07 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