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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수하는 딸이 불쌍해요..

123 조회수 : 9,160
작성일 : 2025-03-05 22:28:30

아직 애기같은데 먼곳으로재종학원다녀요..

아침저녁으로 지하철에서 얼마나 시달릴지..눈물이나네요.

 

정말 키도 작고 애기같아요..

몇일전 지하철 타는데 대학간 친구가 아는척을 하더래요..ㅠㅠ

저같으면 속상했을텐데 애는 아무렇지 않아하넹..

 

얼마나 힘들까..

가장 멀리 혼자 다니는거에요.1시간거리..ㅠ

오빠같이 공부잘해 한번에 갔으면 좋앗을텐데..ㅠㅠ

 

아침에 데려다주고싶은데 제가 직장 다녀 시간이 안돼요..

IP : 124.49.xxx.188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25.3.5 10:30 PM (58.230.xxx.20)

    셔틀없나요

  • 2. 오빠랑
    '25.3.5 10:31 PM (223.38.xxx.194)

    비교하는 엄마뒀으니 불쌍하긴하네요

  • 3.
    '25.3.5 10:31 PM (220.117.xxx.26)

    엄마가 약한 모습 보이면 안되죠
    아이 선택한건데요
    먼 학원도 재수도 그냥 딸 지지해줘야죠
    지하철에서도 틈틈히 공부하는 추억도 남아요

  • 4. ..
    '25.3.5 10:32 PM (112.214.xxx.147)

    편도 한시간 통학하는 또래 학생들 차고 넘칩니다.
    어머니가 감정이 너무 과하시네요.

  • 5.
    '25.3.5 10:34 PM (220.92.xxx.41)

    우리딸은 고등때부터 1시간거리. 버스타고 학교다녔어요
    새벽에 일어나 밥도 못먹고. 가는데 맘 아팠어요
    올해는 대학생이 됐는데.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1시간30분 거리예요. 집이 부산변두리 외곽이라 아이가
    고생하네요

  • 6.
    '25.3.5 10:34 PM (118.217.xxx.233)

    그런 내색하지 마세요.
    엄마가 그런 마음인 거 알면 아이가 더 속상할 거 같아요.
    친구나 오빠랑 비교하지 마시고요.
    그냥 있는 그대로 열심히 하는 딸을 인정하고 대견해 하시는 게 어떨까요

  • 7.
    '25.3.5 10:35 PM (223.38.xxx.120)

    넘치네요. 연민이.

  • 8.
    '25.3.5 10:36 PM (175.223.xxx.241) - 삭제된댓글

    재수생이면 성인인데요...
    저희 딸도 작고 20살인데
    혼자 외국 유학 갔어요.
    나도 그 나이에 유학 가서요.
    우리 엄마가 이렇게 감성충만한
    사림이라 너무 싫었어요.
    애처럼 사소한 일에 슬퍼하고 과다하게
    걱정하고
    감정 낭비 피곤함

  • 9.
    '25.3.5 10:38 P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재수생이면 성인인데요...
    저희 딸도 작고 20살인데
    혼자 외국 유학 갔어요.
    나도 그 나이에 유학 가서요.
    우리 엄마가 이렇게 감성충만한
    사림이라 너무 싫었어요.
    애처럼 사소한 일에 슬퍼하고 과다하게
    걱정하고
    감정 낭비 피곤함.
    엄마 본인의 불안장애 때문에
    부정적 감정(걱정, 슬픔, 불안, 측은...)을 전달

  • 10.
    '25.3.5 10:38 PM (124.5.xxx.227)

    재수생이면 성인인데요...
    저희 딸도 작고 20살인데
    혼자 외국 유학 갔어요.
    나도 그 나이에 유학 가서요.
    우리 엄마가 이렇게 감성충만한
    사림이라 너무 싫었어요.
    애처럼 사소한 일에 슬퍼하고 과다하게
    걱정하고
    감정 낭비 피곤함.
    엄마 본인의 불안장애 때문에
    부정적 감정(걱정, 슬픔, 불안, 측은...)을 과도하게 느끼고 전달

  • 11. ..
    '25.3.5 10:38 PM (39.113.xxx.157)

    그렇게 안쓰러우면
    학원근처로 이사를 간다 또는 학사를 얻어준다.

  • 12. 에공
    '25.3.5 10:39 PM (61.105.xxx.88)

    키고 작고 애기 같은
    막내딸 이라
    재수 하는것만으로
    짠하게 생각 될수 있을듯
    생각보다
    더 잘해낼거에요
    올해 꼭 재수성공 하길

  • 13. .....
    '25.3.5 10:40 PM (118.235.xxx.19) - 삭제된댓글

    지역 셔틀이 있더군요. 타는 사람들이 돈 내는.
    학원에 물어보세요. 좀 나아요.
    그리고 여름부터는 근처에 기숙하게 해주세요.

    제가 40년 전 그렇게하고 서울대를 갔는데, 정말 힘들었다는 걸 지나고야 알았어요. 매일 오후 학원에서 졸았어요. 체력이 딸렸던거죠. 조는 자신을 자책만 했어요. 그걸 깨닫고 제 평생 다시는 멀리 안 삽니다. 직장잡고 제일 먼저 한 게 가까이에 집 구해 독립하기. 애들 키울 때도 초중등 옆으로 이사하기, 대학가고 30분 내로 이사가기. 요즘은 자식 서울대보낸 많은 부모들이 애 하나면 가족이 서울대 옆에 전세살더군요. ㅎㄷㄷ 분당, 목동에서 간 친구들 설입에서 자취도 많이 하구요.

  • 14. 알수없음
    '25.3.5 10:41 PM (106.101.xxx.37) - 삭제된댓글

    대학교 간 친구 만나면 반갑지 왜 속상해요?

  • 15.
    '25.3.5 10:41 P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의대생도 수업 못듣고 바로 재수학원 다니는 애들도
    천지인데 대학생 친구애가 아는 척해서 과잉 해석이죠.
    저도 50대 직장인인데 엄마가 행동으로 도와줄 거 아니면
    오버는 하지 마세요.

  • 16.
    '25.3.5 10:42 P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의대생도 수업 못듣고 바로 재수학원 다니는 애들도
    천지인데 대학생 친구애가 아는 척해서 딸이 슬프다도 과잉 해석이죠. 저도 50대 직장인인데 엄마가 행동으로 도와줄 거 아니면
    오버는 하지 마세요.

  • 17. 진짜
    '25.3.5 10:50 PM (49.164.xxx.30)

    엄마가 애 인생망칠듯..아니 죽을병걸렸어요? 아님 애가 왕따를 당해요? 왜 혼자 오버해 불쌍한 애를 만들어요?
    엄마가 한심하네..앞으로 힘든일 한둘 아닐텐데..

  • 18. 힘들죠
    '25.3.5 10:53 PM (218.54.xxx.75)

    하지만 대학간 친구 만났다고 속상해하는거
    요즘 애들 스타일 아니에요.
    재수하고 장수까지 해도 서로 그러려니 합니다.
    엄마 감정이 그러신거...
    괜찮아요. 우리 애도 재수했어요~

  • 19.
    '25.3.5 10:56 PM (119.194.xxx.238)

    재수하는것도 돈 마니 든다던데
    재수한다고 든둔하게 지원해주는 엄빠 있는데 뭐가 걱정인가요
    대학 가고 싶어도 가정형편땜에 꿈도 못꾸고 생업전선에 뛰어든 애들도 많아요

  • 20. 저는
    '25.3.5 11:03 PM (222.236.xxx.112)

    제가 마지막날 과를 바꾸면서 예비1번으로 떨어져 원하는 학교 못가고,재수 시키기 싫어서 맘에 안드는 학교 그냥 보냈는데, 그것만 봐도 속상하고 애도 학교 싫다며 다니는데 불쌍해요.
    그런데 재수 하는거 지켜보는게 더 힘들거 같네요.
    왤케 자식일에는 쿨해지지 못하는지.
    제가 더 힘들어해요.

  • 21. 111
    '25.3.5 11:16 PM (121.165.xxx.181)

    엄마 마음은 그런 거죠 ㅠㅠ
    자식은 항상 안쓰러운 존재.
    재수하면서 더 단단해지고 더 성장할 거예요.
    수능 대박 기원합니다.
    저희 아이도 재수했어요.

  • 22. ..
    '25.3.5 11:19 PM (175.116.xxx.85) - 삭제된댓글

    애 앞에서는 차마 내색 못하고 여기에 속마음 털어놓으신 거겠지요. 저도 마음이 약하고 걱정이 많아 님 마음이 이해되어요. 따님 믿어보세요.

  • 23. 천천히
    '25.3.5 11:19 PM (218.235.xxx.50)

    살다보면 작아지기도 하고 힘들기도 한걸요.
    엄마가 의연하셔야 아이도 의연합니다.

  • 24. ..
    '25.3.5 11:22 PM (175.116.xxx.85)

    아이 앞에서는 차마 내색 못하고 여기에 속마음 털어놓으신 거겠지요. 저도 마음이 약하고 걱정이 많아 님 마음이 이해되어요. 따님 믿어보세요. 잘 할거에요.

  • 25. 야옹
    '25.3.5 11:32 PM (125.133.xxx.6)

    저희딸도 재수생이에요. 끝나고 학원에서 나설때 찬공기 쐬고 집에 오는길이 젤 좋대요. 원글님이 맘도ㅠ충분히 이해 되

  • 26. 야옹
    '25.3.5 11:34 PM (125.133.xxx.6)

    어요. 하지만 따님도 저희 아이처럼 잘 다니고 있을거에요. 우리 딸들 올해 열심히 한만큼 재수성공하길 바래봅니다!

  • 27. 에구
    '25.3.5 11:37 PM (59.16.xxx.234)

    우리 딸 작년에 재수할 때 제 심정이 그랬어요

    1월부터 아침 8시 ㅡ 밤 10시 독서실 다니고

    친구들 다 끊고 혼자 외로운 싸움 하는데

    속으로 눈물 삼키고

    최대한 밝게 대하고 이야기 들어주고

    공부할 환경 해달라는 거 다 맞춰줬어요

    긴 마라톤이니 마음 굳게 먹고

    각종 전형 공부하시고 대화 상대 되주면 좋을 듯합니다

    딸 주도 , 엄마 써포트로 해서 재수 성공하니

    애도 기뻐하고 관계도 정말 좋아졌어요

    신입생 되서 원하던 학교 다니니 행복해요

    그 날이 꼭 올 거에요. 화이팅!!

  • 28.
    '25.3.5 11:38 PM (124.49.xxx.188)

    네.고마워요ㅡㅡ 아이는 학원에 대만족이네요ㅡㅡ 10시에 왔어요.. 샘들도 좋고 윗님처럼 하루 채우고와서 뿌듯하데요.ㅡ

  • 29. 모모
    '25.3.5 11:40 PM (183.100.xxx.64)

    저희 딸도 재수해서 올해 대학 갔어요. 작년 이 맘 때쯤 마음이 힘들더라구요. 시간 금방 갑니다. ~~

  • 30. 에구
    '25.3.5 11:41 PM (59.16.xxx.234)

    칭찬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호칭은 공주 ^^

  • 31.
    '25.3.6 12:05 AM (110.15.xxx.81)

    딸이재수해야하는데...
    재중학원 어디인지 저도 팁좀얻어갈께요

  • 32.
    '25.3.6 12:11 AM (223.38.xxx.192)

    올해 산입생 편도 1시간 20분거리 대학 통학합니다.
    작년엔 제 아이도 재수생이었구요.
    걱정 마세요, 아이가 다 감당할 수 있고, 이 시기 또한 금방 지나갑니다. 엄마가 씩씩해지세요

  • 33.
    '25.3.6 1:20 AM (175.223.xxx.109)

    N수생은 어쩌라는 건지

  • 34. 노노
    '25.3.6 2:43 AM (116.32.xxx.155)

    넘치네요. 연민이.22

  • 35. ....
    '25.3.6 5:15 AM (149.167.xxx.63) - 삭제된댓글

    아이구 불쌍할 것도 쎘다. 그런 마음 필요없어요. 아이를 강하고 독립적으로 키우세요. 그게 진정 자녀를 사랑하는 길입니다.

  • 36. ...
    '25.3.6 5:16 AM (149.167.xxx.63)

    넘치네요. 연민이 33. 내가 자녀라면 불편할 듯.

  • 37. 우리
    '25.3.6 7:48 AM (180.71.xxx.37)

    고등때 새벽별 보고 집 나서서 10시 야자 끝나야 집에 왔어요.힘들지만 그게 생활이었으니 또 좋을때도 있으니 버텨져요.아이도 그럴겁니다

  • 38. 어휴
    '25.3.6 8:07 AM (118.235.xxx.152)

    유학이랑 재수랑 같아요? @@

  • 39. ..
    '25.3.6 8:16 AM (172.225.xxx.239)

    자녀한테는 표현 못하고 여기에나 터놓으시는 거겠죠.
    자식은 안쓰러운 마음이 크죠. 고생하는 것도 안타깝구요.
    그래도 아이가 씩씩하게 잘 다녀서 다행이에요.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 40. ㅋㅋㅋ
    '25.3.6 8:31 AM (112.216.xxx.18)

    오빠랑 비교하는 부모 둔 아이 불쌍하긴 하네

  • 41. ...
    '25.3.6 8:33 AM (61.73.xxx.64)

    공부 잘 한다고 대학 가는거 아니예요.
    운도 따라야해요.

  • 42. ㅇㅈ
    '25.3.6 10:48 AM (125.189.xxx.41)

    제가 재수할 시절..
    돈도없고 엄마 관심도 없고
    학원도 못다녀 먼거리에있는
    도서관에 공부하러 다녔는데 지나고보니
    그 시간이 참 소중했다싶어요...
    자양분도 되었고요.
    즉,혼자만의 시간과 어려움에
    인고도 배우고 생각도하고 나름
    세상사 얻는것도 많을겁니다..
    따님 홧팅입니다.

  • 43.
    '25.3.6 10:55 AM (175.223.xxx.109)

    말도 어렵고 아는 사람 아무도 없는 해외유학은 껌이고
    재수는 고통인가요?
    둘 다 해본 사람인데 재수는 달랑 1년입니다.

  • 44. 재수
    '25.3.6 6:20 PM (210.115.xxx.146)

    재수한 경험으로 재수 괴로워서 재수하지 말라고 했는데 재수하네요
    그렇게 지하철에서 친구들 만나면 괴로웠거든요
    그런데 제 아이는 곧 친구 학교 캠퍼스 투어 간다고 ㅎㅎㅎ
    요새 애들은 또 다른가봐요 저같은 자존심 상해서 안갈거같은데
    저도 참 안쓰러워서 너무 이해가 가요
    그래도 애들은 우리 생각과 달리 더 씩씩할 수 있으니 마음 놓아보자고요

  • 45. 오빠랑
    '25.3.6 6:39 PM (180.71.xxx.214)

    비교말고

    아이가 기꺼이 1 시간 가서 공부하는걸
    너 대단하다. 응원한다. 잘될 것 같아 하며
    맛난거 사주세요

    엄마가 너무 하네요 불쌍하다니

  • 46. 어휴
    '25.3.6 7:04 PM (49.172.xxx.18)

    형편안되어 재수 못하는 학생들도 많은데 그까짓 1시간이 뭐가
    불쌍하다는건지
    고생 안해보신분인듯
    어차피 신입생이었으면 혼자 1시간이 아니라 가족과 떨어져 살아야
    합니다.

  • 47. ...
    '25.3.6 7:08 PM (218.38.xxx.60)

    요즘 재수는 거의 필수아닌가요,
    저희집 재수생딸아이 새벽에 나가서 밤10시 넘어서 집에 들어오는데
    벌써 3월이네요.
    수능 이제 얼마안남았어요.
    긴인생에서 이렇게 치열하게 공부할수 있는 시간들은 극히 일부분이잖아요.
    공부도 타이밍입니다.
    저는 불쌍하다는 생각은 안들고 묵묵히 본인인생을 살아가는 딸아이가 너무 대견스럽네요.
    고등졸업하니깐 진짜 성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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