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빵값이 너무 올라서 만들어 먹고있어요

비싼 물가 조회수 : 5,152
작성일 : 2025-03-05 22:08:19

결혼하고 나서 제과 제빵 자격증 따고나서 조금 만들어 먹다가 아이들생기고 어쩌구하다 안만든지 한참지났어요

 

얼마전에 빵집갔다가 소보루가 1800원 크로와상이 2500원하는거보고 만들어 먹을까 싶어서 오래된 반죽기랑 빵틀 꺼내고 이스트산 후에 유튜브 뒤지다가 괜찮은 식빵 레시피가 있어서 요즘 줄기차게 만들고있어요

 

반죽기와 광파오븐으로 만들수있는게 식빵두개라서 매일같이 만들고 있어요

조만간에 소보루도 만들고 단팥빵도 만들고 그렇게 될것 같아요 스메그같이 큰오븐 갖고 싶은데 놓을데가 없는게 아쉽네요

IP : 211.176.xxx.9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5 10:10 PM (119.71.xxx.80)

    식빵 버터 발라 구워서 바르고 싶은 거 바르면 왠만한 빵보다 맛있어요 베이킹 귀찮은 일인

  • 2. ....
    '25.3.5 10:12 PM (106.101.xxx.194)

    저도 식빵 만들어 먹다 귀찮아서 어제 마트 가서 식빵 사 왔네요.

  • 3. 레시피
    '25.3.5 10:19 PM (14.50.xxx.208)

    식빵 레시피 괜찮은 거 추천 좀 해주세요 저도~~

    빵 값 너무 비싸요 ㅠㅠ

    날마다 남편 아침 샌드위치 만들어주고 있어요.

  • 4. ..
    '25.3.5 10:22 PM (211.176.xxx.97)

    탕종우유식빵중에서 레시피 찾아서 만들었어요

  • 5. 앗!
    '25.3.5 10:22 PM (211.235.xxx.101)

    저도 오늘 소보루 만들었어요 ^^
    직접 만드니 갓 구운 빵 맛을 알게되어 좋은데, 시간도 재료비도 너무 든다는게 문제네요
    발효시간도 있고 이래저래 소보루를 한 5시간 걸려 만들었어요 ㅎㅎ

  • 6.
    '25.3.5 10:30 PM (118.217.xxx.233)

    빵 너무 비싸죠.
    식빵에 버터 발라 구워 먹는 거 좋아해요.
    팬케이크가루 사서 계란 우유 믹스해서 버터에 구워 먹는 것도 안 질리고 맛있고요.

  • 7.
    '25.3.5 10:40 PM (49.170.xxx.60)

    저도 아침은 항상 빵먹는 빵순인데요
    혈당 걱정때문에 직접만들고 있어요
    통밀에 견과류 넣고 밤새 저온숙성해서 다음날 구우면 얼마나 고소한지 몰라요

  • 8. ...
    '25.3.5 10:46 PM (122.43.xxx.251)

    소보루 싸네요... 1800원이라니..
    울동네는 2500원임다. 걍 안먹기로.

  • 9. ...
    '25.3.5 10:55 PM (73.195.xxx.124)

    식빵 만들다가 소보루 단팥빵... 이렇게 베이킹하다 어느날 문득
    어마나 다이어트 해야겠네 하고 깨닫게 될 겁니당. ㅋ

  • 10. 저기
    '25.3.5 11:26 PM (221.154.xxx.222)

    통밀빵 맛있게 만드시는 분 부럽네요
    전 통밀빵은 세상 맛없게 되던데
    오븐이 좋은거ㅓ면 결과물이 좀 다르려나요

  • 11. .....
    '25.3.5 11:29 PM (211.179.xxx.191)

    통밀로 만들어도 혈당 차이는 없다고 해요 한조각 이상 먹으면 안됩니다

  • 12. ......
    '25.3.5 11:30 PM (116.36.xxx.34)

    82쿡에 올라온 치아바타 레시피를 통밀100%로 만들어 먹는데 맛있어요. 무반죽이라 힘도 안들고. 시간이 좀 걸리는데. 백수에 집순이라 딱 취향저격이예요.

  • 13. ..
    '25.3.5 11:59 PM (211.176.xxx.97)

    식빵 만들면 오전시간이 다 가긴 하는데 애들 먹는거 보니 만들기를 잘한것같다는 생각이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346 식세기 이전설치? 6 이사 2025/03/06 663
1691345 노후는 몇살부터라고 생각하세요? 19 질문 2025/03/06 4,113
1691344 포천서 민가에 포탄 떨어져…7명 중·경상 12 ..... 2025/03/06 5,075
1691343 미용 자격증 어디서 할까요? 8 고민 2025/03/06 855
1691342 집에 아픈사람이 생기니 암웨이도 알아보게 되네요 19 .. 2025/03/06 3,161
1691341 선택적 페미 10 .... 2025/03/06 795
1691340 이석증 와서 약 먹고 누워 있다가...ㅋㅋ 4 여조 2025/03/06 2,143
1691339 나늘솔로 미경 이쁘네요 18 .. 2025/03/06 2,940
1691338 친구 자랑하나 할게요. 29 아구구 2025/03/06 4,025
1691337 아는 변호사도 계몽됐대요. ㅋㅋ 5 .. 2025/03/06 3,450
1691336 퇴사한 직원 일화 14 yiy 2025/03/06 5,256
1691335 살림 한 번도 안 해본 엄마가 그것도 안 하면 뭐하냐고 10 오늘도반복 2025/03/06 2,170
1691334 남편하고 언쟁 줄이는 방법 생각해봤는데 2 .. 2025/03/06 770
1691333 빌트인된 칼 도마세척기 활용 1 박박 2025/03/06 360
1691332 한동훈 북콘서트,, 책 제목의 의미는? 43 .. 2025/03/06 1,308
1691331 비혼을 외치던 사회에서 약간 바뀐 분위기가 감지되네요 16 ... 2025/03/06 3,068
1691330 딸뻘 비서를 강간했는데 64 ... 2025/03/06 32,051
1691329 걸으러 나가기가 왜케 싫을까요ㅜ 8 2025/03/06 1,592
1691328 남편이 화나도 제 얼굴보면 덜 화가 난대요 19 ㅎ ㅎ 2025/03/06 3,665
1691327 엉망인 생활 습관 때문에 지쳐가네요 6 아이교육 2025/03/06 2,073
1691326 오페라덕후 추천 무료 오페라 루살카 8 오페라덕후 .. 2025/03/06 927
1691325 6년전 매불쇼가 그리워요 32 ㅇㅇ 2025/03/06 3,286
1691324 패딩 세탁 맡기고 코트 입고 나왔어요 2 코트 2025/03/06 1,454
1691323 국짐은 여전히 서민 쥐어짜서 부자 살릴 궁리만 하.. 7 2025/03/06 638
1691322 해운대서 기차타고 강릉 가는데 코스 문의드려요 13 여행 2025/03/06 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