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퍼 아닌 진짜 밍크 입고다니고, 심방가보니 화장대에 신상 화장품들 보면 기분이 어떠실까요?
갚으라고 해야겠죠? 빌릴때는...자식 병원비가 필요하다며 빌려갔네요. 솔직히 그것도 믿기 힘든게.. 자식이 아프다는데 신상 쇼핑하러 다닐 맘의여유가 생길지...저말고도 다른 교인들도 여럿 빌려주었어요. 금액도 많으면 빌려주긴 힘든데..200이러고 아프다 하니..없다고 하질 못하겠어서 다들 빌려주었대요. 사람 심리를 이용한것 같기도 하고...갚으라고 어떻게 말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