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동 가능 반찬

엄마 조회수 : 1,749
작성일 : 2025-03-05 19:32:32

식당이 없는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는 아들에게 해보낼 국,반찬 고민이 이어집니다.

소고기국,미역국이 국으론 단골메뉴였구요.

소고기,돼지고기 불고기 양념해서 냉동해서 보내고  .일주일에 서너번은 저녁을 기숙사에서 챙겨먹으려고 하니 뭐라도 자꾸 보내줘야하네요.

냉장고,전자렌지,인덕션 등이 있는 주방이 있어서 보내주면 잘 차려먹긴하거든요.

여러분이라면 어떤 국,반찬을 보내주시렵니까.

도움받고 싶어요.

 

IP : 125.143.xxx.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emyself
    '25.3.5 7:36 PM (222.121.xxx.232) - 삭제된댓글

    설렁탕.갈비탕 생각나구요
    김치찌개.카레.호박죽 얼려도 괜찮았어요~^^

  • 2. ~~
    '25.3.5 7:38 PM (222.121.xxx.232)

    갈비탕.설렁탕. 김치찌개.카레. 호박죽은 냉동했다가 뎁혀먹어도 먹을만 했어요^^

  • 3. ㅁㅁ
    '25.3.5 7:38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파스타 해서 1인분싹 얼러도 좋아요
    스파개티 면과ㅡ같이ㅡ얼려도 괜찮아요
    전자랜자 돌리면됩니다

    돼자고기ㅜ갈아서 파스타ㅡ만들어 보내새요

    오타ㅜ좌송

  • 4. 아들
    '25.3.5 7:45 PM (210.223.xxx.132)

    꼬지전에 새우나 도라지 김치 다른 채소들 같이 꿰어서 길게 산적처럼해주면 한꼬지 먹어도 된다고 좋아했어요. 자취할 때요.

  • 5. ..
    '25.3.5 7:48 PM (221.151.xxx.149)

    냉동반찬은 어묵볶음, 김치볶음, 진미채, 우엉조림, 장조림 이런거요. 나물도 미역 줄기, 고사리 나물 괜찮았어요. 그 외, 냉동 파스타, 즉석 카레나 짜장요.

  • 6.
    '25.3.5 7:49 PM (61.74.xxx.41)

    1회 먹을 양씩 소분해서 얼려주세요

    제육볶음
    카레/짜장
    닭다리 데리야끼 볶음
    육개장
    불고기
    - 한그릇 덮밥 음식으로 해먹을 수 있으면 좋은 것 같아요
    햇반 위에 부어먹게요

    그리고 냉동볶음밥류도 좋았어요 김치볶음밥 낚지볶음밥 이런거요
    집에서 해서 얼리는 거랑은 다르더라고요

  • 7.
    '25.3.5 8:27 PM (1.247.xxx.89) - 삭제된댓글

    다른분들이 좋은 의견 많이 주셨네요.
    저희도 자취하는 아이들 음식해서 택배로 보내는데요,

    단골메뉴는
    새우볶음밥. 김치볶음밥-1인분량씩 냉동
    함박스테이크 -잘구워서 소스 만들고 스탠딩 지퍼백에 하나씩 담아 냉동
    순살감자탕-남은뼈 뒷처리하지 않아서 좋았다고 칭찬받음..흠
    집만두-쪄서 냉동
    전복죽
    미역국
    육개장
    갈비탕 등등

  • 8.
    '25.3.5 8:31 PM (1.247.xxx.89)

    다른분들이 좋은 의견 많이 주셨네요.
    저희도 자취하는 아이들 음식해서 택배로 보내는데요,

    단골메뉴는
    새우볶음밥. 김치볶음밥-1인분량씩 냉동
    함박스테이크 -잘구워서 소스 만들고 스탠딩 지퍼백에 하나씩 담아 냉동
    순살감자탕-남은뼈 뒷처리하지 않아서 좋았다고 칭찬받음..흠
    집만두-쪄서 냉동
    전복죽
    미역국
    육개장
    갈비탕 등등

    육아의 길은 끝이 없네요ㅎㅎㅎ

  • 9. 맛김
    '25.3.5 8:56 PM (118.176.xxx.14)

    한보따리에
    소고기 고추장볶음 한단지
    소고기 장조림
    요정도 보내주시면 밥만해서도 잘만 먹을걸요
    거기에 계란후라이 하나씩 올리면 되고요

    요즘 국들도 마트가면 팩으로 된거 많이 팔잖아요
    그거 사먹으면 되죠뭐

  • 10. ..
    '25.3.5 9:15 PM (211.234.xxx.191)

    고추멸치조림

  • 11. 와~~
    '25.3.5 10:17 PM (124.50.xxx.66)

    한국어머니들 대단하시네요 ~~~

  • 12. 엄마
    '25.3.6 1:10 PM (118.235.xxx.163)

    모두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862 식세기 이전설치? 6 이사 2025/03/06 695
1690861 노후는 몇살부터라고 생각하세요? 18 질문 2025/03/06 4,203
1690860 포천서 민가에 포탄 떨어져…7명 중·경상 11 ..... 2025/03/06 5,099
1690859 미용 자격증 어디서 할까요? 8 고민 2025/03/06 897
1690858 집에 아픈사람이 생기니 암웨이도 알아보게 되네요 19 .. 2025/03/06 3,195
1690857 선택적 페미 10 .... 2025/03/06 818
1690856 이석증 와서 약 먹고 누워 있다가...ㅋㅋ 4 여조 2025/03/06 2,188
1690855 나늘솔로 미경 이쁘네요 18 .. 2025/03/06 2,976
1690854 친구 자랑하나 할게요. 28 아구구 2025/03/06 4,079
1690853 아는 변호사도 계몽됐대요. ㅋㅋ 5 .. 2025/03/06 3,488
1690852 퇴사한 직원 일화 13 yiy 2025/03/06 5,302
1690851 살림 한 번도 안 해본 엄마가 그것도 안 하면 뭐하냐고 9 오늘도반복 2025/03/06 2,207
1690850 남편하고 언쟁 줄이는 방법 생각해봤는데 1 .. 2025/03/06 802
1690849 빌트인된 칼 도마세척기 활용 1 박박 2025/03/06 378
1690848 비혼을 외치던 사회에서 약간 바뀐 분위기가 감지되네요 15 ... 2025/03/06 3,156
1690847 딸뻘 비서를 강간했는데 63 ... 2025/03/06 32,637
1690846 걸으러 나가기가 왜케 싫을까요ㅜ 8 2025/03/06 1,615
1690845 남편이 화나도 제 얼굴보면 덜 화가 난대요 19 ㅎ ㅎ 2025/03/06 3,708
1690844 엉망인 생활 습관 때문에 지쳐가네요 6 아이교육 2025/03/06 2,099
1690843 오페라덕후 추천 무료 오페라 루살카 8 오페라덕후 .. 2025/03/06 996
1690842 6년전 매불쇼가 그리워요 32 ㅇㅇ 2025/03/06 3,313
1690841 패딩 세탁 맡기고 코트 입고 나왔어요 2 코트 2025/03/06 1,483
1690840 국짐은 여전히 서민 쥐어짜서 부자 살릴 궁리만 하.. 7 2025/03/06 660
1690839 해운대서 기차타고 강릉 가는데 코스 문의드려요 13 여행 2025/03/06 758
1690838 여성단체, 언제까지 침묵을 지키나 6 ........ 2025/03/06 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