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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동 가능 반찬

엄마 조회수 : 1,740
작성일 : 2025-03-05 19:32:32

식당이 없는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는 아들에게 해보낼 국,반찬 고민이 이어집니다.

소고기국,미역국이 국으론 단골메뉴였구요.

소고기,돼지고기 불고기 양념해서 냉동해서 보내고  .일주일에 서너번은 저녁을 기숙사에서 챙겨먹으려고 하니 뭐라도 자꾸 보내줘야하네요.

냉장고,전자렌지,인덕션 등이 있는 주방이 있어서 보내주면 잘 차려먹긴하거든요.

여러분이라면 어떤 국,반찬을 보내주시렵니까.

도움받고 싶어요.

 

IP : 125.143.xxx.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emyself
    '25.3.5 7:36 PM (222.121.xxx.232) - 삭제된댓글

    설렁탕.갈비탕 생각나구요
    김치찌개.카레.호박죽 얼려도 괜찮았어요~^^

  • 2. ~~
    '25.3.5 7:38 PM (222.121.xxx.232)

    갈비탕.설렁탕. 김치찌개.카레. 호박죽은 냉동했다가 뎁혀먹어도 먹을만 했어요^^

  • 3. ㅁㅁ
    '25.3.5 7:38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파스타 해서 1인분싹 얼러도 좋아요
    스파개티 면과ㅡ같이ㅡ얼려도 괜찮아요
    전자랜자 돌리면됩니다

    돼자고기ㅜ갈아서 파스타ㅡ만들어 보내새요

    오타ㅜ좌송

  • 4. 아들
    '25.3.5 7:45 PM (210.223.xxx.132)

    꼬지전에 새우나 도라지 김치 다른 채소들 같이 꿰어서 길게 산적처럼해주면 한꼬지 먹어도 된다고 좋아했어요. 자취할 때요.

  • 5. ..
    '25.3.5 7:48 PM (221.151.xxx.149)

    냉동반찬은 어묵볶음, 김치볶음, 진미채, 우엉조림, 장조림 이런거요. 나물도 미역 줄기, 고사리 나물 괜찮았어요. 그 외, 냉동 파스타, 즉석 카레나 짜장요.

  • 6.
    '25.3.5 7:49 PM (61.74.xxx.41)

    1회 먹을 양씩 소분해서 얼려주세요

    제육볶음
    카레/짜장
    닭다리 데리야끼 볶음
    육개장
    불고기
    - 한그릇 덮밥 음식으로 해먹을 수 있으면 좋은 것 같아요
    햇반 위에 부어먹게요

    그리고 냉동볶음밥류도 좋았어요 김치볶음밥 낚지볶음밥 이런거요
    집에서 해서 얼리는 거랑은 다르더라고요

  • 7.
    '25.3.5 8:27 PM (1.247.xxx.89) - 삭제된댓글

    다른분들이 좋은 의견 많이 주셨네요.
    저희도 자취하는 아이들 음식해서 택배로 보내는데요,

    단골메뉴는
    새우볶음밥. 김치볶음밥-1인분량씩 냉동
    함박스테이크 -잘구워서 소스 만들고 스탠딩 지퍼백에 하나씩 담아 냉동
    순살감자탕-남은뼈 뒷처리하지 않아서 좋았다고 칭찬받음..흠
    집만두-쪄서 냉동
    전복죽
    미역국
    육개장
    갈비탕 등등

  • 8.
    '25.3.5 8:31 PM (1.247.xxx.89)

    다른분들이 좋은 의견 많이 주셨네요.
    저희도 자취하는 아이들 음식해서 택배로 보내는데요,

    단골메뉴는
    새우볶음밥. 김치볶음밥-1인분량씩 냉동
    함박스테이크 -잘구워서 소스 만들고 스탠딩 지퍼백에 하나씩 담아 냉동
    순살감자탕-남은뼈 뒷처리하지 않아서 좋았다고 칭찬받음..흠
    집만두-쪄서 냉동
    전복죽
    미역국
    육개장
    갈비탕 등등

    육아의 길은 끝이 없네요ㅎㅎㅎ

  • 9. 맛김
    '25.3.5 8:56 PM (118.176.xxx.14)

    한보따리에
    소고기 고추장볶음 한단지
    소고기 장조림
    요정도 보내주시면 밥만해서도 잘만 먹을걸요
    거기에 계란후라이 하나씩 올리면 되고요

    요즘 국들도 마트가면 팩으로 된거 많이 팔잖아요
    그거 사먹으면 되죠뭐

  • 10. ..
    '25.3.5 9:15 PM (211.234.xxx.191)

    고추멸치조림

  • 11. 와~~
    '25.3.5 10:17 PM (124.50.xxx.66)

    한국어머니들 대단하시네요 ~~~

  • 12. 엄마
    '25.3.6 1:10 PM (118.235.xxx.163)

    모두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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