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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고했던 친구한테 전화해보고 싶은데 오해할까봐 못하겠어요

조회수 : 2,813
작성일 : 2025-03-05 18:41:11

학창시절 친구라 직장생활하면서는  연락도 뜸하고

거리가 멀어  보기도  못했어요.

어느날 톡으로 연락도 안하냐했더니

아프다고하대요.

암이라고요.놀래서  어디 아픈지도 못물어봤는데

전화하자니 연락안하다가   하는것도 싫어할까봐 못하겠어요.

 

해봐도될까요?

솔직히 제가  도움을 주지도 못할거라서요.

IP : 211.234.xxx.1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ㅅ
    '25.3.5 6:43 PM (61.105.xxx.88)

    전화 말고 그냥 톡으로
    건강 안부만 하시죠

  • 2. ...
    '25.3.5 6:59 PM (175.192.xxx.144)

    톡으로 통화가능하냐 물어보세요
    자주 연락안하는 친구들과는 그렇게 먼저하고 통화해요
    그래도 아픈데 연락해주는 친구있으면 고맙잖아요
    해보세요

  • 3. kk 11
    '25.3.5 7:00 PM (114.204.xxx.203)

    톡으로 건강은 괜찮냐 물어보시죠

  • 4. ...
    '25.3.5 7:01 P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아플때 연락한번 없는 남보다 못한 사람 누구누구 있는데 그후 꼴보기 싫더군요

  • 5. 아픈 사람
    '25.3.5 7:11 PM (211.218.xxx.225)

    입장인데
    친구라면 궁굼하다면 연락하세요.
    친구가 오해하고 있을거라는건 님 생각이고 친구가 오해하고 있다면 오해도 풀어야죠.

    저도 연락 많이 끊어낸 입장인데 그래도 연락 하고 찾아주는 친구 고맙더라고요.

  • 6. -;;
    '25.3.5 7:27 PM (220.122.xxx.35) - 삭제된댓글

    저는 같은 경우인데 전화했어요
    얼마나 놀랬던지 ㅜㅜ 가스나 너무 아팠겠구나 하며 이런저런 얘기하고 그랬어요
    종종 안부 전화 하고 수다 떨어요,..

  • 7. 22
    '25.3.5 7:28 PM (220.122.xxx.35)

    저는 같은 경우인데 제가 전화했어요,톡은 남겨도 답도 없더라구요.몇번 연락끝에 직접 받았는데 너무 아팠었다고 하더라구요..지금은 그냥 저냥 정기검진 다니고, 이런저런 얘기 해요.
    얼마나 놀랬던지 ㅜㅜ 가스나 너무 아팠겠구나 하며 이런저런 얘기하고 그랬어요
    종종 안부 전화 하고 수다 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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