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프다고했던 친구한테 전화해보고 싶은데 오해할까봐 못하겠어요

조회수 : 2,457
작성일 : 2025-03-05 18:41:11

학창시절 친구라 직장생활하면서는  연락도 뜸하고

거리가 멀어  보기도  못했어요.

어느날 톡으로 연락도 안하냐했더니

아프다고하대요.

암이라고요.놀래서  어디 아픈지도 못물어봤는데

전화하자니 연락안하다가   하는것도 싫어할까봐 못하겠어요.

 

해봐도될까요?

솔직히 제가  도움을 주지도 못할거라서요.

IP : 211.234.xxx.1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ㅅ
    '25.3.5 6:43 PM (61.105.xxx.88)

    전화 말고 그냥 톡으로
    건강 안부만 하시죠

  • 2. ...
    '25.3.5 6:59 PM (175.192.xxx.144)

    톡으로 통화가능하냐 물어보세요
    자주 연락안하는 친구들과는 그렇게 먼저하고 통화해요
    그래도 아픈데 연락해주는 친구있으면 고맙잖아요
    해보세요

  • 3. kk 11
    '25.3.5 7:00 PM (114.204.xxx.203)

    톡으로 건강은 괜찮냐 물어보시죠

  • 4. ...
    '25.3.5 7:01 P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아플때 연락한번 없는 남보다 못한 사람 누구누구 있는데 그후 꼴보기 싫더군요

  • 5. 아픈 사람
    '25.3.5 7:11 PM (211.218.xxx.225)

    입장인데
    친구라면 궁굼하다면 연락하세요.
    친구가 오해하고 있을거라는건 님 생각이고 친구가 오해하고 있다면 오해도 풀어야죠.

    저도 연락 많이 끊어낸 입장인데 그래도 연락 하고 찾아주는 친구 고맙더라고요.

  • 6. -;;
    '25.3.5 7:27 PM (220.122.xxx.35) - 삭제된댓글

    저는 같은 경우인데 전화했어요
    얼마나 놀랬던지 ㅜㅜ 가스나 너무 아팠겠구나 하며 이런저런 얘기하고 그랬어요
    종종 안부 전화 하고 수다 떨어요,..

  • 7. 22
    '25.3.5 7:28 PM (220.122.xxx.35)

    저는 같은 경우인데 제가 전화했어요,톡은 남겨도 답도 없더라구요.몇번 연락끝에 직접 받았는데 너무 아팠었다고 하더라구요..지금은 그냥 저냥 정기검진 다니고, 이런저런 얘기 해요.
    얼마나 놀랬던지 ㅜㅜ 가스나 너무 아팠겠구나 하며 이런저런 얘기하고 그랬어요
    종종 안부 전화 하고 수다 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867 아파트 앞으로 대세는 소형 평수라고 하는데 26 2025/03/06 5,572
1690866 시니어모델 수염할버지 김칠두요 13 시니어모델 2025/03/06 3,110
1690865 50 넘었는데 스키가 너무 재미있어요 16 스키 2025/03/06 2,217
1690864 콩 다양하게 먹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6 분홍 2025/03/06 856
1690863 정신과 의사들은 집에서 16 ... 2025/03/06 4,516
1690862 식세기 이전설치? 6 이사 2025/03/06 695
1690861 노후는 몇살부터라고 생각하세요? 18 질문 2025/03/06 4,203
1690860 포천서 민가에 포탄 떨어져…7명 중·경상 11 ..... 2025/03/06 5,099
1690859 미용 자격증 어디서 할까요? 8 고민 2025/03/06 898
1690858 집에 아픈사람이 생기니 암웨이도 알아보게 되네요 19 .. 2025/03/06 3,195
1690857 선택적 페미 10 .... 2025/03/06 818
1690856 이석증 와서 약 먹고 누워 있다가...ㅋㅋ 4 여조 2025/03/06 2,188
1690855 나늘솔로 미경 이쁘네요 18 .. 2025/03/06 2,976
1690854 친구 자랑하나 할게요. 28 아구구 2025/03/06 4,079
1690853 아는 변호사도 계몽됐대요. ㅋㅋ 5 .. 2025/03/06 3,488
1690852 퇴사한 직원 일화 13 yiy 2025/03/06 5,302
1690851 살림 한 번도 안 해본 엄마가 그것도 안 하면 뭐하냐고 9 오늘도반복 2025/03/06 2,207
1690850 남편하고 언쟁 줄이는 방법 생각해봤는데 1 .. 2025/03/06 802
1690849 빌트인된 칼 도마세척기 활용 1 박박 2025/03/06 378
1690848 비혼을 외치던 사회에서 약간 바뀐 분위기가 감지되네요 15 ... 2025/03/06 3,156
1690847 딸뻘 비서를 강간했는데 63 ... 2025/03/06 32,637
1690846 걸으러 나가기가 왜케 싫을까요ㅜ 8 2025/03/06 1,615
1690845 남편이 화나도 제 얼굴보면 덜 화가 난대요 19 ㅎ ㅎ 2025/03/06 3,708
1690844 엉망인 생활 습관 때문에 지쳐가네요 6 아이교육 2025/03/06 2,099
1690843 오페라덕후 추천 무료 오페라 루살카 8 오페라덕후 .. 2025/03/06 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