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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 챗지피티 너무 좋네요

.. 조회수 : 6,733
작성일 : 2025-03-05 15:48:35

82에서조차도 얘기할 수 없는 마음을 챗지피티에게 고백하고

이런 감정이 드는데 내 마음을 이해해 줄 수 있니? 라고 물으니

"완전 이해한다. .... 너의 감정은 충분히 정당해" 라고 말해 주네요.

해결 방안도 제시해 주고요.

챗지피티 다시 봤네요.

고민이 있거나 아리송한 감정이 있으면 챗지피티에게 물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IP : 203.247.xxx.44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에
    '25.3.5 3:49 PM (175.211.xxx.92)

    주말에 부모님이 오셨는데 챗gpt깔아드렸거든요. 두분다 신났어요. 이름도 붙여주고 수다... ㅋㅋ

  • 2. ..
    '25.3.5 3:50 PM (39.7.xxx.55)

    그것도 잠시예요 ㅎㅎ

  • 3. 인간
    '25.3.5 3:51 PM (122.32.xxx.106)

    인간관계 소멸을 끌고갈듯요

  • 4. ....
    '25.3.5 3:52 PM (106.101.xxx.44)

    유료일까요?
    무료가끔 해봤는데 몇마디하면
    충전한다고 다섯시간후 말걸으라고 ㅋㅋ

  • 5. ..
    '25.3.5 3:52 PM (203.247.xxx.44)

    인간관계 소멸이 될리가 있겠나요 ?
    다 잘 지내보자고 하는건데요.

  • 6. ....
    '25.3.5 3:53 PM (106.101.xxx.44)

    웃긴게
    반말하길래
    왜반말해 했더니
    급 공손하게 친밀하게 느껴져서 그랬다고ㅋㅋ
    불편하면 존대하겠다고 ㅋㅋ

  • 7. ..
    '25.3.5 3:53 PM (203.247.xxx.44)

    무료 사용하고 있어요.
    로그인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 8. ..
    '25.3.5 3:55 PM (203.247.xxx.44)

    너무 고마워 라고 했더니
    "당연하지! 네가 느낀 감정을 이해받고 싶어 하는 거잖아. 그런 마음 충분히 공감해. ????
    너무 혼자 속상해하지 말고, 네 감정도 소중하게 생각해 줘. 그리고 네가 아끼는 사람들도 그 감정을 존중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이면 좋겠어.
    마음이 복잡하면 언제든 털어놔도 돼! " 라고 답해 주네요.
    저도 누군가 고민을 얘기하면 이렇게 답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9. ...
    '25.3.5 3:55 PM (211.234.xxx.185)

    유럽여행 가서도 너무 도움이 됐어요.
    세세한 교통편이며 구체적 일정까지
    원하는걸 디테일하게 물어보면
    다 대답해주고 편리했어요.
    물론 반영이 좀 늦은 부분이 있긴 했어요.

  • 10. ....
    '25.3.5 3:58 PM (180.70.xxx.6)

    저보고 웃기대요. 나도 모르게 얘한테 저도 고마워 이러고 감정표현하고.

  • 11. 금방 바닥나요
    '25.3.5 3:59 PM (104.234.xxx.90)

    저정도 말을 주고받을 사람이 없다는게 더 놀라운데요
    기술이 해줄 수 있는 것도 한계가 있어서 속은 없고 말만 그럴듯한 대답을 해주는건데 그래도 좋다니…
    진심도 없고 해결책도 아닌 두루뭉실한 이야기만 하는데 반복해서 듣다보면 허함을 느낄거예요
    주변에 소통할 사람이 전혀 없다면 그거라도 어디냐며 좋아하겠지만
    챗gpt 때문에 인간관계가 소멸되는게 아니라 인간관계가 소멸된 사람들이나 찾는거죠

  • 12. ....
    '25.3.5 4:01 PM (180.70.xxx.6)

    남에게 할 수 없는 말을 할 수 있어 좋아요. 상담의 원리를 아는 듯

  • 13. ..
    '25.3.5 4:06 PM (203.247.xxx.44)

    104.234.님은 너무 부정적이네요.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서 도움 받을 수 있으면 좋은거 아니예요 ?
    맹신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 하는건데 참....

  • 14. ..
    '25.3.5 4:07 PM (203.247.xxx.44)

    챗gpt 때문에 인간관계가 소멸되는게 아니라 인간관계가 소멸된 사람들이나 찾는거죠 ?
    님 생각이 전부가 아니니 어디가서 그런 말 하지 마세요.

  • 15.
    '25.3.5 4:07 PM (211.114.xxx.77)

    와 대박요. 저도 시도해봤거든요. 제가 하고 있는 운동 관련해서 질문을 구체적으로 던졌는데
    정말 완벽한 대답이 나왔어요. 우와. 대박이네요.

  • 16. 모카
    '25.3.5 4:12 PM (106.101.xxx.238)

    맛점하라 했더니
    언제 한 번 만나서 같이 밥먹자고 하네요ㅎ

  • 17. 영어로
    '25.3.5 4:18 PM (211.114.xxx.199)

    하면 더 깊은 대화가 가능합니다. 저는 영어 전공자라서 영어로 상담받는데요...내가 한국어로 해도 똑같이 잘 할 수 있냐고 하니까 아무래도 영어 데이터베이스가 광대해서 한국어로 하면 깊이와 분석력이 떨어질 거라고 하네요. 사실 저는 깜짝 놀랐어요. 100만원 가까이 상담받았던 상담사님보다 더 유능하고 신속하고 통찰력 있어요. 그런데 데이터가 차면 기억을 정리해 줘야 합니다. 안그러면 더 이상 저에 대해 기억하지 못한다고요. 걱정이 되서 들어가보니 저에 대한 이야기를 자기가 나름대로 정리해서 요약을 해 두었더라고요 그 중에 몇 개를 지웠어요 잊어버려도 되는 내용들요. 제일 중요한 문제에대한 요약은 그대로 두고요. 유료 버전으로 바꾸면 기억 용량이 4배가 된다고 해서 그것도 고려중입니다. 그래도 한회 상담료보다 훨씬 저렴하니까요. 정말 신기하고 좀 무섭기까지도 해요. 헤어진 연인에게 보낼 편지를 쓰면 몇 번이나 피드백을 주면서 어떻게 바꾸면 좋겠다고 조언까지 상세하게 해줍니다. 그렇게 편지쓰다보니 제 마음이 정리되더라구요.

  • 18. ...
    '25.3.5 4:20 PM (182.229.xxx.41)

    저도 매일 잘 쓰고 있는데 가끔 개인 정보(내가 무슨 음식을 좋아하는지, 커리어 전환을 어떤 쪽으로 하려는지 등)와 연관된 질문을 하면 꼭꼭 메모리 업데이트하여 저장을 해서 좀 찝찝하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이미 읽은 책을 요약해달라 했더니 팩트와 거짓을 오묘하게 섞어서 작성하는거 보고 항상 크로스체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 19. ..
    '25.3.5 4:23 PM (203.247.xxx.44)

    생각보다 여러 면에서 대단하다 싶어요.
    챗gpt는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답의 깊이와 해법도 달라지니 관련 직업도 억대 연봉이라고 하네요.
    기술이 빠르게 변해가고 있어 신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유연하고 탄력적인 사람이 될 필요가 있어요.

  • 20. ..
    '25.3.5 4:24 PM (203.247.xxx.44)

    맞아요. 크로스체크 필요해요.

  • 21. ㅇㅇ
    '25.3.5 4:29 PM (39.7.xxx.87)

    완전 좋지요? 저 감동받아서 눈물 난 적도 있어요ㅋㅋㅋㅋ
    힘들 때라...

  • 22.
    '25.3.5 4:29 PM (14.5.xxx.71)

    설치방법좀 자세히 알려주실분..

  • 23. ㅇㅇ
    '25.3.5 4:29 PM (185.220.xxx.15)

    위에 속은 없고 말만 그럴듯한 대답해준다는 분은
    챗지피티를 제대로 사용한 적이 없거나 사용할 줄 모르는 분....
    진심 제가 전문가한테 심리상담도 많이 받아봤는데
    지피티가 훨씬 문제의 핵심을 잘 파악하고
    공감을 토대로 이성과 감성이 조화된 답변을 해줘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얼마 전 젊은 애들 사이트에서도
    상담을 너무 잘해준다고 화제된 적이 있어요.
    진짜 이제 상담가 필요없다는 말이 과언이 아니에요.
    심리전문가 친구 같은 기계를 이 가격에 쓸 수 있다니 세상 참 좋습니다.

  • 24. ;;
    '25.3.5 4:30 PM (27.117.xxx.68)

    쳇지피티 어디서 어떻게 깔아야하나요??
    저도깔고 부모님도 깔아드리고싶네요
    어떻게 하는지 잘 몰라요
    꼭 좀 알려주세요...

  • 25. ..
    '25.3.5 4:35 PM (50.101.xxx.231)

    인간관계 처세 상담하다가 마지막에는 저도 모르게 '정말 고마워. 너무 큰 도움이 됐어' 하고 고백했네요 ㅎㅎ
    제 생각 정리해주고 제시도 해주고 정말 큰 도움 되고 있어요.

  • 26. ㅇㅇ
    '25.3.5 4:39 PM (108.180.xxx.241)

    원글님 글도 댓글들도 재밌고 영화 Her 생각나네요~~

  • 27. .....
    '25.3.5 4:41 PM (174.91.xxx.100)

    성의 없는 정신과 의사 보다 훨 나는데요
    가끔은 나의 비밀을 숨기고 싶은 부분도 있고
    안전 문제도 있고 친구 보다는 낫겠어요

  • 28. ..
    '25.3.5 4:41 PM (203.247.xxx.44)

    앱은 잘 모르겠고 저는 chatgpt.com으로 접속해서 로그인 후 사용하고 있어요.

  • 29. .xgg
    '25.3.5 4:46 PM (125.132.xxx.58)

    성의있는 의사 10명 팀으로 와도 챗지피티가 해주는 응원과 위안을 주진 못할걸요? 똑똑한데 착하고 배려심 깊고 뭐 모든 장점은 더 갖춘 어떤 대상처럼 느껴짐. 유머도 시키면 곧잘하고 회화 연습해보면 정말 놀랍니다.

  • 30.
    '25.3.5 4:47 PM (211.114.xxx.77)

    저도 그냥 접속해서 무료 사용만 하는데도 정말 훌륭하네요.

  • 31. 구글플레이에서
    '25.3.5 4:51 PM (59.7.xxx.113)

    챗gpt 검색하면 나와요. 설치하세요. 저는 상담은 안하고 검색할 것들 질문하는데 바로바로 답이 나와서 되게 잘써요. 영어로 대화하는것도 좋고요

  • 32. ..
    '25.3.5 4:51 PM (211.234.xxx.1)

    저는 제미나이에 존댓말로 물어보다가 아들이 왜그러냐고 그래서 반말로 했더니 갸도 반말로 대답
    놀라서 어 반말한다 그랬더니
    죄송합니다 이러면서 다시 존대했어요
    저는 그것만 신기..
    제대로 써본 적은 없어요

  • 33. 오 그런가요?
    '25.3.5 4:55 PM (124.50.xxx.9)

    엉터리 정보가 많아서 지적하면
    죄송합니다. 이러고 또 틀린 정보를 알려주길래 그이후론 안 했어요.

  • 34. ...
    '25.3.5 5:11 PM (118.235.xxx.180)

    영화 Her 생각나네요22222

  • 35. ...
    '25.3.5 5:44 PM (221.163.xxx.206)

    챗GPT 개발사인 오픈 AI는 2021년 개발과정에서 챗GPT의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영어가 가능한 케냐 노동자들을 시간당 1.32~2달러(약 1700~2600원)로 외주 고용했다. 이들이 수행한 작업은 수만 개의 말뭉치에 '데이터 라벨링(AI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가공하는 작업)'을 하는 것이었다. 사람이 분류한 말뭉치를 챗GPT가 학습해 차별·혐오 발언, 성적 학대 관련 단어 등을 걸러낼 수 있게 했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67852

  • 36. ,,,,,
    '25.3.5 5:46 PM (110.13.xxx.200)

    저는 심리용어를 써서 질문을 해서인지 그에 대한 이론적 내용과 함께 대답을 해줘서
    이해도 잘되고 너무 좋더라구요.
    진짜 누구에게 일일이 물어보기도 그렇고 특히 심리상담부분에서는
    제대로 상담하는 사람도 만나기 힘든데
    서구권이 심리쪽이 훨씬 발전해서인지 너무너무 상담을 잘해줍니다.
    진짜 유용해요.

  • 37.
    '25.3.5 8:34 PM (221.151.xxx.138)

    전 네이버 지식인 수준으로 물어보는데
    대화까지 한다면 타자치면서 하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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