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겨울이 되면 목을 꽁꽁 싸매느라고 늘 목폴라만 주구장창 입어요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어떻게 한겨울 바람 부는 날에도 길다란 브이넥 아우터 안에 셔츠 하나 보이는데 그 셔츠 윗 단추까지 풀어 놓고 다니나요
멋있기도 하고 그 안에 보이는 목걸이도 예뻐 보이기는 하지만 도무지 얼마나 추울지 상상이 안 가서요
누구나 다 목이 추운게 아닌가요?
저는 겨울이 되면 목을 꽁꽁 싸매느라고 늘 목폴라만 주구장창 입어요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어떻게 한겨울 바람 부는 날에도 길다란 브이넥 아우터 안에 셔츠 하나 보이는데 그 셔츠 윗 단추까지 풀어 놓고 다니나요
멋있기도 하고 그 안에 보이는 목걸이도 예뻐 보이기는 하지만 도무지 얼마나 추울지 상상이 안 가서요
누구나 다 목이 추운게 아닌가요?
저도 목폴라만 주구장창 입고 다녀요
겨우내 스카프두르고살아요
두툼한 모직 목도리요.
더운날 아니면 목은 못내놔요 ㅠ
터틀넥이든
목도리
스카프
종류별로 다 가지고 둘러요
가늘고 긴 내 목
내놓눈 순간 으슬으슬
캐시미어 바라클라바 좋아요.
편하게 라운드넥입고 위에 쓱 해주면 부들따뜻하면서 핏도 예뻐지고요
집에서도 머플러를 두르고 있어요
스타킹 신고 치마만 입으신 분들 더 존경...
전 이제 절대 겨울엔 치마 안 입어요, 바지 입을 때도 안에 레깅스 입고 입는데..
나이 들어간다는 증거죠
저도 몇년간 넥워머 머플러 없이 가을 봄을 나는게 어려워요
그러고 보니 여름만 빠고 목에 뭐라도 감고 다녀요
겨울에 목도리 없이 못살죠 ㅡㅡ
봄가을에 스카프도 필수고요
목폴라나 목도리 넘 덥거든요.
특히 실내에서는 땀이 나서
목폴라는 못 입고
아주 추운 날은 목도리는 밖에서만 하고 안에선 얼른 풀러야 해요.
오늘 같은 날은 목도리 안 하고 나왔는데 안 추운데요.
잘 때도 작은 쉬폰스카프 둘러요
목이 허전하면 잠이안와서 잘때도 얇은스카프 두르고자요
추위 타고 수족냉증이었는데 50 후반이되니 오래 걸으면 땀이나 목이 답답해져서 폴라를 거의 안입어요.
한겨울에도 머플러 하고 나가서 나중에는 풀어 헤칩니다.
감기가 목부터 와서
목 안감싸면 직방 앓아누워요.
목 건강해서 드러내고 다니고싶어요
제가 겨울이면 늘 목폴라를 입는데요. 정말 젊어서부터 늘 그랬는데, 올해 목폴라 니트를 아예 꺼내지를 않았어요. 이런 겨울 처음이에요. 이번 겨울 안추워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