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5세, 무슨 일을 할 수있을까요. 식품영양학과 졸업하고 조리사자격증이 있어요

... 조회수 : 3,963
작성일 : 2025-03-05 14:22:47

나이드니 간보는 게 좀 자신이 없어서 일하던 공공기관 조리실을 그만둔지 꽤 됐어요. 간을 잘못 맞춰서 혹시 회사에 누가 될까해서요. 

사는 곳은 성남이고, 너무 힘들지 않게 주당 3일 정도 일하거나, 반나절만 일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지금은 아는 언니가 한식집을 하는데, 가끔 알버가 펑크내면 가서 도와주는 정도인데, 고정적인 수입이 80정도라도 있으면 좋겠어요. 

요양보호사를 딸까 싶기도 하고... 걱정이네요. 

IP : 110.70.xxx.1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3.5 2:30 PM (222.120.xxx.148) - 삭제된댓글

    요보사라도 따세요..
    시부 아프실때 국가지원 요양보호사 오셨는데
    3군데 설렁설렁 들른다고 월 180 받는다고 하셨서요.
    거의 일은 안하고 잡담 좀 하다가 가셨어요.
    가는 곳 나름인거 같아요.

  • 2. 꽃수레
    '25.3.5 2:33 PM (211.33.xxx.191)

    저는 서울이긴한데 구청 홈페이지에서 구인란에 보면 가끔 지역아동센터나 어린이집 에서 영양사 구하는 게 있었어요
    그리고 동네 어르신중에서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 식사준비하는일 하시는분도 계셔요
    그분은 연세가 70세 넘으셨어요
    그런쪽으로 알아보셔요

  • 3. 혹시
    '25.3.5 2:37 PM (223.38.xxx.69)

    적당한 규모의 경로당이나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식사 준비하는 건 어떠신지?

  • 4. ..
    '25.3.5 2:39 PM (115.90.xxx.250)

    요보사
    간병인+파출부인거는 알고 따세요
    자기일 아니라고 허구헝날 가사도유미 요보사 하라구
    그거말고 마트 시식알바나 지하철에 옷판매 먹을거판매 좌판 등 대형마트 어묵 뻥튀기 판매 같은거 알아보셔요
    첨부터 직원바라지말고 알바로 시작해서 직원되보려고 해보시고..
    지금경제사정이 어떤지모르겟으나 작은기술배워 내일을 해보려는것도 필요합니다..
    그런 경력이면 베이커리나 떡케이크 반찬가게 배워보겟어요

  • 5. 담당자
    '25.3.5 2:54 PM (61.79.xxx.230)

    노인일자리 참여하세요. 지금은 경쟁이 엄청 쎈데 그래도 이만한 일자리는 없어요.

  • 6. 판교
    '25.3.5 3:00 PM (110.9.xxx.70)

    판교 회사들 구내식당 조리사나 보조 많이 뽑던데요
    너무 힘들까요

  • 7. ...
    '25.3.5 3:17 PM (110.70.xxx.17)

    좋은 아이디어들 감사해요!!

  • 8. 백만불
    '25.3.5 3:24 PM (106.101.xxx.147)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조리사 알아보세요
    제 지인도 유치원 조리사 이번에 취직했어요

  • 9. 그정도면
    '25.3.5 4:00 PM (211.234.xxx.20)

    경력도 자격증도 되고 페이도 높게 생각하지 않으시는데 충분히 자리많을듯요

  • 10.
    '25.3.5 4:04 PM (121.167.xxx.120)

    정직원은 나이때문에 안될거예요

  • 11. ㄱㄴㄱㄴ
    '25.3.5 5:37 PM (14.37.xxx.238)

    듣기거북할수 있지만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떠세요?
    딱 그 나이쯤 하시는거 같은데요
    공공기관이나 학교 유치원에서 3시간 일하고 60정도 받으시는거같던데요

  • 12. ㅇㅇㅇ
    '25.3.5 7:21 PM (175.223.xxx.3)

    어린이집쪽은 나이땜에 안돼요
    정년넘어서요

  • 13. ..
    '25.3.5 7:49 PM (218.158.xxx.158)

    교차로 구인구직란 보시고요.
    도우미 중계업체 통해서 일 구하셔도 되요.
    대전은 가사원이라고 있는데 서울도 도우미 중계업체 많을 듯요.
    소규모 요양병원도 충분히 취직하실 수 있으실 듯. 조리사 자격증 있으니.

  • 14. ㅡㅡ
    '25.3.5 8:50 PM (112.187.xxx.203)

    요보사
    간병인+파출부인거는 알고 따세요
    자기일 아니라고 허구헝날 가사도유미 요보사 하라구

    아..

  • 15. ㅇㅇ
    '25.3.6 2:53 AM (58.224.xxx.203)

    저도 성남 살아요..
    당근에서 구인 찾아보면 많이 나오는거 같아요
    한번 찾아보세요~

  • 16. 일단
    '25.3.6 10:57 AM (112.184.xxx.52)

    요보사는 따세요
    이담에 남편 아프면 누군가는 간병해야 하잖아요
    돈받고 간병하냐, 그냥 간병하냐 예요
    혹시 모르니 따놓으시고, 일하세요, 다른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022 심플한 스타일의 지디는 앞으로 못보게될까요.. 2 ... 2025/03/05 1,882
1691021 그냥 라면 먹을려고요 9 ㅇㅇ 2025/03/05 2,208
1691020 매불쇼 고딩 댓글.jpg 8 이재명 출연.. 2025/03/05 4,378
1691019 버터쿠키에 잼이 찍어진 쿠키 어디서 살 수 있나요 2 버터 2025/03/05 1,314
1691018 생기부 3 생기부 2025/03/05 715
1691017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집니다 25 고민 2025/03/05 4,835
1691016 교회지인에게 돈 200 빌려줬는데 16 ... 2025/03/05 7,464
1691015 고등) 내신으로 가능한 대학,과는 어떻게 찾나요? 7 학부모 2025/03/05 1,240
1691014 고추씨는 어디에 쓰세요? 6 고추씨 2025/03/05 1,624
1691013 남자의 맘을 사로잡는 비법 같은게 잇나요? 7 머지 2025/03/05 3,210
1691012 호야키워보신분 7 2025/03/05 1,450
1691011 통3중 냄비 녹슬수도 있나요? 5 .. 2025/03/05 680
1691010 양조위는 눈빛이 너무 섹시해서 작은키의 단점도 상쇄하겠어요 6 ........ 2025/03/05 3,441
1691009 사랑과 야망에서 혜주 이모 2 궁금 2025/03/05 1,291
1691008 씽크대 테두리 곰팡이 보수 가능할까요? 2 ........ 2025/03/05 922
1691007 소설 '밝은밤' 읽으신 분들 모여봐요 4 .. 2025/03/05 1,736
1691006 건축 탐구 집- 신혼부부가 엄청 야무지네요. 4 2025/03/05 4,409
1691005 장제원이 노래 진짜 잘하더군요 18 ㅇㅇ 2025/03/05 7,303
1691004 제 딸 말하는거 들어보셔요~ 16 웃겨서 2025/03/05 5,757
1691003 비만치료제 말고 게으름 치료제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3 게으른거 시.. 2025/03/05 1,273
1691002 아들과 간식 때문에 다투고 승질나서 사진보내버렸어요 16 ㅇㅎㅇ 2025/03/05 5,809
1691001 저 49살 하안검, 거상했어요 거상하신분 7일차 공유해주세요 13 ㅇㅇㅇ 2025/03/05 5,580
1691000 [현장] 차량 두 대·사람 두 명이 배민 배달 로봇 '딜리'의 .. 1 로봇 2025/03/05 2,384
1690999 "그렇게 가면 내 맘은"…경찰, 피해자에 보.. ........ 2025/03/05 1,769
1690998 대만배우 왕대륙 살인미수 체포 11 ... 2025/03/05 6,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