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이재명이 더 성숙해지고 단단해졌어요
22년 이재명과 25년 이재명은 다른 사람이에요. 고난이 이재명을 더 채찍질했어요. 더 이상 흔들리지 않아요. 이재명에게 김대중의 모습이 보입니다.
두 번째. 의료개혁의 마지막 골든타임을 성공적으로 보냈어요.
윤석열의 강공 드라이브로 의료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뤄냈어요. 윤석열이 아니었으면 기득권에 흔들렸을 텐데.. 정말 필요할 때 필요한 곳에 그 뚝심이 발휘된 거죠. 우리 모두는 윤석열에게 마음의 빚을 지고 있어요.
세 번째. 가장 절묘한 시점에 대통령직에서 내려와요
총선과 지방선거의 중간.. 지방선거를 딱 허니문으로 이끌 수 있는 시점에 치뤄요. 지방선거 승리로 4기 민주정부가 탄력받고 나갈 수 있어요.
3년을 돌아보니 윤석열이 대통령 된 것도 어쩜 잘 된 일이라고 평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