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중학교 보내면 일 하고 싶어지나요??

.... 조회수 : 1,424
작성일 : 2025-03-05 13:03:09

하교 후 학원에 다녀오면 6-8시예요. 

 

하루 종일 자유여서 

 

알바를 구했는데 풀타임을 요구하네요.

전 주 3-4회만 생각했거든요.

풀타임 원하는 걸 알고 머리가 복잡해져요. 

 

생각보다 업무가 괜찮은 거 같은데

(몸쓰는 일이 아닌 사무직) 

앞으로 이런일 구하기 쉽지 않을 거 같아요.. 

저의 하루 이틀의 자유 포기하고

풀타임 근무 할까요?? ㅔ

 

돌아가며 할 수 있는

2인 체제면 참 좋겠는데 말이에요....

IP : 39.114.xxx.2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3.5 1:06 PM (211.36.xxx.82)

    돈 들어갈데가 너무 많아 지니까요
    애들 학원비만 해도 얼만가요

  • 2. 하세요
    '25.3.5 1:07 PM (58.29.xxx.96)

    중딩이면 밥만 주면 됩니다.

  • 3. ...
    '25.3.5 1:09 PM (117.111.xxx.66)

    동료들도 보면 애들 대학때 까지 일해야지 오히려 가장 돈
    많이 들어갈때라고 말하더라구요

  • 4. ..
    '25.3.5 1:17 PM (211.46.xxx.53)

    방학때는요??? 저는 방학때 같이 쉬는 직장이라 넘 좋은데(기간제) 방학이 좀 문제이긴해요. 방학도 고려해보세요.

  • 5. 저라면
    '25.3.5 1:27 PM (175.193.xxx.89)

    일단 시작해볼래요
    놓치기 아쉬운 사무직이라면 더더군다나 해봐야죠
    응원합니다!!

  • 6. ...
    '25.3.5 1:31 PM (39.114.xxx.243)

    저도 방학이 문제네요 ㅜㅜ
    중1도 애기인데,
    일 열심히 해서
    저 없으면 안되게 하고 ㅋㅋ
    방학 때 단축근무 하겠다 할까요??

    그런 조건들만 봐주면 오래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말입니다..

  • 7. ???
    '25.3.5 1:34 PM (58.120.xxx.158) - 삭제된댓글

    중1인데 방학걱정 하시다니.. 중1이면 애기라고...
    전업으로 사시는 분들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해맑으시네..
    직장맘들은 방학이어도 밥싸놓고 출근해요
    애가 알아서 데워먹어요..

  • 8. ....
    '25.3.5 1:39 PM (125.142.xxx.239)

    초등때나 비슷하게 챙길일 많아지던대오
    알바대신 애 수학 가르쳤어요
    학원가니 숙제도 안하고 30점이라 ㅎㅎ

  • 9. //
    '25.3.5 3:06 PM (14.42.xxx.59)

    중딩이라도 학원 가기 전에 집에 들러 밥 안먹고 가나요?
    전 중2 엄마인데, 애가 학교에서 급식을 거의 안먹어서 2시40분~3시40분쯤 하교하면 오자마자 밥 달라고 해 그 시간엔 집에 꼭 있거든요.
    밖에서 잘 사먹거나 급식 잘 먹는 아이면 기회 있을 때 하시면 좋죠. 별거 아니어도 삶의 활력이 되더라구요. 전 아이 초등때 9-15시 주5일 사무직 알바 했었는데, 돈은 얼마 안돼도 넘 좋았어요.
    저는 초등 저학년때 알바 했더니 아이가 분리불안이 와서 그만뒀는데 지금도 넘 아쉬워요ㅠㅠ

  • 10. rmsep
    '25.3.5 3:32 PM (163.116.xxx.120)

    첨부터 주3회로 사측과 협상하는건 괜찮은데 지금 풀타임으로 하다가 방학때는 단축근무를 요청한다는건, 받아들이기 어려울거란 생각이 드네요. 회사도 방학인건 아니잖아요. 글쓴님이 없으면 안 돌아가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방학때 단축근무하면 더더욱 안 돌아가는거 아닌가요...일단 일을 시작하기로 했으면 진자하게 임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 11.
    '25.3.5 7:48 PM (121.167.xxx.120)

    방학때는 사람 쓰세요
    미리 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086 군입대 하느라 휴학 시.. 7 대학생 2025/03/05 1,315
1692085 냉동 가능 반찬 9 엄마 2025/03/05 1,465
1692084 베란다 텃밭 하시는 분들 씨앗 어디서 사셨어요? 16 .. 2025/03/05 1,330
1692083 등뼈넣고 김치찜하는데 맛이 10%부족해요 29 ... 2025/03/05 2,952
1692082 현금 육천만원 6 .. 2025/03/05 4,935
1692081 주담대상담 머리아프네요 최근 해보신분;;; 11 ㅡㅡㅡ 2025/03/05 2,321
1692080 국이나 찌개 항상 끓이세요? 11 음식 2025/03/05 1,822
1692079 상속세법은 언제쯤 개정될까요... 16 ... 2025/03/05 1,985
1692078 내란당일 대검 간부 2명도 선관위에 출동했대요. 7 검찰도내란참.. 2025/03/05 1,286
1692077 흰머리 염색을 언제부터 하셨어요? 14 ... 2025/03/05 2,635
1692076 잘 맞는 화장품이 이래서 중요하군요 12 물개박수 2025/03/05 3,892
1692075 한동훈 “제가 대통령 됐다고 가정해보라…계엄하겠나” 35 ... 2025/03/05 4,447
1692074 코인부자들이 초고가 집값상승을 견인하는것같아요 11 ㅇㅇ 2025/03/05 2,997
1692073 “정몽규 비판한 박문성 해설 하차 생계 막혀” 5 ........ 2025/03/05 2,668
1692072 아프다고했던 친구한테 전화해보고 싶은데 오해할까봐 못하겠어요.. 5 2025/03/05 2,249
1692071 길고양이가 죽을때 15 캣맘은 아니.. 2025/03/05 2,549
1692070 기숙학원에 있는 아이 허리통증 7 허리 2025/03/05 1,091
1692069 영국식 발음 4 00 2025/03/05 1,317
1692068 뒤늦게 추석연휴 항공권에 참전.. 3 .. 2025/03/05 1,592
1692067 경찰, 장제원→피해자 문자메시지 모두 확보 9 잉?? 2025/03/05 4,286
1692066 프레임없는 침대 5 침대 2025/03/05 1,400
1692065 감자떡. 1 567 2025/03/05 707
1692064 내가 엄마가 맞나 6 대나무 2025/03/05 2,467
1692063 82님들 탄핵선고일 어디서 뭐하실거에요? 10 ㅇㅇ 2025/03/05 1,946
1692062 지방인데 식빵이 8000천원이예요. 15 지방 2025/03/05 5,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