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중학교 보내면 일 하고 싶어지나요??

.... 조회수 : 1,517
작성일 : 2025-03-05 13:03:09

하교 후 학원에 다녀오면 6-8시예요. 

 

하루 종일 자유여서 

 

알바를 구했는데 풀타임을 요구하네요.

전 주 3-4회만 생각했거든요.

풀타임 원하는 걸 알고 머리가 복잡해져요. 

 

생각보다 업무가 괜찮은 거 같은데

(몸쓰는 일이 아닌 사무직) 

앞으로 이런일 구하기 쉽지 않을 거 같아요.. 

저의 하루 이틀의 자유 포기하고

풀타임 근무 할까요?? ㅔ

 

돌아가며 할 수 있는

2인 체제면 참 좋겠는데 말이에요....

IP : 39.114.xxx.24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3.5 1:06 PM (211.36.xxx.82)

    돈 들어갈데가 너무 많아 지니까요
    애들 학원비만 해도 얼만가요

  • 2. 하세요
    '25.3.5 1:07 PM (58.29.xxx.96)

    중딩이면 밥만 주면 됩니다.

  • 3. ...
    '25.3.5 1:09 PM (117.111.xxx.66)

    동료들도 보면 애들 대학때 까지 일해야지 오히려 가장 돈
    많이 들어갈때라고 말하더라구요

  • 4. ..
    '25.3.5 1:17 PM (211.46.xxx.53)

    방학때는요??? 저는 방학때 같이 쉬는 직장이라 넘 좋은데(기간제) 방학이 좀 문제이긴해요. 방학도 고려해보세요.

  • 5. 저라면
    '25.3.5 1:27 PM (175.193.xxx.89)

    일단 시작해볼래요
    놓치기 아쉬운 사무직이라면 더더군다나 해봐야죠
    응원합니다!!

  • 6. ...
    '25.3.5 1:31 PM (39.114.xxx.243)

    저도 방학이 문제네요 ㅜㅜ
    중1도 애기인데,
    일 열심히 해서
    저 없으면 안되게 하고 ㅋㅋ
    방학 때 단축근무 하겠다 할까요??

    그런 조건들만 봐주면 오래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말입니다..

  • 7. ???
    '25.3.5 1:34 PM (58.120.xxx.158) - 삭제된댓글

    중1인데 방학걱정 하시다니.. 중1이면 애기라고...
    전업으로 사시는 분들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해맑으시네..
    직장맘들은 방학이어도 밥싸놓고 출근해요
    애가 알아서 데워먹어요..

  • 8. ....
    '25.3.5 1:39 PM (125.142.xxx.239)

    초등때나 비슷하게 챙길일 많아지던대오
    알바대신 애 수학 가르쳤어요
    학원가니 숙제도 안하고 30점이라 ㅎㅎ

  • 9. //
    '25.3.5 3:06 PM (14.42.xxx.59)

    중딩이라도 학원 가기 전에 집에 들러 밥 안먹고 가나요?
    전 중2 엄마인데, 애가 학교에서 급식을 거의 안먹어서 2시40분~3시40분쯤 하교하면 오자마자 밥 달라고 해 그 시간엔 집에 꼭 있거든요.
    밖에서 잘 사먹거나 급식 잘 먹는 아이면 기회 있을 때 하시면 좋죠. 별거 아니어도 삶의 활력이 되더라구요. 전 아이 초등때 9-15시 주5일 사무직 알바 했었는데, 돈은 얼마 안돼도 넘 좋았어요.
    저는 초등 저학년때 알바 했더니 아이가 분리불안이 와서 그만뒀는데 지금도 넘 아쉬워요ㅠㅠ

  • 10. rmsep
    '25.3.5 3:32 PM (163.116.xxx.120)

    첨부터 주3회로 사측과 협상하는건 괜찮은데 지금 풀타임으로 하다가 방학때는 단축근무를 요청한다는건, 받아들이기 어려울거란 생각이 드네요. 회사도 방학인건 아니잖아요. 글쓴님이 없으면 안 돌아가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방학때 단축근무하면 더더욱 안 돌아가는거 아닌가요...일단 일을 시작하기로 했으면 진자하게 임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 11.
    '25.3.5 7:48 PM (121.167.xxx.120)

    방학때는 사람 쓰세요
    미리 구하세요

  • 12. 그럼
    '25.3.6 10:59 AM (112.184.xxx.52)

    하루종일 뭐하나요
    저도 아들 중학교 들어가면서 일하러 나왔어요
    집안일이야 솔직히 두세시간이면 되는걸,
    하루종일 놀기엔 좀 민망하잖아요

  • 13. 하아
    '25.3.6 12:17 PM (118.220.xxx.115)

    보통 애들 중학교들어갈때 많이들 재취업하죠~
    할수있어요!! 화이팅 ㅎㅎ

  • 14. .....
    '25.3.6 2:58 PM (39.114.xxx.243)

    화이팅!!! 입니다 ^^ 응원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303 이정도 남자 조건좀 봐주세요 15 ㅡㅡ 2025/03/06 1,728
1691302 수플레 정도 할 휘핑기 추천 부탁드려요. 1 ..... 2025/03/06 280
1691301 이경우 증여세는 언제내나요? 9 ... 2025/03/06 1,163
1691300 트럼프가 폭주하는 이유 생각해봤어요 8 ooo 2025/03/06 2,465
1691299 우울증의 끝은 어디인가요 8 답답 2025/03/06 2,514
1691298 눈썹 거상, 상안검 4 50중반 2025/03/06 1,078
1691297 엉덩이 주사 맞고 엉덩이 계속 아픈데 2 00 2025/03/06 473
1691296 아이들마다 타고나길 다른거 같네요 4 아이 2025/03/06 1,740
1691295 인테리어 마지막 단계 커텐 남았는데 지쳐요 15 ㅇㅇ 2025/03/06 1,735
1691294 보호관찰소에 교육받는 사람들은 어떤사람인가요? 1 ........ 2025/03/06 232
1691293 자궁적출후 장거리 여행 22 기간 2025/03/06 2,655
1691292 매불쇼 이재명 댓글 세개 15 2찍날아온다.. 2025/03/06 2,865
1691291 혹시 네이버 쇼핑에서 슈퍼세일 모산김치 사신분 계.. 1 2025/03/06 472
1691290 새봄 맞이 정리 대청소 4 ㅇㅇ 2025/03/06 1,293
1691289 조민양이 또 기부했네요 11 ㅇㅇ 2025/03/06 3,199
1691288 가지조림 비법이 있나요? 15 .. 2025/03/06 2,141
1691287 기숙사 아침식사 20 말랑 2025/03/06 2,639
1691286 국회신뢰도 44프로 민주당 대단해요 11 ㄱㄴㄷ 2025/03/06 1,199
1691285 돈은 언제쯤 맘 편히 쓸 수 있을까요 18 ㅇㅇ 2025/03/06 3,759
1691284 양재동 한의원 5 양재동쪽 2025/03/06 778
1691283 급) 하이힐이 커요 6 ㅇㅈ 2025/03/06 685
1691282 면접 갑자기 잡히면 10 Aq 2025/03/06 775
1691281 한동훈 "이재명 벌써 민주당에 계엄 선포"…檢.. 26 ,, 2025/03/06 2,043
1691280 너무 밝아서 우울해요. 21 -- 2025/03/06 4,396
1691279 한국여성의전화,한국성폭력상담소,한국여성민우회 모두 조용 2 ... 2025/03/06 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