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와 강사 전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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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강사 전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이들 주는 속도가 눈에 띄게 보이고, 살기는 더욱 힘들어져서

앞으로 저출생은 더 심해질 텐데..

베이비붐 못지 않게 90년대생들도 많이 태어난 걸로 알거든요.

이 사람들이 어느 덧 30대 중후반들이고, 시간 더 지나면 중년 또 말년 될 거잖아요.

중년, 노인들만 인구가 기하 급수적으로 많아져서 간호사, 의사, 약사 같은 보건직들은

더 각광받을 거 같은데, 그에 반해 교육업인 학교 교사나 학원 강사는 자리가 위태할 거 

같다고 예측되거든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지.. 82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당연하죠]

이번에 고딩된 애도 전망없다고 교육관련은 안간대요

[ㅇㅇ]

맞아요~~

[큰일이에요.]

저희아이 하고싶은건 없는데 교사는 관심있다고 하거든요. 수학머리 있고 손재주,미술감각 있는편인데 어떤 진로를 해야할지.
구세대인 저나 남편은 교사라는 직업을 좋게보는데 ..전망 아예없을까요

[...]

공부할 아이들이 없는데 전망 없죠

[ㆍ]

베이비붐 못지 않게 90년대생들도 많이 태어난 걸로 알거든요. ???

[아마]

아마도 그렇게 될 거 같긴 한데
얼마전 가 본 지방대 임용고시 200명 넘게 붙었다는 걸 본 생각이..걔들은 어찌 될 지.

[임용시험]

붙으면 요즘 발령 나는데 얼마나 걸리려나요?

[...]

이미 붙은 사람은 정년까지 일할 수 있지 않을까요?
공무원이니까요.
아이러니한 게, 중, 고등학교 교사 임용고시 경쟁률 낮아져서 전보다는 많이 붙더라고요?

[oo]

지금 임용되는 사람들이야 잘리지 않겠지만 대학 들어가서 4년후에 임용to가 어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과목에 따라서는 아예 안뽑을수 있으니까요. 비주요 교과로 공부했는데 임용 안되면 학원도 못가고, 주요 과목도 이젠 학원 강사도 대폭 줄어들 것이라 어찌 될지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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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라 붙음 괜찬죠
아이들적음 이제 적게붙겟죠
월급작지만 방학이 넘 좋죠
아이들인원수도 줄면
케어도 쉬울거구
잡무도 줄거고요

[...]

신도시에 학원 강사들 많이 몰리지 않을까 싶어요.
그쪽은 아이들이 많아서 대형 프랜차이즈 어하원의 경우 강사당 70명 넘게 맡는 곳도 많더라고요.

[..]

ai 로봇 천지되면
간호사 의사등도 별로 그다지...
222

전망 좋을 직업이 거의 없어요

[강사]

강사가 전망이 있나요
예전에도 지금도 별루이지않나요

[...]

5,6등급이 교대 합격하는 이유가있겠죠

[제가]

임용 시험 공부하는 아들보고 그랬어요
다행이다,
지금 니가 고등학생이면 어쩔까 생각 많이 했을거라고
작년에 우리애 전공 2명 뽑았어요,
우리지역에서,.

[..ㅡㅡ]

아이들 수 줄어드는 것도 그렇지만,
진상 학생학부모들이 워낙 많아서.
점점 힘들거 같아요.

[지역 두명..]

헉 하네요..

[달라요]

초등이나 중등이냐에 따라 달라요
초등은 교대 입학인원으로 거의 90% 임용합격 하지만
학교 TO가 있어야 발령이 가능하기 때문에 임용합격하고도 몇년씩 노는경우가 허다하죠.
그래서 교대 정원을 줄인다는 얘기가 나오는거고.. 실제로도 줄였구요

중등임용은 다음해 필요한 인원만큼 뽑습니다.
올해 퇴직하시는분들 고려해서 부족한 인원만 뽑고.. 그 중에서도 부족하면 기간제로
메꿉니다.
올해부터는 사범대 아닌이상 교직이수 허용되지 않아요.
게다가 지방이 무너지고 있어서 갈수록 사람은 서울과 수도권으로 몰려서
중등임용도 점점 서울과 수도권 경쟁률이 더 치열해 질꺼에요.
올해까지 많이 뽑고 내년부턴 확 줄어든다고 하니... 아이들 인구에 맞춰서 점차
줄어드는 거겠지요

일타 강사 아닌이상 강사 힘들어요. 나이들면 더 힘들구요
아이들 학교 끝나고 학원가는거라 늦은시간까지 주말까지 일하려면 나이들수록 더 힘들겠죠.
공부잘한다면 무조건 교사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