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에는 부동산 투기는 몰래 숨어서 했는데...

... 조회수 : 1,504
작성일 : 2025-03-05 11:00:27

옛날에도 부동산 투기는 있었지만 주로 몰래 숨어서 했지요

복부인들을 경멸의 대상으로 보기도 했구요

그런데 요즘은 이들이 성공적인 투자 자산가 행세를 하면서 얼굴 당당히 내놓고 유투브를 하고 젊은이들 본인들 처럼 살라고 현혹시키고 있으니 기가 막힙니다

외국에는 평범한 직장인이 수십채씩 집을 사는게  아예 불가능한데 우리는 전세와 전세대출 때문에 수십채씩 가능하니 부동산 시장이 너무 기형적으로 왜곡 된 것 같습니다

대놓고 매점매석 하는데 찬양이나 하고 있으니....

IP : 223.38.xxx.20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은
    '25.3.5 11:00 AM (114.204.xxx.203)

    안하면 바보 되는 세상이죠

  • 2. 옛날에도
    '25.3.5 11:01 AM (118.235.xxx.28)

    몰래는 안했어요. 요즘 처럼 대놓고 안했을뿐이지

  • 3. 옛날에는
    '25.3.5 11:03 AM (211.244.xxx.85)

    몰래는 안했어요. 요즘 처럼 대놓고 안했을뿐이지 22222222

    그때는 돈들이 없어 아무나 부동산 투자 어찌하나요?
    지금은 여유들이 있어서

  • 4. ....
    '25.3.5 11:04 AM (112.148.xxx.119)

    그땐 복부인이라며 욕이라도 했죠.
    imf 후 김정은의 부자되세요 광고가 얼마나 충격이었는데요.
    지금은 그게 충격리었다는 걸 설명하기도 어려움.

  • 5. ...
    '25.3.5 11:06 AM (223.38.xxx.202)

    그때는 돈들이 없어 아무나 부동산 투자 어찌하나요?
    지금은 여유들이 있어서
    ㅡㅡㅡㅡㅡ
    그때보다 여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전세대출 때문에 전세금이 높아져서 갭투자가 쉬워졌기 때문입니다

  • 6. 요즘은
    '25.3.5 11:06 AM (59.7.xxx.217)

    재테크.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투자로 보던데요.

  • 7. ...
    '25.3.5 11:10 AM (59.19.xxx.187)

    전세대출이 옛날엔 없었나요?
    언제부터 생긴건지

  • 8. ㅡㅡㅡ
    '25.3.5 11:55 AM (58.148.xxx.3)

    13~4년에 생겼어요 그때 좀 황당했죠 대출받아 전세샄다고?

  • 9. 그니까요.
    '25.3.5 12:19 PM (211.36.xxx.37)

    담보도 없는데 대출해주는 게 말이 안되죠.
    전세대출이 시장을 왜곡시켰어요.

  • 10. 현실은
    '25.3.5 12:39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그때 대 속은 것
    그때가 부동산 투기의 천국이었습니다,
    명의도 맘대로 차명으로 샀다 팔았다하며 세금도 제대로 안 내고.
    실제 거래가는 무시하고 공시지가로 양도세 신고하고 (실거래가와 공시지가중 선택 가능)

    아들 명의로 하나 사 놓어도 증여세 조사도 안 받던 시절.

  • 11. 현실은
    '25.3.5 12:39 PM (211.211.xxx.168)

    그때 다 속은 것
    그때가 부동산 투기의 천국이었습니다,
    명의도 맘대로 차명으로 샀다 팔았다하며 세금도 제대로 안 내고.
    실제 거래가는 무시하고 공시지가로 양도세 신고하고 (실거래가와 공시지가중 선택 가능)

    아들 명의로 하나 사 놓어도 증여세 조사도 안 받던 시절.

  • 12. ㅎㅎ
    '25.3.5 12:56 PM (222.237.xxx.25)

    부동산 투기로 몰면서 똘똘한 한 채 정책으로 지금 강남 아파트가 천정부지가 되는거죠.
    다주택자가 집을 사야 전월세 공급도 되고 돈이 돌 수 있어요.

  • 13. 대출이
    '25.3.5 1:53 PM (211.206.xxx.191)

    전국민 투기꾼으로 만든 거 맞아요.
    제가 집 살 때만 해도 대출이 30프로 넘지 않았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112 고추씨는 어디에 쓰세요? 6 고추씨 2025/03/05 1,340
1692111 남자의 맘을 사로잡는 비법 같은게 잇나요? 7 머지 2025/03/05 2,530
1692110 호야키워보신분 7 2025/03/05 1,177
1692109 통3중 냄비 녹슬수도 있나요? 5 .. 2025/03/05 524
1692108 양조위는 눈빛이 너무 섹시해서 작은키의 단점도 상쇄하겠어요 5 ........ 2025/03/05 2,853
1692107 사랑과 야망에서 혜주 이모 2 궁금 2025/03/05 1,020
1692106 씽크대 테두리 곰팡이 보수 가능할까요? 2 ........ 2025/03/05 712
1692105 소설 '밝은밤' 읽으신 분들 모여봐요 4 .. 2025/03/05 1,379
1692104 건축 탐구 집- 신혼부부가 엄청 야무지네요. 3 2025/03/05 3,670
1692103 장제원이 노래 진짜 잘하더군요 21 ㅇㅇ 2025/03/05 6,341
1692102 제 딸 말하는거 들어보셔요~ 16 웃겨서 2025/03/05 4,691
1692101 비만치료제 말고 게으름 치료제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3 게으른거 시.. 2025/03/05 1,071
1692100 아들과 간식 때문에 다투고 승질나서 사진보내버렸어요 15 ㅇㅎㅇ 2025/03/05 4,855
1692099 저 49살 하안검, 거상했어요 거상하신분 7일차 공유해주세요 13 ㅇㅇㅇ 2025/03/05 4,653
1692098 [현장] 차량 두 대·사람 두 명이 배민 배달 로봇 '딜리'의 .. 2 로봇 2025/03/05 2,117
1692097 아내간병하다 아들과 살해하고 자살시도-존엄사. 16 ㅇㅇ 2025/03/05 10,832
1692096 "그렇게 가면 내 맘은"…경찰, 피해자에 보.. ........ 2025/03/05 1,562
1692095 대만배우 왕대륙 살인미수 체포 11 ... 2025/03/05 5,716
1692094 당뇨견 키우시는 82님들께 질문요... 4 멍이맘 2025/03/05 492
1692093 열라면, 오동통면 맛이 괜찮은가요? 12 .. 2025/03/05 1,107
1692092 임대차 3법은 개정 안되나요? 36 2025/03/05 2,192
1692091 흰 머리 뽑으면 탈모오나요? 12 ㄹㄹㄹ 2025/03/05 2,063
1692090 잔치국수할때 국물내는건 11 국수 2025/03/05 2,597
1692089 할머니의 결혼식 참석 의상 15 ... 2025/03/05 2,847
1692088 군입대 하느라 휴학 시.. 7 대학생 2025/03/05 1,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