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40, 피부과 처음 갑니다..시술 기본상식..

[흑흑흑]

 

몇년을 고민하다 드디어 가네요.

 

3-4곳 상담하고 바로 결정할건데요

저는 어느병원을 가던 느낌가는대로 선택해서 믿고 맡기는 스타일이거든요..

 

근데 피부과는 그런방식으로 하면 호구?당할거 같아서요ㅋㅋ

 

기본 피부과 시술 상식?좀 알려주세요..

카페보면 울쎼라, 슈링크,, 뭐 드런거 본인이 딱 정해서 가는거 같더라고요..

저는 뭐 할지 정하지도 못했는데 ㅠ

 

제 목적은 잡티제거+리프팅..

그외 피부고민은 딱히 없어요..

 

 

 

[ㅁㄱㅁㅁㄱ]

잡티제거..토닝
리프팅..울세라+써마지

[음]

두 세군데 다녀서, 검색 엄청 잘 할 것 같은 젊은 여성들이 대기실에 빼곡히 앉아 있는 곳에서 했어요. 다녀보면 대기실 분위기로 감이 와요.
상담실장이 두툼한 메뉴북 들고 온갖 감언이설을 했지만 원래 하려던 것만 딱 요구했고 그 가격에서 할인되는 조건은 뭔지 추가로 물어 봤습니다.
남편 얼굴 잡티 제거 때문에 간 거 였는데 온 얼굴의 기미 잡티 400개쯤 제거하고(지진 흔적을 다녀올때 마다 세어 봄) 후반 세 번인가는 화이트닝인지 뭔지까지 해서 90만원대 지불했네요.
피부 전공한 피부과 전문의가 운양하는 곳은 약간 더 비싸요.
저희는 간단한 시술이고 대기실의 열기와 가격 보고 결정했고 1년이 지난 지금도 만족합니다.
남편 피부가 아직도 물광피부예요. ㅋㅋㅋ

[.윗님]

병원 좀갈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