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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초중학교랑 여초중학교 중

…………… 조회수 : 476
작성일 : 2025-03-05 09:37:22

어디가 더 남학생한테 맞을까요. 두곳에 다 지망 할 수 있는데 아이가 수줍음이 많고 한국 말을 잘 못해서 어디로 가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학생들이 많은 곳은 학교 분위기가 차분 할까요?

 

IP : 223.38.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k 11
    '25.3.5 9:38 AM (114.204.xxx.203)

    남초죠

  • 2. ……………
    '25.3.5 9:40 AM (223.38.xxx.203)

    다만 남초 중학교는 올해 개교라 어수선하대요. 주변 문제 학생들이 많이 전학 왔다는 얘기도 있고 첫날 부터 싸움이 벌어졌다는 얘기도 들려서 걱정이 되어요. 여초 중학교는 생긴지 5년 됐구요.

  • 3. .....
    '25.3.5 9:40 AM (175.193.xxx.138)

    그래도 동성이 맘 편하죠.
    아무리 내성적이고 수줍어하는 아이라도 남자아이는 남자. 동성친구가 편하죠.

  • 4. .....
    '25.3.5 10:40 AM (211.234.xxx.169) - 삭제된댓글

    저도 남자는 남중인 줄 알았는데.. 그것도 케바케더라고요..

    제 친구 아이가 남자앤데
    유치 초저에 남중 학군에 이사갔는데
    애가 클수록 맘이 여리고 순한 아이로 자라나서...
    초등 고학년에 남녀공학 학군으로 이사갔어요..
    남중은 아무래도 마쵸 분위기 좀 있고..
    운동 잘하고 채격 좋은 인싸 남학생은 괜찮은데
    조용조용하고 순하고 맘 여린 남학생은 좀 치이나보더라고요..
    그래서 공학중학교 다니면 여자애들 많아서 아무래도 분위기가 좀 순하고
    남자애들도 여자애들 있는데서 뭐.. 서로 거칠게 노는 것도 덜하다보니..
    게다가 여자애들 있으니 반톡 열려서 내일 수행평가니 챙겨오라는 어미새 같은 여자애 꼭 하나씩 있고..
    거기서 수행 챙기는 거나 이런 거 여자애들한테 좀 배워서
    고등가는 게 좋다고 하는 경우 있더라고요.
    고등때는 아무래도 애들도 머리가 굵어져서..
    그렇게까지 난장판은 아니라고..
    중딩이 의외로 잔인해요 ㅠ

  • 5. .....
    '25.3.5 10:42 AM (211.234.xxx.46)

    저도 남자는 남중인 줄 알았는데.. 그것도 케바케더라고요..

    제 친구 아이가 남자앤데
    유치 초저에 남중 학군에 이사갔는데
    애가 클수록 맘이 여리고 순한 아이로 자라나서...
    초등 고학년에 남녀공학 학군으로 이사갔어요..
    남중은 아무래도 마쵸 분위기 좀 있고..
    운동 잘하고 체격 좋은 인싸 남학생은 괜찮은데
    조용조용하고 순하고 맘 여린 남학생은 좀 치이나보더라고요..
    그래서 공학중학교 다니면 여자애들 많아서 아무래도 분위기가 좀 순하고
    남자애들도 여자애들 있는데서 뭐.. 서로 거칠게 노는 것도 덜하다보니..
    게다가 여자애들 있으니 반톡 열려서 내일 수행평가니 챙겨오라는 어미새 같은 여자애 꼭 하나씩 있고..
    거기서 수행 챙기는 거나 이런 거 여자애들한테 좀 배워서
    고등가는 게 좋다고 하는 경우 있더라고요.
    고등때는 아무래도 애들도 머리가 굵어져서..
    그렇게까지 난장판은 아니라고..
    중딩이 의외로 잔인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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