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대생들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ㄱㄴ 조회수 : 4,414
작성일 : 2025-03-05 07:43:15

안타깝고 그냥 궁금해서요..

 

IP : 119.70.xxx.4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그러니
    '25.3.5 7:44 AM (211.52.xxx.84)

    본과 고학년은 커피숍알바,저학년은 감사라지지않아 과외합니다

  • 2. ㅅㅈㄷ
    '25.3.5 7:46 AM (175.200.xxx.114)

    의대생은 모르겠고 대학병원 교수인 울 동생부부는 평일에 한 두번, 주말은 퐁당퐁당으로 당직서데요.

  • 3. ///
    '25.3.5 7:52 AM (39.7.xxx.28)

    본과 2년생 조카는 이달 말에 군입대해요

  • 4. ㅜ.ㅜ
    '25.3.5 7:55 AM (58.29.xxx.46)

    우리집애는 그냥 집백수에요.
    과외 하던거 2월에 새학기 시작되는지라 학원으로 간다고 짤렸...
    그리곤 새로 구하지도 않고 매일 정오까지 자고 밤엔 게임하고...
    하~~ 이렇게 아까운 시간을 그냥 허공에 뿌리네요.

  • 5. ..
    '25.3.5 8:00 AM (118.235.xxx.110)

    즤집애도 백수ㅠㅠ
    헬쓰하고 그냥 집에서 있네요

  • 6.
    '25.3.5 8:07 AM (221.148.xxx.201)

    한명은 과외수업이 많아서 괜찮은데 이번에 입학한 둘째는 과외 알바가 없어서 집에만 있네요..

  • 7. ㅇㅇㅇ
    '25.3.5 8:10 AM (175.210.xxx.227)

    예2 딸
    예1 신나게 놀고
    작년엔 집순이에 데이트나 친구정도 만나고 백수로 지내다
    며칠전 긱사입소했어요
    친구들이랑 스터디도 하고 걍 학교에서 지내겠대요(물론 수업 거부중이고)
    공부는 쳐다보기도 싫다며 과외조차 안하더니
    놀다지쳤나봐요ㅠ 설탭과외 하고있네요

  • 8. 기가 찬다
    '25.3.5 8:12 AM (175.208.xxx.213)

    수업도 못하고 근거도 없는 2000질러놓고
    아무도 왜 책임을 안지나요?
    교육부 더블링 대책 2월까지 낸다더니 감감무소식

    윤석열 물러나면 이것도 원점 아닌가요?
    2000증원 문제점은 청문회에서 무수히 나왔는데
    왜 도로 언플에 의대생 공격 시즌2인가요?

    나라가 온통 젊은 인재들 등에 빨대꽂는데 혈안이 되서는

  • 9. 고3엄마
    '25.3.5 8:14 AM (220.122.xxx.137)

    의대생 엄마들 다들 부러워요
    지금 조금 쉬는게 충전 기회이니 좀 봐주세요
    그래도 의대생 과외는 수요가 많으니 언제든 구할수 있잖아요.
    게임과 헬스...좋은데요.

    의료정상화 돼야
    병원 전공의 수련의 복귀하고
    의대 수업도 진행 될텐데요.

  • 10. 응급4년차
    '25.3.5 8:22 AM (14.5.xxx.71)

    응급 4년차 조카
    이번에 39개월 군의관 입대합니다.

    랜덤으로
    전공의 군의관.공보의 배정되어
    4년차가 공보의
    1년차가 군의관배정이라는
    국방부도 제정신이 아닌지 배정이
    엉망진창입니다.
    랜덤이라니..어이없네요

    1년차 군의관이 부대내 사고환자 진료능력이
    전혀 안될거라는데
    이렇게 엉망으로 배치하고 혹시
    의료사고라도 나면 군법정 끌려갈 수있다는데...



    답답합니다.

  • 11. ㅇㅇㅇ
    '25.3.5 8:22 AM (175.210.xxx.227)

    어차피 의대는 예과2년 빡쎄게 놀고
    본과때 미친듯 공부해야하는데
    작년처럼 쉬는건 시간낭비죠
    해결 될듯말듯 기대만하다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1년을 낭비했어요
    이렇게나 해결안되고 장기화될줄 알았다면
    1년 어학연수라도 보낼껄 너무 후회돼요
    지금도 복귀하나 기대만하고 아무것도 못한채 기다리고 있잖아요ㅠ
    고3맘이야 입시 끝난 의대생이 부럽겠지만
    당사자들은 속상합니다
    힘들게 공부해 입학했더니
    지역인재위주로 2천 늘려 가치하락ㅠ

  • 12. 고3엄마
    '25.3.5 8:31 A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ㅇㅇㅇ님 2000명 증원으로 가치하락 아니예요.
    노령화땜에 의사는 괜찮아요( 위로)
    남편이 종합병원 의사인데 의사들 자식들이 의대가길 바라는 사람들 많아요. 저희 고3. 성적이 안돼요 ㅜㅜ
    그래서 부러운 맘이 생기네요

  • 13. ㅇㅇ
    '25.3.5 8:36 AM (116.39.xxx.66) - 삭제된댓글

    과외도 하고 컨설팅도하고 ....
    처음에는 여행 열심히 다니더니 작년 가을부터는 열심히 돈벌더라고요
    경제공부 주식도 공부하는것 같아요

  • 14. ..
    '25.3.5 8:49 AM (221.162.xxx.205)

    신입생들은 다니고 싶어도 선배들한테 찍혀서 못간대요

  • 15. ...
    '25.3.5 9:13 AM (124.50.xxx.169)

    서울대 의대 2명이 포장알바 하고 있어요 시간당 1만원.

  • 16. ㅇㅇㅇ
    '25.3.5 9:15 AM (175.210.xxx.227)

    신입생이야 증원돼서 합격했고 수혜자니 다니고싶겠죠
    왜 수업거부하는지 정말 몰라서 그러나요?
    선배한테 찍혀서 못간다니
    의대생 욕먹이려는 멘트네요

  • 17. 본4
    '25.3.5 9:28 AM (121.157.xxx.113)

    본과4에 멈춰있어요 병원실습도했고 국시앞두고 스톱되서 아무것고 못하고 그냥백수에요
    답답하고 속상한데 애앞에선 아무말안하고 여행도 권하고 ..귀헌시간울 젊을때 이렇게 보내는개 너무 화나요

  • 18. ....
    '25.3.5 9:54 AM (110.9.xxx.182)

    전의대생 부모도 아닌데..
    애들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 19. 저 위에
    '25.3.5 9:58 AM (175.208.xxx.213)

    엉뚱한 소리하네요.
    언플이에요.
    누가 누군줄 알고 찍어요?
    다니고 싶음 코로나 때 동영상이 수업이라니
    그거 듣고 학년 올라가면 되겠네요.

    의대생들 욕먹여 수업 들어오게 하려는 수작이에요
    필수패키지며 하나도 해결안하고
    말로만 들어오라

  • 20. ...
    '25.3.5 10:46 AM (118.235.xxx.71) - 삭제된댓글

    울집 아들은 1년 아낌없이 놀다가 다음달에 군대갑니다
    쿠팡알바 공사장알바 출판사 물류창고알바 학원알바 과외등등 온갖 알바 섭렵하시고

    동남아 의료봉사가는데 어시스트로 열흘 따라갔다오고
    친구들과 해외여행 제주도여행 다녀고오
    토익시험 2번치루고 ...
    군대간다고 면허 1종보통 업그레이드 하시고..
    쓰고 보니 나름 바쁘게 보냈네요

    담달에 운전병으로 군대갑니다
    친구들도 이젠 대부분 군대 갔거나 갈 예정이네요 에효 ㅠ

  • 21. 군대 안간다는
    '25.3.5 11:19 AM (175.208.xxx.213)

    남학생은 어찌할까요?
    쌩육군은 죽어도 싫다고ㅜ
    공군도 외동은 못가네요. 커트가 올라서

  • 22. ...
    '25.3.5 11:29 AM (118.235.xxx.19) - 삭제된댓글

    윗님 육군 의무병 알아보세요
    아이한테 들어보니 본과생들도 부산에서 한달 교육 받으면 의무병 신청할 점수 딸수 있다고 하던데
    연고 없는 부산에 한달 있는게 무리라 저흰 신청 안했고

    군대전역하고 실질적으로 사회에 도움되는게 운전병이더라구요
    일단 군대에서 운전한 경력이 인정되서 보험료 할인 받을수 있고 차량 정비하는것도 배울수 있고 ...

    안가거나 공익으로 빠지면 좋겠지만
    지금 다녀오는게 최선이지 싶어요

  • 23. ..
    '25.3.5 1:48 PM (125.132.xxx.165)

    지금 군대 가는데 최선아닙니다.
    다녀오면 복헉허게 되면 증원된 25학번과 수업을 받게 될 아이들은
    티오폭탄을 받게됩니다.
    이래저래 애들도 힘든 상황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893 조국혁신당, 이해민의원실, 선거방송심의위원회의 중립성을 위해 극.. 1 ../.. 2025/03/05 639
1691892 조직검사 찬성이 곧 수술동의 맞나요? 7 하트 2025/03/05 824
1691891 천국에서 꼭 만나고 싶은사람이 3 asdwg 2025/03/05 1,413
1691890 무릎 앞부분 통증 완화법과 악화 행동 7 oo 2025/03/05 1,152
1691889 "맨해튼보다 비싼 한강뷰 아파트?" 반포 원베.. 14 ... 2025/03/05 3,080
1691888 너무 짜증나요 10일전에 시어머니 시누 조카 다 우리집에서 저녁.. 29 .. 2025/03/05 14,744
1691887 연 끊은 시모가. 아직 건재하다는 거겠죠? 4 ... 2025/03/05 2,404
1691886 중1아이에게 토스 계좌 만들어줘도 되나요?? 10 ,, 2025/03/05 876
1691885 2시 매불쇼 이재명대표 나와요 5 ㅇㅇ 2025/03/05 712
1691884 펌) 쥐도 인간처럼?…동료 쥐 쓰러지자 심폐소생 8 2025/03/05 1,891
1691883 시어머니 생일상 마지막으로 봐주세요 32 .. 2025/03/05 3,065
1691882 영어학원강사 구직 6 구인 2025/03/05 1,614
1691881 아이 중학교 보내면 일 하고 싶어지나요?? 13 .... 2025/03/05 1,477
1691880 전기밥솥 6인용, 10인용 어떤 것을 구매해야 할까요? 35 올리브 2025/03/05 2,113
1691879 음악영화 좋아하세요?(밥딜런 영화추천) 7 /// 2025/03/05 731
1691878 아이에게 큰 선물이 된 해외에서 살기 58 ㅂㅂ 2025/03/05 14,638
1691877 장제원 국민의힘 탈당 18 ㅇㅇ 2025/03/05 6,528
1691876 이번 주말 설악산 주변 3 다시 겨울 2025/03/05 698
1691875 코스트코 현대zero카드 2 웃음의 여왕.. 2025/03/05 1,223
1691874 고등 학부모총회 가면 좋은가요? 9 고등 2025/03/05 1,190
1691873 2년만에 임용고시합격 발령 10 임용고시 2025/03/05 3,628
1691872 뒷북) 매불쇼 김경수편 64 아까비 2025/03/05 3,462
1691871 룸메의 코골이 9 기숙사 2025/03/05 1,323
1691870 태국 바통에서 산부인과 갈수있나요? 8 여행 2025/03/05 1,023
1691869 신앙심 있으면 죽는게 안두렵나요? 29 ... 2025/03/05 2,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