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워서 맥주머셔요.

hj 조회수 : 1,766
작성일 : 2025-03-05 00:38:44

혼자 자는 마지막밤이 아쉬워서 토퍼에 누워 맥주한캔에 과자봉지펴놓고 야금야금 먹고 있어요.

큰아이 대학으로 내보내고 큰아이 쓰던방을 옷방으로 하고 안방으로 다시 복귀할려는데 

남편 코고는 소리와 치대는거에 언제까지 견딜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정 안되면 거실에 토퍼깔고 댕이랑 냥이랑 자야죠. 노트북 켜넣고 넷플로 고레다 히로카즈감독 영화 한편씩 보기시작했어요.

 

 

IP : 182.212.xxx.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앉아서
    '25.3.5 12:43 AM (59.17.xxx.179)

    드세요 ㅎㅎㅎ

  • 2. ㅋㅋㅋ
    '25.3.5 12:44 AM (110.13.xxx.214)

    댓글 귀엽네요 원글님도 좋은 시간되세요 ㅎ

  • 3. ....
    '25.3.5 12:45 AM (119.71.xxx.80)

    누워서 어떻게 드세요?ㅋㅋ 상상해보니 웃음이ㅋㅋ
    질질 다 흐를 거 같아요 ㅎㅎ

  • 4. 00
    '25.3.5 12:49 AM (211.210.xxx.96)

    게다가 댕이랑 냥이랑요?
    진심 다 가지신분 ㅠㅠ

  • 5. ...
    '25.3.5 1:11 AM (111.171.xxx.196)

    맥주머셔요
    이렇게 쓰신거보니
    누워서 드시는거 맞네요 ㅋㅋㅋ
    맛있게 드세요

  • 6.
    '25.3.5 1:23 AM (220.94.xxx.134)

    누워서 ㅋ 얼굴로 쏟아지지않게 조심하세요. 피같이 아까운 밤이네요 ㅋ

  • 7. 따로또같이
    '25.3.5 2:24 AM (49.170.xxx.188) - 삭제된댓글

    코까지 고는 남편이랑 꼭 한 방에서 자야하나요?
    저희집도 아이들이 다 나가서 남편은 안방에서 저는 아이 방에서 자니까
    서로 숙면 취하고 좋아요.
    아이들이 집에 오는 날에는 안방에서 자기도 하고 거실에서 자기도 해요.

  • 8. 수면이별강추
    '25.3.5 2:25 AM (49.170.xxx.188)

    코고는 남편이랑 꼭 한 방에서 자야하나요?
    저희집도 아이들이 다 나가서 남편은 안방에서 저는 아이 방에서 자니까
    서로 숙면 취하고 좋아요.

  • 9. hj
    '25.3.5 8:57 AM (182.212.xxx.75)

    아이고 목이야~ 쿠션 배개에 비슴듬히 졸다가 깨보니 새벽…ㅎㅎ
    온몸이 쑤시고 얼굴은 붓고~ㅎㅎㅎ
    둘째아이가 고딩이라 얘까지 대학가면 그땐 각방쓸 수 있을꺼 같아요.ㅎ 남편이 각방쓰는거 불만이 많아 주기적으로 심통을 부리거든요.
    알쓰라 조그만 캔도 다 못 마시고 조금 남겼는데 과자는 다먹…ㅋ
    일탈도 가끔 즐겁네요.
    해장해야할듯한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721 50 넘었는데 스키가 너무 재미있어요 16 스키 2025/03/06 2,227
1690720 콩 다양하게 먹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6 분홍 2025/03/06 860
1690719 정신과 의사들은 집에서 16 ... 2025/03/06 4,527
1690718 식세기 이전설치? 6 이사 2025/03/06 703
1690717 노후는 몇살부터라고 생각하세요? 18 질문 2025/03/06 4,207
1690716 포천서 민가에 포탄 떨어져…7명 중·경상 11 ..... 2025/03/06 5,102
1690715 미용 자격증 어디서 할까요? 8 고민 2025/03/06 902
1690714 집에 아픈사람이 생기니 암웨이도 알아보게 되네요 19 .. 2025/03/06 3,200
1690713 선택적 페미 10 .... 2025/03/06 822
1690712 이석증 와서 약 먹고 누워 있다가...ㅋㅋ 4 여조 2025/03/06 2,196
1690711 나늘솔로 미경 이쁘네요 18 .. 2025/03/06 2,984
1690710 친구 자랑하나 할게요. 28 아구구 2025/03/06 4,086
1690709 아는 변호사도 계몽됐대요. ㅋㅋ 5 .. 2025/03/06 3,496
1690708 퇴사한 직원 일화 13 yiy 2025/03/06 5,309
1690707 살림 한 번도 안 해본 엄마가 그것도 안 하면 뭐하냐고 9 오늘도반복 2025/03/06 2,210
1690706 남편하고 언쟁 줄이는 방법 생각해봤는데 1 .. 2025/03/06 812
1690705 빌트인된 칼 도마세척기 활용 1 박박 2025/03/06 382
1690704 비혼을 외치던 사회에서 약간 바뀐 분위기가 감지되네요 15 ... 2025/03/06 3,164
1690703 딸뻘 비서를 강간했는데 63 ... 2025/03/06 32,645
1690702 걸으러 나가기가 왜케 싫을까요ㅜ 8 2025/03/06 1,621
1690701 남편이 화나도 제 얼굴보면 덜 화가 난대요 19 ㅎ ㅎ 2025/03/06 3,718
1690700 엉망인 생활 습관 때문에 지쳐가네요 6 아이교육 2025/03/06 2,104
1690699 오페라덕후 추천 무료 오페라 루살카 8 오페라덕후 .. 2025/03/06 1,008
1690698 6년전 매불쇼가 그리워요 32 ㅇㅇ 2025/03/06 3,323
1690697 패딩 세탁 맡기고 코트 입고 나왔어요 2 코트 2025/03/06 1,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