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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2학년 학원 너무 많을까요?

학원 조회수 : 1,261
작성일 : 2025-03-04 23:21:08

아이가 초등2학년 되요.

1학년 때는 태권도 주3회. 와 축구와 책읽기 주 1회 다녔어요. 

1학년 겨울방학 때 미술학원 주 1회 2시간 다니기 시작했고

2학년 되어서 이제 피아노를 주 3회 추가 할까 생각 중이에요.

아이가 피아노 보내달라 방학부터 노래 불렀어요.  

빼게되면 피아노를 빼고 싶은데 아이는 원하니.

 

 

태권도, 피아노 주 3회

책읽기, 미술, 축구 주1회.

 

수학은 집에서 20분 정도 주 3회.

영어도 리딩앤 동영상 시청 30분 정도 주 3회 생각하고 있어요.  

 

영어 학원 다니는 친구들 생각하면 적은 거 같고.

1학년때 아이 생각하면 많은 거 같고.

2-3학년 아니면 예체능 할 시간이 없는거 같고 어떤가요?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IP : 211.195.xxx.2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4 11:27 PM (218.155.xxx.132)

    많다고 느끼시는 건
    아이가 스스로 놀이를 결정해 놀며 쉬는 시간이 없어서 일까요?
    셔틀 안타고 집 앞에서 예체능 위주로 저렇게 다니는 건
    요즘 일반적이긴해요.
    근데 주 3회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 2. ..
    '25.3.4 11:27 PM (61.43.xxx.57)

    적당한데요?
    예체능 특히 운동과 악기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배워놓으면
    정말 좋으니 어릴때 시작해서
    몇년은 하는게 좋아요.
    초고, 중등 되면 하고싶어도 시간땜에 못해요.
    수영, 피아노는 특히 미리미리 해두세요.

  • 3. ^^
    '25.3.4 11:31 PM (121.171.xxx.111)

    운동을 하나로 줄일거 같은데요! ^^아이스케줄은 아이와 엄마가 진짜 고심해서 결정 하셔야됩니다. 왜 결정한지 남은 모르는데... 매년 초등둔 친구 영어학원부터 늘 결정을 못해 고민에 한1~2주는 미안미안하며 연락오는데 사실 전 이해는 안가더라구요! (제 친구는 결정장애가 있지만) 기분상하라고 말씀드린건 아니고 방학에 이미 다 고민하고 다시 가야하는 시간이잖아요~^^

  • 4. 음님
    '25.3.4 11:51 PM (211.195.xxx.246)

    많다고 느끼는 이유는 1학년 대비 피아노, 미술 2개나 더 하고 시간으로 하면 5시간.
    왔다갔다까지 하면 7시간 정도 아이 노는 시간이 줄어서요.
    레고로 노는 걸 좋아하는데 주 7시간이 주는 게 마음에 걸려요.

    학기 시작하면 피아노 다니기로 약속하고 방학 때 미뤘거든요. 시작하면 계속 다녀야 하니까. 아이가 학교 가면 힘들다고 안한다 할 줄 알았는데 언제 피아노 가냐고 물어봐서.
    많다는 분이 안계시니 많은건 아닌가봐요.

    운동을 하나로 줄이기는 힘든 게 축구는 친구들 친목처럼 놀러가는거고 거기 코치님이 너무 좋으세요. 태권도는 아이가 국기원 가는 그날만 기다리고 있어서 그때까지는 주 3회는 가야 할 거 같구요.

  • 5.
    '25.3.5 12:10 AM (119.196.xxx.94)

    좀 빡빡하긴 하네요.
    포만감있게 놀아야 할 시긴데 학원 아이들이 시간에 쫓기며 자투리 시간에 토막토막 노는 거 안스러웠거든요 전..
    시간배치가 관건인 거 같아요.
    저는 아이가 초5인데 학원은 하루 2개를 넘기지 않으려 하고 있어요. 그 이상은 피로감을 호소해서..

  • 6. ㅇㅇ
    '25.3.5 6:52 AM (58.29.xxx.46)

    미술을 빼세요. 별로 의미 없음.
    축구는 초2까지만. 더 할 필요 없어요.
    영수가 좀 적어보여요. 그래도 아직은 괜찮음. 하지만 초3부터는 태권도든 피아노든 하나 없애고 그 자리에 영어학원 넣어야해요.

  • 7. 행복한새댁
    '25.3.5 7:16 AM (125.135.xxx.177)

    하나도 안많은데요?.. 예체능도 지금 하지 언제해요..;;; 피아노 5일 태권도 5일 보내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미안하다 아들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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