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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원 머리냄새에 관해 챗지피티에게 물어봤어요

챗지피티 조회수 : 4,250
작성일 : 2025-03-04 22:14:01

둘이 있는 좁은 사무실인데 다른 직원 머리 냄새가

너무 심하게 코를 찔러서 창문을 열어놓는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 방에 와서 너무 춥다고 한다

어떻게하면 좋겠느냐

 

지피티가 

회사에 말해서 공기 청정기, 공기정화제, 통풍 이런 조치를 요청하래요. 

 

공기 청정기 이미 있다고하니

지피티가 '사무실 공기가 탁하니 환기 좀 시킵시다'라고 하면서 창문을 열으래요

 

머리 안감아서 나는 냄새라고 하니까 '이 샴푸쓰니 향기도 좋다고 추천하라'. '건강을 위해서 매일 샴푸하는지 물어보라' 그러네요

 

머리냄새가 어찌나 톡쏘면서 찌르는지 미치겠어요

IP : 27.175.xxx.2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5.3.4 10:15 PM (106.101.xxx.61)

    다른 건 몰라도 지피티가 여기 자게보다 자애롭다? ㅋㅋㅋㅋ
    건강을 위해서…ㅋㅋㅋㅋㅋㅋ

  • 2. 지피티가
    '25.3.4 10:18 PM (27.175.xxx.217)

    대놓고 수치주면 안되니
    돌려돌려 우회 순화해서 물어보래요
    아주 길게 대화했는데 건강, 샴푸 얘기는 맨마지막에
    제가 하도 징징대니.

  • 3. 정말
    '25.3.4 10:21 PM (106.101.xxx.61)

    매일 힘드실 듯… 얼마나 답답하면.

  • 4. ~-
    '25.3.4 10:23 PM (112.172.xxx.74)

    샴푸 주면서 대놓고 말할래요.

  • 5. ㅋㅋㅋ
    '25.3.4 10:24 PM (140.248.xxx.1)

    지피티는 소심한 배려있는 친구였군요^^

  • 6. kk 11
    '25.3.4 10:27 PM (114.204.xxx.203)

    냄새가 날 정도로 안감나요

  • 7. ㅇㅇ
    '25.3.4 10:31 PM (125.179.xxx.132)

    너무 괴로우시겠어요 ㅜ.ㅜ
    저같아도 고민이 많을거 같아요

  • 8. ㅎㅎㅎ
    '25.3.4 10:44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지피티가 그렇게 지혜로운가요?
    배려심도 있나봐요.

  • 9. 배려심까지
    '25.3.4 11:29 PM (116.41.xxx.141)

    너 너무 완벽하구나 ㅎㅎ

  • 10. 쪽지쓰고
    '25.3.5 1:22 AM (211.235.xxx.146)

    샴푸사서 몰래넣어놓으면 모멸감 느낄까요?
    들키지않을 정도의 인원이라면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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