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터키 여행) 이스탄불만 가는 건 어떤가요

여행 조회수 : 1,799
작성일 : 2025-03-04 19:59:50

유럽 갔다 들를까 하는데 4박 정도라서

이스탄불만 갈 수 있을 거 같아요

이럴 거면 안 가고 다음에 터키만 갈까요

아니면 이스탄불이라도 가는게 나을까요

사실 터키만 따로 갈 수 있을지가 의문이긴 해요

IP : 223.38.xxx.16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ee
    '25.3.4 8:09 PM (121.190.xxx.189)

    되죠!
    저 10년전에 3주동안 유럽 다녀왔는데 마지막 코스로 이스탄불 2박 했어요. 파묵칼레도 못가고, 기구 등 다른건 전혀 못했지만 좋았어요.

  • 2. 추천
    '25.3.4 8:11 PM (118.37.xxx.91)

    터키 한달 여행했는데요.
    이스탄불 매력적이에요.
    유럽과 아시아의 문화가 딱 반반 섞여 있고
    궁전이랑 유적도 아름다워요

  • 3. 트랜짓
    '25.3.4 8:29 PM (124.49.xxx.188)

    하느라 하루투어했는데 소피아 성당 블루모스크 그랜드 바자 봤는데...이정도 봤으면 됐다..싶더라구요

  • 4. 다시
    '25.3.4 8:49 PM (59.30.xxx.66)

    가기 힘드니깐

    카파토키아>파묵칼레> 안탈리아를 추천해요

    열기구를 탈 수 있는 카파도키아와 파묵칼레
    꼭 둘 중에 한 곳 가세요.

  • 5. 4박
    '25.3.4 8:49 PM (114.204.xxx.203)

    이스탄불과 비행기로 열기구 타는곳만 다녀왔어요

  • 6.
    '25.3.4 8:49 PM (223.38.xxx.161)

    이스탄불 3박4일 있었는데 투어안해서 그런지.. 쫌 지루했어요.
    전 이스타불에서 자꾸 부산 생각이 났어요. 낚시하는 사람들보면 부산 영도 다리 생각나고. 갈라타탑 올라가는 튜넬 타는데 부산 산복도로 언덕 생각나고 ㅋㅋㅋ

    터키는 대자연보러 가는곳인듯... 파묵칼레 카파도키아가 찐입니다.

  • 7. ...
    '25.3.4 8:51 PM (218.144.xxx.70)

    저는 이스탄불보다 카파도키아 괴레메 등 다른 도시들이 더 좋았어요
    터키 볼거리 많은 매력적인 나라에요. 엄청 크구요. 이번밖에는 멀리 유럽 갈 기회 없으시면 몰라도 나중에 기회 또 있을거 같으면 그때 터키 제대로 여행하시는거 추천해요

  • 8. 음2
    '25.3.4 8:53 PM (223.38.xxx.161)

    참고로..터키 물가 많이 올라서 관광객 프리미엄 때문에 입장료 장난아닙니다. 파묵칼레 입장료 싯가로 45000원인당 줬구요. 그게 두달전과 지금이 각각 달라요.가격이...
    그래도 가볼만한 곳이 터키예요.

  • 9.
    '25.3.4 9:10 PM (211.234.xxx.37)

    작년에 출장으로 갔는데 터키 상황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분위기가 별로에요. 카파도키아는 아예 관광지라 괜찮은데 이스탄불은 서울이나 홍콩같은 대도시더라구요. 사람 너무 많고 길거리 더럽고 냄새나고 물가 싸지 않아요. 이스탄불만 가는 건 저는 비추천이요.

  • 10. ..
    '25.3.4 9:14 PM (211.234.xxx.177)

    카파도키아 파묵칼레 필수

  • 11. ㅇㅇㅇㅇㅇ
    '25.3.4 9:16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유럽에서 경유하면서 여행하실거면
    두바이.아부다비 어떠실까요
    제가 투루키예 10일 자유다녀왔는데
    여기는 세상엦없는 자연과 역사적 유물이
    최고거든요 이스탄불은 아야소피아 물론
    신비롭고 좋은데 그기간이면 두바이도 나쁘지않을겁니다
    두바이 2일 아부다비 ㅣ일 해서
    3박4일 정도 하면 좋을듯요

  • 12. 저는
    '25.3.4 9:16 PM (74.75.xxx.126)

    이스탄불만 1주일 갔는데도 볼게 너무 많던데요. 각자 취향이 다르니까요.
    출장 갔다가 일 끝나고 1주일 휴가 쓰고 온 건데요, 일 관계로 만난 이스탄불 토박이들이 구석구석 안내를 잘 해주고 맛집 투어도 시켜줘서 정말 즐거웠어요. 저는 음식도 입에 맞고 수피교도들 기도회? 구경하는 것도 신기한 체험이었고요, 터키탕 너무너무 좋아하게 되어서 몇 번 갔고요. 무엇보다 시장 구경 좋아하는 편이라 아침부터 밤까지 구경 다니고 카펫도 여러 개 사서 부모님 선물도 드리고 다 잘 쓰고 있어요. 정말 또 가고 싶네요..

  • 13. 이스탄불
    '25.3.4 10:42 PM (58.230.xxx.181)

    신시가지 야경이 너무너무 끝내줘요. 바닷가에서 야경보며 앉아있는데 길거리 더럽고 냄새나고 물가 싸지 않은 그 안좋음이 싹 사라졌습니다. 왜 관광객이 많은지 알것 같아요
    갈라타타워 인근도 너무 좋았구요

  • 14. 이스탄불은
    '25.3.4 11:42 PM (209.6.xxx.210)

    길거리에도 유적지가 넘쳐나요.
    저위에 소피아.블루모스크.그랜드바자만보고
    다 본거같다는 분은 발만 살짝 들여논거에요.
    4박이면 이스탄불에만 있어도 충분해요.
    다른데 가기엔 시간이 부족합니다.
    저는 작년 7월에도 다녀왔는데 넘쳐나는 관광객이
    다 이유가 있다고봐요. 예전보다는 장삿속에 눈쌀이 찌푸려지기도하지만 어디나 다 같다고봐요. 그래도 물가싸고 먹거리 넘쳐나니 또 가고싶네요. 저도 작년 3개월 여행 끝머리에 이스탄불에서만 일주일 보냈어요.
    오래전에 터키는 한바퀴 돌았구요.

  • 15.
    '25.3.5 12:12 AM (175.192.xxx.196)

    저도 터키 다녀왔는데 이스탄불이 젤 별로였어요
    카파도키아 파묵칼레를 가보시는게..전 넘 좋았거든요
    이스탄불 성당이랑 궁전등 많이 보는데 그냥 평범해요
    카파도키아의 그 신비로운 느낌을 느껴보시길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762 와우 미키17 정말 수작이라고 생각해요 (스포 가능) 5 영화 2025/03/05 2,267
1690761 홍장원 국정원차장이 영웅시되고 있는데... 24 너무 2025/03/05 3,133
1690760 화장실 미끄럼방지 매트 추천 좀 해 주세요. 2 .... 2025/03/05 519
1690759 봉준호 감독이 대학시절 그린 시사 만평 5 미키17 2025/03/05 2,473
1690758 막내가 기숙사에 3 ㅇㅇ 2025/03/05 1,688
1690757 노영희 변호사도 보이스피싱당했대요. 4 ㅇㅇ 2025/03/05 4,511
1690756 엄마가 제가 준 건 하나도 기억을 못해요... 3 Uio 2025/03/05 1,777
1690755 고1 되는데 생기부 사볼까요?? 20 ..... 2025/03/05 2,289
1690754 고장난 컴퓨터 처분 방법 문의 3 .... 2025/03/05 884
1690753 헬렌카민스키 오래 쓰신 분 11 헬렌 2025/03/05 2,175
1690752 날씨가 왜 이래요? 7 오로 2025/03/05 3,706
1690751 피식 ... 2025/03/05 291
1690750 콩을 어떻게 삶아야 푹 삶아질까요? 11 분홍 2025/03/05 1,270
1690749 올.영에서 스킨or 세럼 추천해주세요 10 올리브영 2025/03/05 1,661
1690748 뉴스타파 라이브 하네요! 2 응원합니다 .. 2025/03/05 925
1690747 동치미에 모르고 탄산수 복숭아향을 넣었어요 4 탄산수 2025/03/05 1,767
1690746 코스트코 물건 많이 다른가요 13 ㅁㄴㄷㅎ 2025/03/05 3,690
1690745 단백질 쿠키도 많이 먹으면 단백질파우더처럼 5 ***** 2025/03/05 1,060
1690744 이용식도 엄청 살뺐네요. 5 20킬로 2025/03/05 3,762
1690743 학원 바꿀때 1 2025/03/05 555
1690742 지금 초역세권 오피스텔 사면 5년 후 후회할까요? 16 심사숙고중 2025/03/05 3,311
1690741 점심굶고 시장 다녀왔는데 더 배가 고파서 3 점심굶고 2025/03/05 1,597
1690740 친구가 저한테 형편껏 살으래요. 인연 끝입니다 145 .. 2025/03/05 39,115
1690739 그냥 남편이 짜증나요. 6 ... 2025/03/05 2,505
1690738 코스트코 참치회 2 보관 2025/03/05 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