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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란다에 흙집이 생겼는데 뭘까요?

뭐지 조회수 : 1,995
작성일 : 2025-03-04 15:39:16

실외기실인데 난간이 있는 (샤시는 없는) 외부공간이에요

바닥과 벽이 맞닿은 곳, ㄴ자 모양 부분에

흙을 한줌 올려서 토닥토닥 해놓은 듯이 (두껍아두껍아 모양)

흙집이 생겨있네요 

크기는 10cm 정도, 구멍 세개 뚫려있는 게 보여요

어떤 생물체가 집을 지은 것 같은데

말벌집 검색해보니 그거랑은 다르고

가능성이 있는 게 뭘까요?

IP : 112.154.xxx.1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진 찍어서
    '25.3.4 3:40 PM (211.36.xxx.50)

    렌즈로 검색해 보세요.

    새가 진흙으로 지은집?
    저도 궁금하네요:)

  • 2. kk 11
    '25.3.4 3:41 PM (125.142.xxx.239)

    새집이나 벌집 ??

  • 3. ..
    '25.3.4 3:45 PM (218.152.xxx.47)

    말벌집 아닌가요????

  • 4.
    '25.3.4 3:47 PM (211.235.xxx.52) - 삭제된댓글

    말벌집으로 의심되네요

  • 5. 렌즈
    '25.3.4 3:47 PM (112.154.xxx.177)

    렌즈 검색 생각을 못했어요
    덕분에 잘 찾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사진으로는 귀제비집이 많이 나왔으나.. 그건 윗쪽에 달려있고요
    우리집에 있는 건 호리병벌집인가봐요
    알을 낳고 구멍을 메우면 애벌레가 자라서 흙집을 뚫고 나온대요
    구멍이 있으니까 이미 나갔나봐요
    무서워서 어쩌나 했는데 빈집이라니 좀 다행이에요

  • 6. ㅎㅎ
    '25.3.4 3:52 PM (112.146.xxx.207)

    제목부터 미스테리해서 들어와 봤어요.
    원글님이 묘사를 잘 하셔서 눈앞에 그려지네요 ㅎㅎ 두껍아 두껍아 하고 토닥거려 놓은 듯한 흙더미에
    구멍이 뿅뿅뿅!

    빈집이어도 조금 무서우니까
    남편에게 부탁해서 철거합시다… 아 무셔;

  • 7. 빈집이어도
    '25.3.4 4:03 PM (106.101.xxx.33) - 삭제된댓글

    철거하시고 그 자리를 라이터 불로 지져주세요.

  • 8. 저희
    '25.3.4 4:53 PM (125.138.xxx.57)

    집 귀퉁이도 그런게 있어요
    말벌집인줄 알고 119와서 해체했는데 그냥 벌집? 이런걸 무슨 벌집이라고 하는데..
    아무튼 절대 위험한건 아니고 속에도 빈집이였어요
    걱정마시고 119에 연락하면 없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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