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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시루 알고 사세요.

대전사람 조회수 : 22,517
작성일 : 2025-03-04 13:44:10

딸기시루 사실 분들 꼭 참고하고 사세요.

 

딸기시루는 생크림 케이크 아니예요. 쵸코케이크 시트로 된 케이크예요.

 

그리고 2.4킬로 정도 되는 어마어마한 3단 케이크예요.

 

딸기설기는 아직 안사봤는데 (못 사봤어요. ㅠㅠ 줄 설 엄두가 안생겨서....)

 

망고시루 부터 무화과 시루 두루두루 섭렵한 사람으로

 

딸기설기, 망고시루 역시 2키로 넘는 3단 케이크예요.

 

완전히 그냥 생크림 퐁당입니다. 카스테라와 생크림의 절묘한 조화를 원하시는 분들은

 

다른 케이크 사세요.

 

가족 적은 분들, 입 짧은 분들, 두고 두고 먹을 자신 없는 분들은 사지 마세요.ㅠㅠ 

 

딸기시루는 초코시트에 부드러운 카스테라 아니고 단단한 느낌의 쵸코시트예요.

 

거기에 쵸코크림 이예요.

 

뭐 딸기시루도 달다고 하시는 분 계신데 어른들 호평인 이유가 달지 않아 먹을만 하다 였습니다.

 

제가 친정 시댁 행사용으로 주로 사가는데 나이드신 분들....60대 70대분들...

 

생크림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 좋아하세요.

 

생크림의 녹을듯한 부드러운 카스테라 생각하고 사시면 절대 안됩니다.

 

게다가 10명이상 친인척들 행사용으로 사갔음에도 남아서 꼭 1회용 용기 사가지고 가서

 

원하시는 분들 조각 케이크로 나눠 드리고 옵니다.

 

꼭 참조하고 사세요.

 

IP : 119.203.xxx.70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4 1:45 PM (211.234.xxx.94) - 삭제된댓글

    저는 그래서 딸기시루는 패스했어요
    초코시트 취향이 아니라
    망고시루 제누와즈가 훨 좋아서 시즌 기다리는중

  • 2. ..
    '25.3.4 1:46 PM (211.234.xxx.94)

    저는 그래서 딸기시루는 패스했어요
    초코시트는 취향이 아니라
    망고시루 제누와즈가 훨 좋아서 시즌 기다리는중
    플레인 생크림케익사서 딸기랑 먹는게 좋이요

  • 3. 친정모
    '25.3.4 1:46 PM (223.38.xxx.78)

    기념일에 사갔는데 엄펑 무거웠고 자르다 실패해서 와르르쏟아져 젓가락으로 떠서 먹았는데 맛났음.
    가끔 생각나지만 그냥 한반 먹어본걸로~~

  • 4. 저는
    '25.3.4 1:52 PM (223.38.xxx.123)

    딸기시루 한 번 먹어봤는데
    딸기가 아주 신선하고 맛있어서
    시트의 팍팍한 느낌도 용서되더라는..
    무화과 시루는 무화과 맛이 좀 싱거워서 별로였는데
    딸기 시루의 딸기는 계속 생각나요 탱글탱글 쥬시~~

  • 5. 딸기시루
    '25.3.4 1:57 PM (118.235.xxx.76)

    부드럽고 촉촉해서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케이크 아니고
    브라우니처럼 단단하고 쫀쫀한 질감이에요.
    잘라서 딸기 먼저 골라먹고 브라우니라고 생각하고 커피랑 먹으니 먹을 만했어요.
    저는 경험해 본 걸로 만족이요

  • 6. 원글
    '25.3.4 1:58 PM (119.203.xxx.70)

    딸기시루의 딸기는 성심당 자체 딸기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딸기로 만들어서 단가를 맞출 수

    있다고 해요. ㅎㅎㅎ 신선도가 틀리죠.

  • 7. 딸기시루
    '25.3.4 1:58 PM (118.235.xxx.76)

    딸기 많이 들은 건 완전 만족!!

  • 8. 막대사탕
    '25.3.4 2:00 PM (61.105.xxx.88)

    딸이 지난주에 딸기 설기 사와서
    4식구 4일 정도 먹었나봐요
    맛있었어요

  • 9. ㅐㅐㅐㅐ
    '25.3.4 2:05 PM (61.82.xxx.146)

    많은양의 과일무게를 감당하려면
    시트가 단단해야 하겠더라고요

    저도 부드러운 생크림케이크
    좋아해서 재구매는 안합니다 ㅎㅎ

    그냥 딸기와 생크림, 카스테라(제누와즈) 사다가
    직접 만들어먹는게 훨~~씬 좋아요

  • 10. 정보
    '25.3.4 2:07 PM (59.30.xxx.66)

    감사해요…

  • 11. 엥?
    '25.3.4 2:15 PM (223.38.xxx.73) - 삭제된댓글

    딸기시루 막내 43000원짜리는 보통 케익 크기예요
    싱싱한 딸기가 얼마나 많은지
    케익의 반이 딸기예요
    디 먹고 접시 설거지하면서 느낀 것은
    보통 케익처럼 끈적끈적한 기름기가 없다는 거예요
    크림을 좋은 거 쓴 것 같아요

    몇시간씩 줄을 서며 사람들이 사는 것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닌 이유가 있기 때문이죠

  • 12. 엥?
    '25.3.4 2:16 PM (223.38.xxx.73) - 삭제된댓글

    딸기시루 막내 43000원짜리는 보통 케익 크기예요
    싱싱한 딸기가 얼마나 많은지
    케익의 반이 딸기예요
    다 먹고 접시 설거지하면서 느낀 것은
    보통 케익처럼 끈적끈적한 기름기가 없다는 거예요
    크림을 좋은 거 쓴 것 같아요

    몇시간씩 줄을 서며 사람들이 사는 것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닌 이유가 있기 때문이죠

  • 13. 초코크림이
    '25.3.4 2:17 PM (210.123.xxx.163)

    코코아 가루+생크림 일거예요.

    안먹어봤지만

  • 14. 원글
    '25.3.4 2:21 PM (119.203.xxx.70)

    아시는 분들은 알고 계속 사먹고 계실거고요.

    혹 괜히 사시고 난 뒤에 욕하시지 말았으면 해서요.

  • 15. ..
    '25.3.4 2:24 PM (118.235.xxx.246)

    '딸기시루 막내' 작은사이즈 구매 추천.. 그것도 8명 이상일때 구매. 초코크림이 아주 달지 않아요. 시트는 브라우니에 가까움

  • 16.
    '25.3.4 2:30 PM (58.140.xxx.20)

    그렇군요,

  • 17.
    '25.3.4 2:31 PM (58.78.xxx.252)

    저희는 4인가족을 딸기시루막내 사서 그날 다먹었어요. 아주 배부르게...
    저희집 식구들이 브라우니 스타일을 좋아해서 다 만족했어요.

  • 18. ㅜㅜ
    '25.3.4 2:33 PM (175.115.xxx.235)

    저희집 시부모님들은 안드시던데.. 맛 없으시다구요.. 좀 애매해요..맛은 없지만 가성비가 좋은 것 같다 ..딸기가 듬뿍이고 싸니 ..하지만 맛은 별로고 ..다른 맛없고 비싸기만 한 케이보단 훌륭한데.. 맛있고 가성비꺼지 따지자면 아닌거죠.
    안드신분이 승자에요.

  • 19. 시루
    '25.3.4 2:34 PM (203.142.xxx.241)

    성심당 딸기시루가
    부드럽고 촉촉해서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케이크 아니고
    브라우니처럼 단단하고 쫀쫀한 질감이군요
    제 취향은 아닌 걸로.ㅎㅎ

  • 20. 조카들이
    '25.3.4 2:45 PM (122.39.xxx.248)

    할아버지 할머니 사다드린다고 재작년 크리스마스 대란?때 4시간 줄서서 사왔어요
    줄 선게 아까워 딸기 시루 사려다 아무래도 많이 남을거 같아서 타르트로 사왔는데 너무 맛있게 드셨어요
    근데 눈오고 추운데 줄서서 산거 아시고 담부턴 사오지 마라고..ㅋㅋ

  • 21. ...
    '25.3.4 3:05 PM (1.241.xxx.78)

    전 당근마켓에서 구매대행으로 딸기시루 샀어요
    갈 시간은 안되고 딸은 너무 먹고 싶어해서요

    일단 엄청 무거워요
    커팅하면 딸기 다 무너져요
    딸기 많아도 너무 많아서 그래요

    첫날 먹으면 맛이 별로예요
    다음날 먹으니까 훨씬 맛있더라고요

    우린 세식구인데 첫 날 조금씩 먹고
    딸 먹으라고 안먹었더니 며칠만에 곰팡이 생겨서 다 버렸어요
    양보하지 말고 그냥 먹을것을 아까비...

    케잌 취미로 만들어 본 사람인데요
    식물성 생크림은 저렴하고 휘핑이 잘되서 케잌 만들기도 쉽고
    고정도 물론 잘됩니다
    동물성 생크림은 맛은 좋지만 단점 투성이에요
    비싸고 휘핑 잘안되고 유통기한도 짧아요
    시간 지나면 잘 무너지는데 딸기시루는 3단이니까 대단하죠

  • 22. 맛없음
    '25.3.4 4:19 PM (39.118.xxx.151)

    제 기준 최근 먹은 케잌 중에 젤 맛 없었어요
    빵은 브라우니처럼 딱딱하고 딸기는 그냥 시럽바른 크고 못생긴 딸기만 많아도 너무 많아서
    그냥 딸기먹는 편이 낫고 너무너무 달고 엄청 커서 다 못먹고
    결국은 3일 지나니 딸기 곰팡이나서 버렸어요

  • 23. .......
    '25.3.4 9:41 PM (106.101.xxx.246)

    딸기가 무르니 단단한 시트가 필요하겠죠
    근데
    브라우니처럼 단단하고 쫀쫀한 질감이에요.!라니 완전 제스타일이네요!!여태 한번도 먹고싶단 생각안해봤는데 ㅜㅜ 브라우니라니ㅜㅜ 게다가 가족모임 가족들 왕창 모여서 잘라먹고 또 가져갈수도 있다고요? 너무 사고싶네요

  • 24. 맞아요
    '25.3.4 10:10 PM (58.123.xxx.83)

    3인가족 그거 다 먹느라 며칠 힘들었어요 ㅎㅎ
    과일 싱싱하고 풍성한 맛에 먹는거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사르르 녹는 케익은 아니더라고요
    한번 먹어본걸로 만족하고 다시 사러가진 않을것 같앙요

  • 25. 원글
    '25.3.4 11:16 PM (14.50.xxx.208)

    106님

    ㅠㅠㅠㅠㅠㅠ

    제 작전이 성공하지 못한듯...... 생크림에 사르르륵 녹는 생크림 케이크 생각하고 왔다

    실망하고 가길 바래서 줄이 줄길 바랬는데요.

    또 브라우니 시트 좋아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니.....

  • 26.
    '25.3.5 12:03 AM (59.28.xxx.67)

    딸기시루정보감사합니다

  • 27. 딸기타르트..
    '25.3.5 12:32 AM (218.147.xxx.249)

    촉촉하고 뭔가 생크림 질감을 원하면서 좀 더 작은 양을 원하고..성심당 딸기농장 딸기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딸기타르트가 나을거예요..딸기타르트는 딸기시루보다는 조금 더 단 맛이 있어요..

    근데.. 이게 또 타르트다 보니까 그 타르트 시트지의 과자와 케잌시트지의 중간 느낌을 느끼고 싶다면.. 최대한 신선하게 빨리 드시는 걸 권해요..살짝 촉촉한 다이제스티브 느낌나게...
    시간이 지나면.. 타르트 시트지가 눅눅해지기 시작하거든요.. 저희 가족은 좀 둔 상태에서 그냥 숟가락으로 떠먹었는데.. 또 나름 맛났어요..

  • 28. 지나가다
    '25.3.5 12:45 AM (175.192.xxx.177)

    당일 만든 케이크니
    최소 하루 정도 냉장 보관 후 드세요.
    그래야 시트가 촉촉하고 부드러워요.
    어느 케이크나 그래요.

    무너지는 이벤트를 원하시면 위에서 아래로 잘라드시구요
    깔끔하게 드시길 원하면 시트별로 드세요.

  • 29. 아닛
    '25.3.5 4:32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단단 초코시트 엄청 좋아하는데! 거기다가 딴딴 브라우니라니!
    완전 취향저격 이네요.
    딸기시루라고해서 시루떡빵 상상했네요.

  • 30. ㅁㅁㅁ
    '25.3.5 8:09 AM (172.224.xxx.23)

    무식하게 무거운 딸기를 지탱하려면
    스펀지시트는 란되니 퍽퍽단단 브하우니 시트로 만들고
    케이크 무게는 더 무거워져요
    온리 포 sns, 괴랄한 케이크

  • 31. 순수롤
    '25.3.5 8:57 AM (211.235.xxx.88)

    저는 순수롤미. 크림이 입안에서 미끌거리면서
    속에 안좋았어요
    저는 가성비로

  • 32.
    '25.3.5 11:48 AM (112.216.xxx.18)

    그 무거운 딸기 지탱하려면 스폰지시트는 절대 안 되는 거.
    브라우니나 레드벨벳 같은 식감의 뭔가를 넣을 수 밖에
    그게 싫음.ㅋ
    적당히 올리고 맛있는 시트가 좋지 ㅋㅋ
    어쩔 수 없다 어쩐다 저쩐다 그래서 이런 시트 사용밖에는 안 됨 이러는 거 진짜 ㅋㅋㅋ
    여튼 뭐 성심당 잘 되네 ㅋ

  • 33. ㅁㅁㅁㅁ
    '25.3.5 12:54 PM (210.223.xxx.179) - 삭제된댓글

    성심당은 '어쩔 수 없다' 면서 판매하고 있는 게 아님.
    그렇게 만들어진 거임.
    적당히 올린 본인 입맛 맞는 거 찾아 먹으면 되지
    태초부터 브라우니 시트로 만든 걸 갖고 본인이 좋니 마니 하는 거 진짜 ㅋㅋㅋ

  • 34. ㅁㅁ
    '25.3.5 12:59 PM (210.223.xxx.179)

    성심당은 '어쩔 수 없다' 면서 판매하고 있는 게 아님.
    그렇게 만들어진 거임.
    적당히 올린 본인 입맛 맞는 거 찾아 먹으면 되지
    태초부터 브라우니 시트로 만든 걸 갖고 이러니 저러니 하는 거 진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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