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 없이 결혼해도 됩니다.

ㅇㅇ 조회수 : 5,526
작성일 : 2025-03-04 09:51:41

사랑은 갖다 버리시구요

책임감이 중요해요

IP : 118.235.xxx.16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3.4 9:55 AM (218.155.xxx.188)

    사랑 없는데 책임감이 생기나요?
    사랑없이 부양하기? 그게 뭐죠?

  • 2. ㅡㅡ
    '25.3.4 9:56 AM (58.120.xxx.112)

    뭘 또 갖다버려요
    사랑이 있어야 책임감도 생기죠
    사랑도 없이 결혼해 책임감만으로 산다?
    그 결혼 왜 합니까

  • 3. 그글 쓴 원글
    '25.3.4 9:56 AM (14.50.xxx.208)

    제가 남편에게 대하는 태도와 친정엄마가 아빠에게 대하는 태도가 너무 달라요.

    책임감도 사랑에 따라 책임감 경중이 달라져요.

  • 4.
    '25.3.4 9:59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책임감이 메인이 되면...관계가 유지는 되는데...행복하지가 않아요.

  • 5. ..
    '25.3.4 10:04 AM (211.112.xxx.69)

    죽고 못살아서 결혼하고 죽일듯이 싸우고 미워하고 헤어지는 커플이 한둘인가요?

    옛날에 얼굴 한번 안보고 결혼해도 잘 사는 사람들은 잘 살았죠.

    결혼은 생활이예요.
    괜찮은 룸메와 사는것과 비슷하죠.

    기본적인 인성 갖추고
    육아, 살림, 경제 모든 문제에 대해 같이 상의 가능하고
    경제적으로 문제 없고
    부부는 거기에, ㅅ 생활 적당히 맞으면 끝까지 잘 살아요.

  • 6. 남녀모두
    '25.3.4 10:04 AM (114.204.xxx.203)

    적당한 사랑+ 적당한 경제력 + 인성 + 가족에 대한 책임감
    다 고루 필요하죠

  • 7. 사랑도
    '25.3.4 10:06 AM (112.157.xxx.212)

    사랑도 없는데
    뭐가 이뻐서 책임감이 생길까요?
    그냥 혼자 사세요
    이쁘지 않으면
    그사람 위해서 뭐 하고 싶은 생각 1도 안 드는게
    사람입니다

  • 8. 사랑도
    '25.3.4 10:07 AM (112.157.xxx.212)

    사랑이 없으면
    뭔가 다른 반대 급부라도 있어야
    내것을 내주는게 사람입니다
    사랑도 없고
    이득을 취할점도 없는데
    내걸 내준다???
    뭐 결혼이 성자의 자선사업 인가요?

  • 9. ..
    '25.3.4 10:10 AM (1.235.xxx.154)

    예전엔 얼굴도 안보고 살았으니 책임 의무를 다한거죠
    지금은 오히려 그반대
    서로 좋다고 결혼해서 이혼하는커플이 한둘이 아니라서
    이유는 다양함

  • 10. 사랑 없이
    '25.3.4 10:22 AM (119.71.xxx.160)

    의리로 살면 됩니다.

  • 11. ....
    '25.3.4 10:34 AM (180.70.xxx.6)

    그러다 우울증 불안증 정신병 생겨요

  • 12. ..
    '25.3.4 10:35 AM (59.9.xxx.163) - 삭제된댓글

    책임감으로 사나봄

  • 13. ..
    '25.3.4 10:38 AM (175.120.xxx.74)

    사랑에서 나온 책임감이랑 배워서 나온 책임감이랑 혼동하시면 안돼죠 선천적으로 타고난 책임감 찾는 모양인데 사랑 저버린 사람 구분은 또 기가막히게 할걸요 그래서 그 책임감 베풀 다른 사람 찾을거예요
    차라리 배워 몸에 밴 책임감이 나을듯해요 결말은 결국 파멸이지만

  • 14. 사랑에서
    '25.3.4 10:40 AM (183.97.xxx.120)

    시작해서 측은지심으로 살게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책임감은 덤으로 따라오고요

  • 15. 둘이서
    '25.3.4 10:40 AM (61.105.xxx.165)

    결혼은
    사랑의 완성이 아니라
    사랑의 시작이래요.

  • 16. 그러게요
    '25.3.4 10:43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요즘은
    사랑보다 돈이 최고라는 시대니까요

  • 17. 이런식의
    '25.3.4 10:43 AM (61.98.xxx.185)

    글쓰기는
    대부분에게 도움도 안되고 공감도 못받아요

  • 18. ...
    '25.3.4 10:57 AM (218.50.xxx.110)

    돈 없이 결혼해도 됩니다.
    중요한 건 책임감이죠

    사랑 없이 결혼해서 출산해도 됩니다.
    중요한 건 책임감이죠.

    마법의 단어 책임감이네요 ㅎㅎ

  • 19. ....
    '25.3.4 11:41 AM (174.91.xxx.100)

    옛날 얼굴도 제대로 못 보고 결혼했을 때 이야기네요 ㅎ

  • 20. 무슨 죄졌나요
    '25.3.4 11:43 AM (119.200.xxx.23) - 삭제된댓글

    사랑없이 책임감이 왜 생겨요?

  • 21. 큰일날소리
    '25.3.4 12:26 PM (203.81.xxx.30)

    다른건 몰라도 결혼에 있어서 사랑은 바탕이고
    기본이 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에요
    왜 단팥없는 찐빵을 드시려고....

  • 22. ㅇㅇ
    '25.3.4 12:28 PM (14.32.xxx.186) - 삭제된댓글

    사랑없이 책임감이 어떻게 생김?
    지금이 가문이 정해주는 사람과 결혼하고 정혼자가 소박놓으면 수절하고 인생 망쳐야 하는 시대요? 별 소리를 다 듣겠네

  • 23. ㅇㅇ
    '25.3.4 12:31 PM (14.32.xxx.186)

    사랑없이 책임감이 어떻게 생김?
    가령(요즘도 그런사람 있어요? 국결이면 모르겠네) 선으로 잘 모르는 상태에서 결혼하더라도 호감이 있어야 결혼하고 사랑이 생겨야 책임감도 따라오는 겁니다
    지금이 가문이 정해주는 사람과 결혼하고 정혼자가 소박놓으면 수절하고 인생 망쳐야 하는 시대요?

  • 24. 근데
    '25.3.4 1:59 PM (217.149.xxx.67)

    사랑없이 섹스가 가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468 여드름 많은 남자 고등학생 폼클렌징 추천해주세요~ 12 .. 2025/03/04 1,367
1690467 디올의 핑크 라일락 블러셔 아름다워요 8 맘에꼭 2025/03/04 2,007
1690466 브로콜리 냉동하려면 2 ... 2025/03/04 764
1690465 왜 삼겹살집만 가면 냄새가 머리부터 다 난리 날까요? 7 청신육 2025/03/04 1,802
1690464 한번씩 느껴지는 아빠의 빈자리 4 ... 2025/03/04 1,842
1690463 와~ 음주운전 많네요. 1 알바 2025/03/04 1,259
1690462 동생이 호스피스병원에 있는데요 41 .. 2025/03/04 21,808
1690461 자동차 픽업해달라는 친구 48 ... 2025/03/04 7,277
1690460 책 추천해요 에세이_즐거운 어른 2 책추천 2025/03/04 1,147
1690459 보테가베네타 안디아모 가방이요 12 지르기도힘드.. 2025/03/04 1,713
1690458 친구 시부상 알게됐는데 다른 친구에게도 알려야할까요? 11 ㅇㅇ 2025/03/04 2,456
1690457 브리타 정수기 사용하는데 녹조가 생기네요 16 ㅇㅎ 2025/03/04 2,610
1690456 권리는 없고 의무만 있는 에미노릇 지긋지긋 2 죄다 내탓 2025/03/04 2,161
1690455 남의 땅 뺏고 안 돌려주는 사람들 2 jj 2025/03/04 1,581
1690454 '업계 2위' 홈플러스 법정관리…수익성 약화에 규제까지(종합) 25 기사요 2025/03/04 4,098
1690453 오래된 큰 주전자 쓸 일이 없네요. 13 큰 주전자 2025/03/04 2,868
1690452 출퇴근용 큰백은 어떤거.. 6 음... 2025/03/04 999
1690451 국가기관 관리받는 작은 기관인데 퇴사직원 2 작은 2025/03/04 658
1690450 책내기도 쉬운 세상에 작가라는 타이틀 10 오글오글 2025/03/04 1,687
1690449 아까운 우리 엄마 4 2025/03/04 3,647
1690448 집이 좋다는분들은 집에 아무 소음도 없나요? 40 궁금 2025/03/04 4,811
1690447 세척 잘 되는 샌드위치 메이커 어떤게 있을까요? 2 샌드 2025/03/04 561
1690446 당뇨환자가 인슐린을 맞다가 다시 약으로... 7 걱정 2025/03/04 1,687
1690445 나의 아름다운 정원을 다시 읽다가 14 울다가 2025/03/04 2,499
1690444 오늘은 그런 날이에요 6 2025/03/04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