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갱년기라 그럴까요?

어쩌죠 조회수 : 2,695
작성일 : 2025-03-04 00:20:42

너무 너무 화가 나요.

물론 이유 없이는 아니고 예전엔 잘 참고 넘어가던 걸 못참겠어요. 짜증도 많이 나고요. 

그리고 많이 서운하고 불안도 심해졌어요.  이것저것 걱정되는 게 많아(미래, 노후, 부모님 건강, 자식 미래 등) 일이 손에 잘 안 잡혀요. 

마음이 약해져서 뭐든 자신이 없어지고 두려워요. 

약도 먹고 있고 상담도 받고 있는데 나아지질 않아요.

집안일이 너무 너무 하기 싫어요. 특히 정리정돈이 괴롭습니다. 예전엔 빠릿빠릿 하루 날 잡으면 다 하던 걸 며칠에 걸쳐 하다 쉬다 하다 쉬다 (지금도 하다 쉬는 중..) 해도 해도 끝도 없는 것 같고 지긋지긋해요.

백세시대 반도 못 살았는데 벌써 이러나 싶어 갑갑합니다. 어쩌면 좋죠? 뭘 해야 할까요? 너무 절망적이에요  이것도 갱년기 증상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언제쯤 나아질까요ㅠ

 

IP : 211.243.xxx.22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쩌죠
    '25.3.4 1:12 AM (211.243.xxx.228)

    댓글이 하나도 없어서 더 절망적이네요ㅜㅜ
    저 좀 도와주세요ㅠㅠ

  • 2. 저두 그래요
    '25.3.4 1:28 AM (116.33.xxx.233)

    답글 달려고 로그인 합니다
    저도 그래요ㅜㅜ
    딱 원글님 증상이요
    추가 하자면 몸도 여기저기 아프고 마음도 아파요
    서럽고 화나고 암튼 총체적난국
    근데...
    마음을 잘 다스릴려고 부단히 노력해요
    가족들도 잘 헤아리지 못합니다
    눈물이 주체할수 없이 흐르고요
    마음이 너무 추해져서 사람 만나는것도
    줄이고 저에게 집중하면서 보내고있어요

    우울증 약도 먹어볼까 많이 생각했는데
    이겨 내보려구요!!

    같이힘내요!!!!

  • 3. 어쩌죠
    '25.3.4 1:43 AM (211.243.xxx.228)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

    저도 몸도 여기저기 아프고 맘도 아파요.
    가족들도 잘 헤아려주질 않아서 외롭고 서럽고..
    눈물이 주체할 수 없는 것도
    사람 만나는 것도 힘들고요.

    그래도 이겨내려 힘쓰시니 본받아야겠어요.
    용기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님도 저도 얼른 평안해지길!!!
    굿밤 되세요.

  • 4. ..
    '25.3.4 2:15 AM (121.177.xxx.136)

    갱년기 증상 맞아요
    오장육부 균형이 안 맞아서 그렇다고...
    별 이유 없이 갑자기 공황증상이 생기는 사람도 있어요

  • 5. 갱년기
    '25.3.4 2:50 AM (172.226.xxx.27) - 삭제된댓글

    증상이라도 정당화하지마시고 조절해 가야 할 것 같아요
    사람마다 다르다지만 주변사람보니 제가 봤을 때가 59인데 그때부터 뭐 하기싫고 어쩌고 노인네 행세하니 10년만애 자식도 떠나가더라구요... 심리치료도 받으시고 우아하게 늙어요..

  • 6. 어쩌죠
    '25.3.4 3:13 AM (211.243.xxx.228)

    121.177님,
    답글 감사합니다ㅜ
    제발 갱년기 지나면 나아졌음 좋겠어요.

  • 7. 어쩌죠
    '25.3.4 3:17 AM (211.243.xxx.228)

    172.226님
    말씀 감사합니다.
    자식 떠나가면 맘이 찢어질 것 같네요ㅠ
    심리치료도 하고 약도 먹고 최선을 다해보고 있어서 더 절망스러워요ㅠㅠ

  • 8. ..
    '25.3.4 3:50 AM (223.39.xxx.11)

    몇 달 그러다가 원래대로 돌아오기도 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갱년기 증상이니 이러다 괜찮겠지 하세요
    그리고 운동 하나 꾸준히 해보세요

  • 9. 어쩌죠
    '25.3.4 4:48 AM (211.243.xxx.228)

    223.39님 고맙습니다ㅠ
    덕분에 마음이 조금 편안해졌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 10. ...
    '25.3.4 8:01 AM (58.140.xxx.145)

    몇살이세요? 제가 딱48세에 그렇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955 헌재는 한ㄷ수 왜 풀어준건가요 8 ㅁㄴㅇㅈㅎ 2025/04/08 1,827
1685954 尹 40년지기 이완규, 사시 8수 최측근 7 절친 2025/04/08 2,614
1685953 김민희·홍상수 감독 득남…산후조리 중 56 축하해요 2025/04/08 21,801
1685952 천박한 부부.. 20 ........ 2025/04/08 7,043
1685951 새미래지지자님들 이 기사 보셨나요? 34 지지자 2025/04/08 1,942
1685950 탄핵이후 폭삭봄.ㅡ역시 난 눈물이 없음. 13 ..... 2025/04/08 2,272
1685949 윤남텍 가습기 아세요? 18 ㅡㅡ 2025/04/08 3,285
1685948 어서 한덕수를 탄핵 파면시켜라 5 2025/04/08 926
1685947 국가별 혼인율도 있나요? 2025/04/08 731
1685946 서양요리 좋아하는데 2 2025/04/08 1,022
1685945 운동한지 1년 변화 9 노잼 2025/04/08 4,606
1685944 오십견 병원 진료 후기  9 .. 2025/04/08 2,824
1685943 9수한 윤석렬이나 8수한 이완규나 23 에효 2025/04/08 2,563
1685942 5월에 팔순기념으로 소노벨 청송 가도 괜찮을까요? 2 ... 2025/04/08 1,564
1685941 게임중독에 빠진 자녀를 둔 사람만 보세요 1 솔로몬 2025/04/08 2,185
1685940 건진법사. 김건희엄마 통해 인사청탁 정황 2 ... 2025/04/08 1,594
1685939 먹방 가끔씩 보는데 3 2025/04/08 1,197
1685938 공복혈당이 높게 나왔는데요... 4 봄이네요 2025/04/08 3,126
1685937 잔인한거 안보는데 "악연"은 재밌게 봤어요(스.. 10 추천 2025/04/08 3,313
1685936 키톡 김치 1 2025/04/08 992
1685935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역사다방 & 변상욱의 미.. 2 같이봅시다 .. 2025/04/08 822
1685934 브리타 정수기필터 사야하는데 뭘사야하나요 5 레드향 2025/04/08 1,535
1685933 늘어나는 소재인지 한번 봐주세요~ 3 주니 2025/04/08 724
1685932 저 많이 먹은건가요? 2 식사량 봐.. 2025/04/08 1,565
1685931 문형배재판관 미담 4 ㄱㄴ 2025/04/08 3,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