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로 살림이나 쇼핑영상 자주 보는데요
들기름을 들끼름이라고 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데
너무 거슬려서 못 보겠어요
유투브로 살림이나 쇼핑영상 자주 보는데요
들기름을 들끼름이라고 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데
너무 거슬려서 못 보겠어요
소리나는대로...ㅎㅎ
소리나는대로요?
그냥 발음해도 들기름이라 소리납니다.
왜 끼름이 될까요?
참기름도 그냥 참기름으로 소리나는데요. ㅠㅠ
된 발음으로 발음하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원글님 적으신 들끼름처럼..
섞어놓다 → 썪어놓다.. 이런식으로요.
사투리의 영향인가도 싶어요.
개인차가 크네요.
유튜브 보면서 발음이 거슬리는 단어들 참 많은데..
들끼름은 전혀.. 거슬린다 생각못했어요.
이 글 본 뒤로 이제부터 거슬리듯. ㅋ
경싱도 발음인가요
섞다 ㅡ 썪다 ㄲ으로 많이 하대요
등기요.
부동산등기, 등기부등본, 우체국 등기 등등
대부분 등끼로 발음해요
등끼 아니고
등기입니다.
시가 경상도인데
뜰기름이라던데요
근데 뜰내(들기름냄새) 나서 잘 안드신대요
그래도 제가 좋다하니 다먹었다 할때마다 짜놓으세요
최강록이 들끼름 이라고 할 때부터 거슬림;;;
그렇게 발음하는 거 처음 들어봤는데 그 이후로 많이 들리더라구요
도대체 왜.... 사투리 맞아요?? 사투리도 아닌 거 같던데
제가 방송에서 처음 들었던건
콩콩팥팥에서 였어요
몇번을 다시 들어봤어요
너무 이상해서
너무 거슬려요
예전에는 들끼름 이라고 하는 소리 못들어 본 것 같은데
최근에 어찌된 영문인지 방송에 나오는 사람들이
너도나도 다들 들끼름 이라고 하네요
들끼름이 아니라 들기름 입니다
들끼름도 거슬리고 삘딩, 빌띵도 거슬려요
빌띵 빌띵
흑백요리사에서 한두명이 그러더라고요.
바보같은 발음...
같은 맥락
등기를 왜 꼭 등끼 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젊은 사람들도 끼름타령. 경상도 사투리 나이 든 사람이 그러는줄 알았는데. .
고기를 '굽다', '구워'를 '꿉다','꾸워' 로 발음하는 것도 듣기 싫어요.
꿉다라고 하는 사람은 볶음밥도 뽂음밥이라고 하더라구요.
어느 지역 사투리인가 했어요.
경상도 사투리 같아요
그리고 개운해도 깨운해 라고..
요즘 고기를 '굽다', '구워'를 '꿉다','꾸워' 로 발음하는 사람 많던데
혹시 사투리인가요?
'구워'를 '꾸워'로 하는 거에 더해서
'고기'를 '꼬기'라고 하는 것도 많이 들었어요
경상도에 오니 과자를 꽈자 라고 ㅠㅠ
더 싫은거는 뜰끼름이라고 한다는 거... 미칠 지경입니다.
뜰깨.
경북 사람이요.
저만 거슬린 게 아니었군요.
꼬기, 들끼름, 꾸워... 왜 그러나 했는데 사투리인가 봐요.
바닷가에 놀러 갔어요.
친구가
저기 테이블 위에 꿀 놔뒀으니 먹어라.
해서 찾아보니 꿀이 없는거예요.
내가 꿀이 어딨어? 하니
거기 눈앞에 있잖아.
해서 보니 바다에서 양식하는
굴 이었어요.
제발 발음좀...
아…진짜요. 들기름 들기름…도대체 왜 끼름으로 발음할까요?
들끼름 저 이제부터 거슬릴 것 같아요..
귀트임..ㅜㅜ
저 경상도인데 들끼름 등끼라고 발음해요. 삘띵. 고기 꿉자. 드렇게 발음해요. 과자는 까자. 당연했는데 여기서 듣고 보니 그게 좀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ㅎㅎㅎㅎ 고쳐서 써봐야겠어요.
그래도 글로 쓸 땐 당연히 표준어로 써요.
근데 굴을 꿀이라고는 안하는데 시어머니 전라도 분이신데 꿀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김치에 꿀을 넣는대서 꿀을 대체 왜넣을까 했는데 굴이었음.
경상도인데 들끼름 등끼라고 발음해요. 삘띵. 고기 꿉자. 그렇게 발음해요. 과자는 까자. 당연했는데 여기서 듣고 보니 그게 좀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ㅎㅎㅎㅎ 고쳐서 써봐야겠어요.
그래도 글로 쓸 땐 당연히 표준어로 써요.
근데 굴을 꿀이라고는 안하는데 시어머니 전라도 분이신데 꿀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김치에 꿀을 넣는대서 꿀을 대체 왜넣을까 했는데 굴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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