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급체로 죽을수도 있네요

.. 조회수 : 3,901
작성일 : 2025-03-03 19:09:52

유투브 남피디와 아이들의 갑순이가

하루아침에 급체로 죽었대요

너무 사랑스런 강아지였는데 충격이고 마음 아파요 ㅜㅜ

저도 강아지 키우는데 조심해야겠어요

IP : 221.144.xxx.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대체
    '25.3.3 7:11 PM (1.227.xxx.55)

    뭘 먹었길래 ㅠㅠ

  • 2. 지인
    '25.3.3 7:15 PM (220.85.xxx.42)

    뼈 종류가 그렇던데...

  • 3. ㅜㅜ
    '25.3.3 7:22 PM (1.224.xxx.182)

    저도 못생긴 노을이나 에버랜드 바오가족들, 언더월드 춘봉이 첨지네 가족들 보다보니
    알고리즘으로 남피디와 아이들이 떠서
    요새 시골강아지들이랑 사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애정하면서 보고 있었는데..어제 갑순이 쓰러지고 병원에 간 소식 올라왔을 때 철렁했다가ㅜㅜ 저녁에 그래도 집에와서 쉬는모습 보고 다행이다 싶었는데..
    오늘 갑순이가 무지개다리 건넜다는 영상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한 번 직접 본 적도 없는 강아지이고 애기때 와서 커가는 거 유튜브로 본 것이 전부인데도
    이렇게 하루종일 맘이 심란한데..남피디네 가족분들은 얼마나 황망할까 싶네요. 말못하는 동물이지만 진짜 한 가족처럼 지냈는데..ㅜㅜ 저희 강아지도 11살인데 갑자기 저렇게 갈 수있다고 생각하면 넘 아찔하고..

    별생각이 다 들더라고요. 정말 체한걸까. 뭘 잘못주워먹었나ㅜㅜ(밖에서 비료같은거 잘못먹고 중독되서 죽는 강아지들이 꽤 있다고 주의사항 본 적 있거든요. 그 비료가 딱 사료처럼 생겼다고..아님 산책하다 쥐약 함정파놓은걸 먹었나ㅜㅜ싶기도하고)

    암튼 넘넘 심란해요. 갑순이 넘 어린데..천국에서 영심이랑 잘 놀고 있기를..

  • 4. ㅇㅇ
    '25.3.3 7:28 PM (51.159.xxx.126) - 삭제된댓글

    검색해보니 24년생이네요 나이도 어린데 너무 빨리 갔군요..

  • 5. ..
    '25.3.3 7:31 PM (221.144.xxx.21)

    남피디네 잘 나가니 시기하는 시골사람이 쥐약이나 비료라도 던져놓은 걸까요?
    단순히 급체라기엔 어떻게 하루아침에 죽을수가 있는지
    영심이때도 마음아픈게 오래 갔는데 갑순이까지 하루아침에 그리 되니 맘아파서 앞으로 유투브 못볼것 같아요 ㅠㅠ

  • 6. ㅜㅜ
    '25.3.3 9:03 PM (1.224.xxx.182)

    저도 그래요..푸바오한테 짝사랑이지만 큰 정을 줬다가 요새 맘 아파서 한동안 에버랜드 바오들도 못봤는데..어쩌다 또 남피디네 아이들한테 흠뻑 정이 들었건만 저리 황망하게 무지개 다리를 건너는걸 보니 맘이 너무 아파서..유튜브 못보겠어요. ㅜㅜ

  • 7.
    '25.3.3 11:13 PM (142.189.xxx.97)

    저도 보던 채널이었는데 나이도 어린 갑순이 너무 안티까웠어요. 산책중에 이상한 걸 먹었지않았나 의심되던데요. 시골은 진짜 조심해야할거같아요 주변에 농약같은거 많을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588 날은 흐리고 한없이 늘어지네요... 2 구름 2025/03/04 848
1690587 지하철에서 나의 해방일지 엔딩 찍음 4 십년감수 2025/03/04 2,404
1690586 타고 싶은 자동차 뭐에요? 21 .. 2025/03/04 2,026
1690585 기장밥 질문이요 .? 2025/03/04 289
1690584 근데 친정과 합가는 남자들이 27 찬성 2025/03/04 3,245
1690583 JTBC) 혐중 가짜뉴스 판친다 29 탄핵가자 2025/03/04 1,023
1690582 이런 증상도 공황장애인가요? 7 공황장애 2025/03/04 1,396
1690581 새로하는 드라마 라이딩인생에서 4 &&.. 2025/03/04 1,580
1690580 소프트렌즈를 뒤집어 낄 수는 없지요? 6 원데이렌즈 2025/03/04 768
1690579 이미 국짐에 버려진 윤 1 언어는무의식.. 2025/03/04 1,987
1690578 사랑은 유효기간 없고 희생할수 있어야 사랑 아닌가요 3 88 2025/03/04 662
1690577 물김치가 실내에서 얼마나 둬야하나요? 5 김치 2025/03/04 311
1690576 합가 얘기 나와서 친구 친정이랑 합가 했어요 38 ... 2025/03/04 5,935
1690575 전 노년에도 어울려 살고 싶어요. 20 2025/03/04 3,683
1690574 분실한 캐시비 카드 가져간 사람 8 찜찜 2025/03/04 1,012
1690573 홈플러스 기업 회생 절차 신청 11 플랜 2025/03/04 3,345
1690572 화장실락스 청소 얼마에 한번씩 하세요? 20 락스 2025/03/04 2,792
1690571 학원 원장 하는 소리 보세요 4 미침 2025/03/04 2,153
1690570 강아지 발바닥털 정리용 미용기 추천해주세요 4 강아지 2025/03/04 333
1690569 고등3년내내했던 독서모임 이름짓기요~ 12 독서모임 2025/03/04 855
1690568 제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세요. 24 슬퍼 2025/03/04 5,288
1690567 경남) 민주 35.1% 국힘 46.1% 11 ㅇㅇ 2025/03/04 1,433
1690566 이혼을하는게나은선택일까요 25 이혼 2025/03/04 3,261
1690565 서울도 큰산주변에 살면 공기가 다른가요? 25 공기 2025/03/04 1,752
1690564 3/4(화) 오늘의 종목 1 나미옹 2025/03/04 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