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투심 많은 인간 멀리해야돼요

조회수 : 3,315
작성일 : 2025-03-03 19:09:43

같은과친구가 그렇게 질투가 심했어요.

자긴  살쪘는데 저는 날씬해서  맨날 먹여서 같이 통통해지길 바라고,과 선배들이  옷칭찬하면 하루종일  기분나쁜 티내고,  어디 뽑혀서  활동하면 미쳐버리려고하대요.

 어릴땐 몰랐는데   나중에 알게 됐네요.

 

또다른 제친구가  저희학교놀러와서   그친구보고 

무슨 샘이 저리많냐,또다른 선배가   쟤는 질투가 저리 심해서 같이  다니기 힘들지않냐 했었는데 모르고  옆에  뒀었네요.

 

자기는 cc면서 저를 항상 데리고다니면서    같은 교양 꼭 같이 듣자고 했었어요.

주체적으로 그때 멀어졌어야했는데 후회가 많네요.

 

저는 따로다니고싶은데   자기는 cc이면서 왜 저랑 그렇게 같이 다니고싶어했을까요ㅜㅜ

IP : 211.234.xxx.8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인
    '25.3.3 7:16 PM (220.85.xxx.42)

    그런 애들일 수록 순진한 애들을 잘 캐치...시녀삼죠.

  • 2. ..
    '25.3.3 7:22 PM (1.237.xxx.185)

    저는 친여동생이 질투가 심했는데 나중에 알고 지금은 연락안해요.
    자매간에도 그러리라고는 생각못했는데 충격이었죠 ㅠㅠ
    친정엄마가 항상 동생들에게 잘해라 그러셔서 여태껏 잘해온게 억울.
    다 지나간 일이지만

  • 3. ........
    '25.3.3 7:25 PM (211.248.xxx.161)

    질투심 많은 사람 옆에 두는거 아니예요.
    살인도 불사하는게 질투심 이잖아요.

  • 4. ㅡㅡ
    '25.3.3 7:33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근데 질투 많은 친구 잘안풀려요
    아닌가요
    제가 이사하면 갑자기 자기도 이사가고
    그런식이라
    지나고보면 뭔가 옳은 선택이 아닌거죠
    다 그런식
    자기 맘도 편치는 않겠지만
    결과도 좋지가 않아요
    젊어서는 기회나 있죠
    곧 60인데 알그지 되겠어요

  • 5. ㅇㅇ
    '25.3.3 7:35 PM (39.7.xxx.204)

    걔네 그런다니까요
    질투하면서 절대 안 떨어져요

    내가 옆에 두는게 아니라
    나는 거리 두고 피해도 스토커처럼 따라다녀요

    같이 안 가면 아예 그 동선에 기다리고 있다가
    우연히 같이 가는 척 붙고

    나는 말도 안 거는데
    다른 사람하고 얘기하는 곳에 찾아와서 옆에 앉아서 엿듣고

    혼자 쉬고 있는 곳 두리번 거리며
    찾아 와서 앞이든 옆이든 근처에 앉고
    사사건건 염탐 감시 관찰

    뒤에서 헛소문 내고 앞에서 비죽거리고

  • 6.
    '25.3.3 7:36 PM (211.234.xxx.87)

    제가 제테크해서 뭔가 좋은일 있다는걸 알고나서 또 연락두절이네요.
    진작 그친구랑 대학때부터 멀어졌다면 더 다양한 친구들과 교류도 넓어지고 그랬을거같아요.

  • 7.
    '25.3.3 7:40 PM (211.234.xxx.87)

    제얘기는 아닌데 같은과 다른친구랑 더친했을때,시험기간에 자기는 공부안된다고 같이 집에가자해놓고 혼자 다시 학교와서,선배들한테 족보얻어서 혼자 공부했대요.

  • 8. ㅇㅇ
    '25.3.3 8:23 PM (118.235.xxx.47)

    질투하면서 절대 안 떨어져요 2222

  • 9. ㅇㅇ
    '25.3.3 8:52 PM (106.101.xxx.169)

    원글님이 순하고 착하신가 봐여 본인보다 기 세면 같이 못다니죠
    시기질투 많은 인간은 크고 작게 사람 앞길 망치는 짓을 꼭 합니다

  • 10. 불안감
    '25.3.4 1:40 AM (211.234.xxx.162)

    질투 많아서 그런거죠
    일수거일투족 감시해야 하는데 안보이면 불안

    나빼고 혹시 더 좋은데? 더 좋은사람? 더 좋은기회
    등등을 가지는거 아냐하며 상상,망상하다 화르르르

    불안언습. 질투 매카니즘이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675 유방암 의심 조직검사결과가 늦게 나온대요 7 기다림 2025/03/05 1,849
1690674 드라마 2 . . 2025/03/05 393
1690673 전광훈 발언 전수조사…'이석기 판결문' 토대로 들여다본다 5 jtbc 2025/03/05 1,096
1690672 미키17보세요 스크린으로 2 아하 2025/03/05 1,821
1690671 이낙연 26 이건 또 2025/03/05 1,929
1690670 긴급속보 공수처 , 심우정 수사 착수 47 격하게환영합.. 2025/03/05 6,113
1690669 패브릭 소파 이번에 구매하려고 하는데 몇 가지 질문드려요 3 올리브 2025/03/05 452
1690668 양양 피자 맛집 추천해 주셔요 피자사랑 2025/03/05 163
1690667 남편과의 사이 좋아질 수 있을까요? 5 oo 2025/03/05 2,090
1690666 계단 내려갈때 무릎이 조금 아픈데 16 ... 2025/03/05 2,479
1690665 이사나갈때요 3 ㅡㅡㅡ 2025/03/05 994
1690664 헬스장에서 운동중에 파우치 사용하시나요? 5 별이너는누구.. 2025/03/05 1,124
1690663 리니어지나 온다 리프팅 해보신분 3 ㅇㅇ 2025/03/05 388
1690662 한은 “물가상승 경험이 부동산 수요 키워” 4 ... 2025/03/05 944
1690661 은퇴후 생활비를 미리 예습 시작했습니다 21 2025/03/05 4,418
1690660 尹 대통령 지지율 48.8% 37 ㅇㅇ 2025/03/05 4,890
1690659 가입한 새마을금고, 신협 배당금 없대요... 10 슬프다 2025/03/05 1,856
1690658 티메프시작으로 손잡이 바보사랑 펀샵 홈플까지 3 ........ 2025/03/05 739
1690657 트럼프 의회연설 왜이리 자꾸 일어나요ㅋㅋ 2 .. 2025/03/05 1,153
1690656 기독교인분들 일어나서 무엇부터하시나요 4 ... 2025/03/05 497
1690655 이 단어가 뭔지 도무지 기억이 안나요 5 탐정 2025/03/05 1,261
1690654 공수처, '김성훈 구속영장 반려' 검찰총장·대검차장 수사 착수 46 공수처 2025/03/05 3,446
1690653 저는 성격이 급해서 일을 그르칠 때가 많네요 4 ** 2025/03/05 1,239
1690652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위주인 곳 추천 부탁드려요(서울 27 ㅇㅇ 2025/03/05 1,002
1690651 pc 사생활 보호필름 추천좀 부탁드려요.. .. 2025/03/05 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