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생각해도 이태원 참사는

... 조회수 : 2,442
작성일 : 2025-03-03 15:04:15

믿기지가 않아요

어디 밀폐된 공간이 봉쇄된것도 아니고

물처럼 문제를 수습하기 힘든 환경도 아니고

한 골목에 사람들이 위 아래 양 옆에서

계속해서 몰려서 사고가 난거 맞나요?

길목에 관리자 한명만 확성기 들고

인파를 정리했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사고 맞죠?

IP : 106.102.xxx.17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3 3:05 PM (119.69.xxx.20)

    경찰들 다 빼내고 일부러 사고 만든 정부 이재명 정부에서 진실 찾아 내야 합니다.

  • 2. 마약
    '25.3.3 3:06 PM (90.215.xxx.187)

    윤 정부 책임.... 억울하게 죽은 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 3. . . .
    '25.3.3 3:09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저도...오픈된 공간에서.
    길거리 걸어가다가 저런 압사 사고는 진짜 몰랐어요.
    너무 슬픈 참사입니다.

  • 4. ㅇㅇ
    '25.3.3 3:09 PM (116.32.xxx.18)

    그들의 죽음을 다시 수사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

  • 5. ㅇㅇ
    '25.3.3 3:14 PM (211.235.xxx.12)

    윤석열이 청와대 안가는 바람에 경찰들이 아크로 용산 공관과 대통령실 3군데 분산되서 경호하던 시기라.. 서울시장이든 용산구청장이든 돼텅이든 하나라도 국찜이 아니었음 안일어날 인재였죠

  • 6. 꼭 밝혀야
    '25.3.3 3:18 PM (58.230.xxx.235) - 삭제된댓글

    말도 안되는 인재사고죠. 그 후에 나타난 일본 사제복 복장의 기괴한 인물하며 꼭 진실은 밝혀져야.

  • 7.
    '25.3.3 3:31 PM (182.219.xxx.232) - 삭제된댓글

    전 압사라는 용어는 물론 그런 개념을 처음 알았어요
    지하철 미어터질 때 그런 상상을 해본 적은 있지만
    길거리에서의 그런 사고는 상상도 못해봤어요…

  • 8. ㅇㅇ
    '25.3.3 3:38 PM (210.126.xxx.111)

    골목길에서 사람들이 죽어갈때
    용산 경찰서 옥상에서 경찰들이 물끄러미 보고만 있었다는군요
    정말 이상하죠
    더 이상한건 사고 직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이 느닷없이 죽었다는게
    반드시 흑막이 있다는 반증 아닐까요
    세월호 만큼이나 이상한데
    세월호는 전 정권에서 진상조사 한다면서 흐지부지 그냥 묻어버렸죠.
    세월호 유가족들한테서 엄청 욕먹고 있다고 하는데 세월호 영화에서 문통 나오는 장면에서 사람들이 야유하고 욕하고 한답니다
    이태원 참사 만큼은 다음 정권에서 반드시 파헤쳐 줬으면 하네요

  • 9. ㅇㅇ
    '25.3.3 4:12 PM (211.218.xxx.216)

    동의합니다

  • 10. 밀폐된 공간은
    '25.3.3 4:25 PM (183.98.xxx.141)

    아니지만 그 호텔 옆골목 직접 가서 보면 아! 너무 심했다 하는 생각이 들거에요
    진짜 거짓말 안보태고 (68평)우리집 거실 반만한 곳에 팔천명만있어도 죽을거같은데 몇만명이 있었어요. 뒤에선 뭐 모르는 사람들 계속 줄서서 전진했구요

  • 11. ,,,,,
    '25.3.3 8:23 PM (110.13.xxx.200)

    저도 그생각했어요.
    그 오랜 시간동안 확성기 하나만 가져와서 뒤로 잡아당겨 달라고
    뒤로 가라고 소리만 질렀어도 그렇게 되진 않았을텐데...
    요즘 시대에 그런 일이 발생한다는게 믿기지가 않아요.

  • 12.
    '25.3.3 10:40 PM (118.235.xxx.127)

    박시장 이후 늘 경찰 지도하에 원웨이로 움직이는 골목이었고, 바로앞 이태원역은 무정차였어요. 점심에 그쪽을 지나치며 왜 펜스가 없지? 했었어요. 경찰이 많이도 필요없고, 두명만 있어도 질서가 유지되는 공간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114 중국은 혐오나 배척의 대상이 아니라 철저히 분석하여 대비해야 할.. 12 ㅇㅇ 2025/03/04 961
1690113 헌재, 다음주 윤석열 파면 여부 결정 유력 2 .. 2025/03/04 2,064
1690112 조국혁신당 창당 1주년 야5당 대표 축사영상! 더불어민주당, 진.. ../.. 2025/03/04 520
1690111 시댁 친척이 매번 돈없다고 징징대길래 10 2025/03/04 4,547
1690110 치매의 현실 ㅡ치매부부 영상ㅠ 18 .. 2025/03/04 7,510
1690109 올해 6세 인데 아직도 통잠 못자는 아이 17 통잠 2025/03/04 1,801
1690108 82 보면 지극히 정상적인 분이 많은데 왜 주위에는 드문지 13 .. 2025/03/04 1,893
1690107 형편 어려운 지인에게 온누리상품권 선물했더니 15 에휴 2025/03/04 6,009
1690106 내동네에서 소비를 해야해요 22 :: 2025/03/04 4,408
1690105 미성년자들 편의점 상품권 쓸 수 있나요 3 ㅇㅇ 2025/03/04 463
1690104 변함 없이 좋은거 3 ㅡㅡ 2025/03/04 980
1690103 종소세 신고용 카드결제 내역은 다른 건가요? oo 2025/03/04 160
1690102 근본적으로.. 사람 좋아하세요? 8 심오하다 2025/03/04 1,597
1690101 연휴 내내 곱창김 30개 넘게 먹었어요. 7 곱창김 2025/03/04 2,259
1690100 베란다에 흙집이 생겼는데 뭘까요? 6 뭐지 2025/03/04 1,999
1690099 여드름 많은 남자 고등학생 폼클렌징 추천해주세요~ 12 .. 2025/03/04 1,484
1690098 디올의 핑크 라일락 블러셔 아름다워요 8 맘에꼭 2025/03/04 2,029
1690097 브로콜리 냉동하려면 2 ... 2025/03/04 779
1690096 왜 삼겹살집만 가면 냄새가 머리부터 다 난리 날까요? 7 청신육 2025/03/04 1,823
1690095 한번씩 느껴지는 아빠의 빈자리 4 ... 2025/03/04 1,860
1690094 와~ 음주운전 많네요. 1 알바 2025/03/04 1,272
1690093 동생이 호스피스병원에 있는데요 41 .. 2025/03/04 21,836
1690092 자동차 픽업해달라는 친구 48 ... 2025/03/04 7,300
1690091 책 추천해요 에세이_즐거운 어른 2 책추천 2025/03/04 1,164
1690090 보테가베네타 안디아모 가방이요 12 지르기도힘드.. 2025/03/04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