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일만 되면 교회 가라 전화 하세요

교회 조회수 : 2,031
작성일 : 2025-03-03 13:12:07

86세 엄마가 파킨스로 요양원 가신지 1년 되셨어요

20년를 교회를 섬기며 봉사하고 헌신 하시던 분이라 아직도 요양원에서 수요일 주일 예배는 빠짐없이 잘 다니세요(요양원 옆에 교회가 있어요)

전 날라리 권사이구요

코로나 이후 온라인 예배에 익숙해서 그냥 집에서 예배 드리고 있어요

주일 아침만 되면 교회 가라고 전화를 하세요

제 나이 60입니다

한달 한번 요양원 가도 교회 얘기가 없는 날이 없어요

같은 잔소릴를 매번 하시니 지치고,힘들어요

자꾸 이러시니 전화 받기가 싫으네요

 

IP : 222.111.xxx.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4vitnara78
    '25.3.3 1:13 PM (125.129.xxx.3)

    간다고 하세요 갔다고 하시고

  • 2.
    '25.3.3 1:16 PM (112.162.xxx.38)

    하고 끝..

  • 3. ..
    '25.3.3 1:17 PM (223.62.xxx.105)

    네~ 하고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아니면 전화 안 받고 있다가 나중에 "바빠서 못 받았어~" 하시던가요.

  • 4. kk 11
    '25.3.3 1:17 PM (125.142.xxx.239)

    네 하고 끝 치매려니 하세요

  • 5.
    '25.3.3 1:26 PM (61.75.xxx.202)

    어머니 뵐때마다 원글님 얘기 하지 마시고
    성경말씀 적어 가셔서 읽어 드리세요
    그러면 짜증도 안나고 싸움도 없습니다
    저는 성당 다니는데 안에서 화가 날 것 같으면
    이렇게 하는데 효과 만점 입니다

  • 6. 어머니는
    '25.3.3 2:07 PM (221.167.xxx.130)

    딸과 천국에서 만나고 싶으셔서 그러실겁니다.

  • 7. 그 나이에
    '25.3.3 2:23 PM (210.222.xxx.62)

    60이나 되셨으면서 어머니의 그 말을 흘려버릴
    내공이 없으시나보네요
    네 네네~
    갔다왔어요
    알겠습니다
    하시면 됩니다
    어머니가 확인할것도 아닌데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할 일이 많아요

  • 8. 이해
    '25.3.3 2:39 PM (223.38.xxx.137) - 삭제된댓글

    40 후반부터 나에 대해 이렇다저렇다하는 남의 말은 한 자리도 듣기 싫어지더군요.
    60이면 얼마나 듣기 싫을지 이해는 해요.
    그런데 하나님을 섬긴다고 않고 보통 교회를 섬긴다고 표현하나요?

  • 9. 교회
    '25.3.3 4:36 PM (140.248.xxx.1)

    성경을 엉터리로 가르쳐서 교회 안가면 천국 못간다 가르치더군요
    그래서 안 믿는 사람들을 안타깝게 보는 것.....
    그들이 더 안타꺄운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039 주기자 : 명태균 게이트에서 한동훈도 무사하지 못하다 9 ... 2025/03/04 3,285
1690038 '난 여기에만큼은 좀 더 돈을 쓴다!'하는 품목은 무엇인가요? 21 Foto 2025/03/04 3,832
1690037 화장할때 브러쉬같은것도 휻대하고 다니시나요? 1 화장솔 2025/03/04 855
1690036 고깃집 1인분 100g씩 파는데 있던가요. 5 .. 2025/03/04 1,315
1690035 카레 비싸서 못해먹겠네요 14 ㄱㄴㄷ 2025/03/04 6,801
1690034 햄버거 먹는 요령이 있을까요? 20 .. 2025/03/04 2,864
1690033 사람들이 결혼하는 이유는 뭘까요 42 88 2025/03/04 4,887
1690032 산티아고 순례길 가고싶어요 9 함내자 2025/03/04 2,261
1690031 오쿠 5 2025/03/04 783
1690030 결국 존엄은 돈이 결정하네요 34 2025/03/04 6,874
1690029 류수영씨 요리책 언제 나오나요 ... 2025/03/04 716
1690028 김명신 자승죽음 국정원 홍장원 ㅠㅠ 40 용산관저방빼.. 2025/03/04 16,330
1690027 친정엄마와 합가할까 하는데요... 99 ... 2025/03/04 12,169
1690026 갱년기라 그럴까요? 10 어쩌죠 2025/03/04 2,119
1690025 추천) 나의 최고빵집은 어디인가? 65 ... ... 2025/03/04 4,951
1690024 어디가 진짜 아방궁인지.? 9 .. 2025/03/04 1,693
1690023 저도 오늘 성심당 다녀왔어요!!! 16 성심당 2025/03/04 3,608
1690022 이마트에서 안심 스테이크만 잔뜩 샀어요 1 ..... 2025/03/04 2,056
1690021 대화는 내감정상태가 8할 같네요 2 감정 2025/03/03 1,207
1690020 미 전역에서 한미연합 군사훈련 ‘프리덤 실드 25’ 중단 촉구 .. 2 light7.. 2025/03/03 905
1690019 잠을 못자는데 3 .... 2025/03/03 1,433
1690018 TK·70대 이상 제외 '정권교체론' 우세 9 -- 2025/03/03 1,158
1690017 무릎옆에 멍이 생겼어요 4 갑자기 2025/03/03 966
1690016 외출준비하고 나갈 때 핸드폰 사라지는 분들 10 ........ 2025/03/03 1,981
1690015 전기밥솥이 김이 거의 안나오네요 5 ... 2025/03/03 1,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