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일만 되면 교회 가라 전화 하세요

교회 조회수 : 2,037
작성일 : 2025-03-03 13:12:07

86세 엄마가 파킨스로 요양원 가신지 1년 되셨어요

20년를 교회를 섬기며 봉사하고 헌신 하시던 분이라 아직도 요양원에서 수요일 주일 예배는 빠짐없이 잘 다니세요(요양원 옆에 교회가 있어요)

전 날라리 권사이구요

코로나 이후 온라인 예배에 익숙해서 그냥 집에서 예배 드리고 있어요

주일 아침만 되면 교회 가라고 전화를 하세요

제 나이 60입니다

한달 한번 요양원 가도 교회 얘기가 없는 날이 없어요

같은 잔소릴를 매번 하시니 지치고,힘들어요

자꾸 이러시니 전화 받기가 싫으네요

 

IP : 222.111.xxx.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4vitnara78
    '25.3.3 1:13 PM (125.129.xxx.3)

    간다고 하세요 갔다고 하시고

  • 2.
    '25.3.3 1:16 PM (112.162.xxx.38)

    하고 끝..

  • 3. ..
    '25.3.3 1:17 PM (223.62.xxx.105)

    네~ 하고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아니면 전화 안 받고 있다가 나중에 "바빠서 못 받았어~" 하시던가요.

  • 4. kk 11
    '25.3.3 1:17 PM (125.142.xxx.239)

    네 하고 끝 치매려니 하세요

  • 5.
    '25.3.3 1:26 PM (61.75.xxx.202)

    어머니 뵐때마다 원글님 얘기 하지 마시고
    성경말씀 적어 가셔서 읽어 드리세요
    그러면 짜증도 안나고 싸움도 없습니다
    저는 성당 다니는데 안에서 화가 날 것 같으면
    이렇게 하는데 효과 만점 입니다

  • 6. 어머니는
    '25.3.3 2:07 PM (221.167.xxx.130)

    딸과 천국에서 만나고 싶으셔서 그러실겁니다.

  • 7. 그 나이에
    '25.3.3 2:23 PM (210.222.xxx.62)

    60이나 되셨으면서 어머니의 그 말을 흘려버릴
    내공이 없으시나보네요
    네 네네~
    갔다왔어요
    알겠습니다
    하시면 됩니다
    어머니가 확인할것도 아닌데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할 일이 많아요

  • 8. 이해
    '25.3.3 2:39 PM (223.38.xxx.137) - 삭제된댓글

    40 후반부터 나에 대해 이렇다저렇다하는 남의 말은 한 자리도 듣기 싫어지더군요.
    60이면 얼마나 듣기 싫을지 이해는 해요.
    그런데 하나님을 섬긴다고 않고 보통 교회를 섬긴다고 표현하나요?

  • 9. 교회
    '25.3.3 4:36 PM (140.248.xxx.1)

    성경을 엉터리로 가르쳐서 교회 안가면 천국 못간다 가르치더군요
    그래서 안 믿는 사람들을 안타깝게 보는 것.....
    그들이 더 안타꺄운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455 테슬라 주주님들 4 ㅇㅇ 2025/03/05 2,297
1690454 함익병... 6 역시나 2025/03/05 5,897
1690453 건설회사인데 입사 처음으로 급여가 동결됐어요 18 ........ 2025/03/05 4,540
1690452 애플 기기 백업 암호 풀어보신 분 계실까요 2 ㅇㅇ 2025/03/05 440
1690451 잘한다! 공수처가 검찰조사착수 한대요 ㅎ 12 ㄱㄴㄷ 2025/03/05 2,872
1690450 갈비탕 고기 5분 데치라는게 7 초보 2025/03/05 871
1690449 저출산. 사기. 부동산. 경기침체... 2025 2025/03/05 670
1690448 자식 문제는 왜 안 지나가나요 모든게 지나가는데 죽어야 끝나는지.. 10 지겹다 2025/03/05 2,950
1690447 정청래 입니다/ 답답해서 한 말씀 드립니다. 6 ........ 2025/03/05 3,555
1690446 지방이 소멸 된다는 것은 7 ... 2025/03/05 2,771
1690445 피색깔이 맑으면 좋은건가요? 9 ㅇㅇ 2025/03/05 1,589
1690444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공연(서울, 인천) 7 오페라덕후 .. 2025/03/05 1,304
1690443 월부는 댓글 관리 너무 심하네요 5 ... 2025/03/05 1,724
1690442 방심위 직원 양심고백 "거짓진술하니 류희림이 잘 챙겨주.. 5 ㅇㅇ 2025/03/05 1,968
1690441 개인파산 잘아시는분( 상속분) 파산 2025/03/05 501
1690440 결혼한 딸이 친정부모님집에 전입신고를 하면.. 1 ㅇㅇ 2025/03/05 1,513
1690439 아들이 유치원친구를 그리워해요. 7 유치원 2025/03/05 2,073
1690438 췌장에 단순 낭종 있으신 분? 6 궁금 2025/03/05 1,584
1690437 빵빵한 하얀색 숏패딩에 검정레깅스 17 . . . 2025/03/05 2,099
1690436 인연이란 노래 아시죠? 2 ㅇㅇ 2025/03/05 1,275
1690435 위내시경 수면마취후, 죽 바로 안먹고 좀 잔다음에 먹어도 되나요.. 3 잘될 2025/03/05 947
1690434 65세, 무슨 일을 할 수있을까요. 식품영양학과 졸업하고 조리사.. 14 ... 2025/03/05 3,990
1690433 가성비 좋은 구스나 오리털 이불 좀 추천해주세요 5 이불 2025/03/05 695
1690432 이재명 많이 변한것 같아요. 37 매불쇼 2025/03/05 6,656
1690431 이 치마에는 대체 무슨 신발을 신어야하는걸까요? 9 ..... 2025/03/05 1,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