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 대야 (김치용) 사려고 하는데 좀 봐주세요

[그릇]

그...거름망으로 쓰는 타공된 대야와 일반 대야를 함께 사려고 해요.

그런데 타공된 걸 대야에 걸쳐 놓으려면 지름이 더 넓은 걸 사야 되겠죠?

같은 걸 사면 아래 물이 빠질 공간 없이 딱 붙는 거죠? 

간단하게 알배추 한 통 김치 만들 때 쓰려구요. 

[네]

밑에 대야보다 더 넓어야 걸쳐지지요.
근데 스텐 타공된 소쿠리는 물이 잘 안빠져요.
타공된 구멍구멍에 물기가 어리듯 맺혀서 쏘옥 잘 안빠집니다.
그러니 소쿠리는 플라스틱 소쿠리가 속시원하게 쑤욱 빠져요.
저도 타공된 스텐소쿠리, 짜증나서 다시 플라스틱 소쿠리로 써요.

[네]

버무릴 대야는 스텐으로
거르망용 채반은 반원형 플라스틱 소쿠리로 사세요
값도 싸지만 첫째 물기가 쏵 잘 빠집니다.
타공채반은 짜증납니다.

[네]

채반을 밑에 받칠 대야보다 너무 큰 걸 사면 채반에 채소를 부었을때 바깥으로 넘치는 경우 많으므로 적당한 소쿠리 사세요.

[아하]

그렇군요. 역시 여쭤보길 잘했네요. 감사합니다. ^^

[바삐]

플라스틱 채반도 정사각형,직사각형,반원형등 여러가지 있어요.
배쭈 한포기용은 그냥 사이즈 적당한 일반적인 반원형 소쿠리가 좋을 듯.

[늘보3]

스텐다라이 연마제거 할 생각에 못사고 있네요

[하루맘]

김치 다라이랑 채반 살때 시장가서 직접 확인하고 샀어요.
직접가기 어려운 여건이라 문의하셨겠지만요.

[두종류산사람]

재작년에 샀는데 채반과 스텐볼 같은 크기로사면 딱 맞아요. 손잡이가 바깥쪽으로 펼쳐져있어서 (철판을 바깥으로 둥글게 말음) 착착 겹치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큰거사면 보관도 불편하고 물도 흘러서 난감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