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나친배려..

.. 조회수 : 4,228
작성일 : 2025-03-03 01:47:24

내용은 지울께요

 

언니한테

미안한마음이 더욱 더해지고

신중하지 못했던점 깊이 반성하게 되네요

진짜

오십여년동안 그런 갈등 없었구요

진짜 내가 왜그랬지

이불킥하고 있어요..ㅠ

긴글 읽어주시고

좋은고견 주심에 감사합니다.

 

 

 

IP : 1.230.xxx.11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구
    '25.3.3 1:59 AM (1.176.xxx.174)

    언니고 뭐고 서로 성격이 안 맞는것 같은데 적당히 거리를 드세요

  • 2.
    '25.3.3 2:03 AM (124.49.xxx.188)

    아이 보고 전문대 가라고 하는 건 기분 나쁠 거 같아요 저희 아이도 예체능 하는데 언니는 그런 말은 안 하는데

  • 3.
    '25.3.3 2:53 AM (221.138.xxx.139)

    친언니란 얘기죠?
    그냥 보지 말던가, 그리고 원글님도 할말 하고 지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4. 답답패요
    '25.3.3 2:54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약속은 정했으면 단순 담백하게 지키면 되고,
    상대를 배려한 건 혼자 생각에 지나지 않고, 이해를 제공하거나 의사를 확인하는 절차가 없고 논의, 협의 없이 일방적이네요.
    그러니 상대 입장에서는 언짢고 불편하겠어요.

  • 5. 답답해요
    '25.3.3 3:00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약속은 정했으면 단순 담백하게 지키면 되고,
    상대를 배려한 건 혼자 생각에 지나지 않고, 이해를 제공하거나 의사를 확인하는 절차가 없고 논의, 협의 없이 일방적이네요.
    그러니 상대 입장에서는 언짢고 불편하겠어요.

    전문대 이야기는 그때 놀라고 서운했다 언제 하시고, 속으로 다른 생각 하더라도 자식 이야기는 덕담하는 거라고 말을 하세요.

  • 6. ㅠㅠ
    '25.3.3 5:58 AM (58.228.xxx.29)

    불편한거 맞아요

    확실히 합의된것 아니면 하지마세요

  • 7. 입은
    '25.3.3 7:04 AM (58.233.xxx.28)

    뒀다 뭐해요.
    생각을 말로 소통해서 서로 입장 전달을 하고 조율하는 게 배려지 나 혼자 생각으로 뚝딱 처리하고 배려 했다하면 어쩌나요? 저쪽은 배려 받읔 게 아니고 불편핶다는데.

    예체능으로 밥 먹고 사는 게 쉬운 거 아니지만
    그래도 전문대 가라는 말운 서운하다
    언니처럼 불편한 거는 말 하새요.
    불편하다고.

  • 8. ..
    '25.3.3 7:38 AM (1.230.xxx.114)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일방적인거 같네요
    그전까지는 이런일 없었거든요
    오십년넘게요.

    김치 갖다준날도 너무 더워 땀으로
    목욕을 하고 땀나는 일도 하고 와서
    빨리 집에 가야지 하는 마음에
    분명히 들어오라고 할텐데
    그게 싫어서 그냥 놓고 왔었던거 같아요.

    댓글의견
    감사합니다
    도움 되었어요~

  • 9. 000
    '25.3.3 8:19 AM (118.235.xxx.144)

    전문대얘긴 서운할수 있다치고요

    님같은 배려???너무 싫어요
    진짜 왜 표현을 안하나요?
    울언니도 그런 겅굑이라 짜증나요.
    그러고선
    나중에 자긴 할만큼 하는데 서운하대요
    미쳐요.

    말을 하라고요 좀

  • 10. ..
    '25.3.3 8:22 AM (172.225.xxx.167)

    원글님은 배려한다고 생각하시지만, 결론적으로 약속을 해놓고 계속 이랬다 저랬다 번복하잖아요. 그냥 첨에 약속한 대로 했음 담백하고 깔끔하죠. 저는 약속 정해 놓고 자꾸 바꾸는 사람이 더 싫어요.

  • 11.
    '25.3.3 8:39 AM (218.155.xxx.188)

    님 생각이 너무 많으시네요..
    단순하게 사시길..

  • 12.
    '25.3.3 8:56 AM (220.117.xxx.100)

    배려가 많은게 아니라 생각이 너무 많아요
    일의 앞뒤로 상상력 동원해 소설을 만드시고 너무 나가세요
    타인과 무엇을 하기 전에는 전화든 문자로 상대방 생각을 들어보고 움직이세요
    다른 생각 말고 ‘소통’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시는게 좋겠어요

  • 13. 언니입장에선
    '25.3.3 9:02 AM (121.190.xxx.146)

    언니입장에선 그렇게 와서 김치놓고 가면서 자기 집에도 안들리고 가면 서운한거에요.

    언니 말에 기분나쁜 건 그냥 대놓고 언니 그런 말 하면 나 기분나빠 하고 말하는 게 맞고요, 언니도 실수하긴 했지만 솔직히 여동생이 낳은 자식이니까 그렇게 말할 수도 있는 거에요. 말하자면 돈만쓰고 공부안하는 조카때문에 내 동생이 고생하는 거 같으니까 그냥 쓸데없이 고생하지말고 애 수준에 맞춰서 보내라 하는 거죠

    그리고 다른 분들 말씀대로 님 생각이 너무 많고요, 님은 마지막 에피같은 경우에 님은 배려라고 하지만 그냥 님이 약속 마음대로 취소한 거에요. 과실을 따지자면 언니보다 님이 더 많네요.

  • 14. ...
    '25.3.3 9:18 AM (115.22.xxx.169)

    혹시 그럴까봐~의 생각은 님의 생각일뿐 남은 신경도 안쓸수도 있어요
    어쩌면 얘는 그냥 마음이 바뀐 핑계를 이걸로 대는구나 속으로 생각할수도 있고요.

  • 15. 도움은
    '25.3.3 9:36 AM (119.71.xxx.144) - 삭제된댓글

    상대가 원하는걸 해주는거얘요
    님이 상대는 이럴것이다~생각해서 님이 하고싶은대로 하는게 아니고요..
    생각이 너무 많고 스스로는 배려깊고 좋은사람이다 생각하는듯ㅠ
    그런데 어쩌면 그런것이 이기주의일수도 있어요

  • 16. 도움과 배려
    '25.3.3 9:38 AM (119.71.xxx.144) - 삭제된댓글

    상대가 원하는걸 해주는거예요
    님이 상대는 이럴것이다~생각해서 님이 하고싶은대로 하는게 아니고요..
    생각이 너무 많고 스스로는 배려깊고 좋은사람이다 생각하는듯ㅠ
    그런데 어쩌면 그런것이 이기주의일수도 있어요

  • 17. 도움은
    '25.3.3 9:39 AM (119.71.xxx.144)

    상대가 원하는걸 해주는거예요
    님이 상대는 이럴것이다~생각해서 님이 하고싶은대로 하는게 아니고요..
    생각이 너무 많고 스스로는 배려깊고 좋은사람이다 생각하는듯ㅠ
    그런데 어쩌면 그런것이 이기주의일수도 있어요

  • 18. ㅇㅇ
    '25.3.3 10:21 A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길게 쓰셨지만 님이 생각한 것과 행동한 것을 나누어서 생각해 보세요. 마음속으로 이러저러 할까 봐라고 생각한 것을 상대는 알지 못합니다.

    행동으로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아요.
    1.예고도 말도 없이 문 앞에 김치 놓고 가고 카톡만 보내고
    2.일방적으로 핑계( 님은 날씨가 어떻고 상대 컨디션이 어떻고라고 생각해서라고 했지만 상대에겐 핑계라고 인식됨)대고 약속 취소하고, 다시 전화 걸어서 번복하고,
    거기에 상대가 됐다고 했는데도 또 전화 걸어서 집에 들르겠다고 함.
    그것도 거절했는데 또 카톡으로 자기 변명.하...

    너무 일방적이지 않나요? 귀찮게 하는 거고. 질릴 것 같아요.
    상대 의사를 존중하는 건 하나도 없고 님이 생각한 게 남 배려하는 거니까 옳다는 것으로 계속 일관하고 있어요.

    왜 그러죠? 배려를 가장한 난 이런 사람이야를 드러내고 싶어하는 자기만족.
    이번 한 번 꿈 처음이라고 했겠지만 그런 식의 행동 패턴이 계속 이어져 왔겠죠.
    님 아이 전문대 운운한 건 언니가 선 넘은 거지만
    이 두 문제는 서로 다른 이야기입니다.

  • 19. ㅇㅇ
    '25.3.3 10:22 AM (218.155.xxx.188)

    길게 쓰셨지만 님이 생각한 것과 행동한 것을 나누어서 생각해 보세요. 마음속으로 이러저러 할까 봐라고 생각한 것을 상대는 알지 못합니다.

    행동으로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아요.
    1.예고도 말도 없이 문 앞에 김치 놓고 가고 카톡만 보내고
    2.일방적으로 핑계( 님은 날씨가 어떻고 상대 컨디션이 어떻고라고 생각해서라고 했지만 상대에겐 핑계라고 인식됨)대고 약속 취소하고, 다시 전화 걸어서 번복하고,
    거기에 상대가 됐다고 했는데도 또 전화 걸어서 집에 들르겠다고 함.
    그것도 거절했는데 또 카톡으로 자기 변명.하...

    너무 일방적이지 않나요? 귀찮게 하는 거고. 질릴 것 같아요.
    상대 의사를 존중하는 건 하나도 없고 님이 생각한 게 남 배려하는 거니까 옳다는 것으로 계속 일관하고 있어요.

    왜 그러죠? 배려를 가장한 난 이런 사람이야를 드러내고 싶어하는 자기만족.
    이번 한 번 처음이라고 했겠지만 그런 식의 행동 패턴이 계속 이어져 왔겠죠.

    님 아이 전문대 운운한 건 언니가 선 넘은 거지만
    두 문제는 서로 다른 이야기, 분리해서 생각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962 타고 싶은 자동차 뭐에요? 20 .. 2025/03/04 2,049
1689961 기장밥 질문이요 .? 2025/03/04 311
1689960 근데 친정과 합가는 남자들이 27 찬성 2025/03/04 3,290
1689959 JTBC) 혐중 가짜뉴스 판친다 28 탄핵가자 2025/03/04 1,060
1689958 이런 증상도 공황장애인가요? 7 공황장애 2025/03/04 1,432
1689957 새로하는 드라마 라이딩인생에서 3 &&.. 2025/03/04 1,656
1689956 소프트렌즈를 뒤집어 낄 수는 없지요? 6 원데이렌즈 2025/03/04 794
1689955 이미 국짐에 버려진 윤 1 언어는무의식.. 2025/03/04 2,007
1689954 사랑은 유효기간 없고 희생할수 있어야 사랑 아닌가요 3 88 2025/03/04 687
1689953 물김치가 실내에서 얼마나 둬야하나요? 5 김치 2025/03/04 330
1689952 합가 얘기 나와서 친구 친정이랑 합가 했어요 37 ... 2025/03/04 5,985
1689951 전 노년에도 어울려 살고 싶어요. 20 2025/03/04 3,715
1689950 분실한 캐시비 카드 가져간 사람 8 찜찜 2025/03/04 1,051
1689949 홈플러스 기업 회생 절차 신청 11 플랜 2025/03/04 3,374
1689948 화장실락스 청소 얼마에 한번씩 하세요? 20 락스 2025/03/04 2,828
1689947 학원 원장 하는 소리 보세요 4 미침 2025/03/04 2,180
1689946 강아지 발바닥털 정리용 미용기 추천해주세요 4 강아지 2025/03/04 372
1689945 고등3년내내했던 독서모임 이름짓기요~ 12 독서모임 2025/03/04 891
1689944 제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세요. 24 슬퍼 2025/03/04 5,348
1689943 경남) 민주 35.1% 국힘 46.1% 11 ㅇㅇ 2025/03/04 1,460
1689942 이혼을하는게나은선택일까요 25 이혼 2025/03/04 3,349
1689941 서울도 큰산주변에 살면 공기가 다른가요? 25 공기 2025/03/04 1,787
1689940 3/4(화) 오늘의 종목 1 나미옹 2025/03/04 351
1689939 주식이니 금이니 여기서 투자했다며 올리는글들 조심 10 .. 2025/03/04 2,522
1689938 50대 후반 자동차 추천해 주세요 5 추천 2025/03/04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