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노래를 좋아할 줄 몰랐어요

조회수 : 2,271
작성일 : 2025-03-02 19:53:44

https://youtu.be/vGJTaP6anOU?si=0mDOYDzGN9Xf-SDl

 

해외 여행 갔다가

우연히, 거리에서 버스킹 하는  어느 노인의

엘비스프레슬리의 이 노래를 듣고 

귀국해서도 요즘 자주 들어요.

 

이 전의 제 취향과 전혀 다르니, 

딸이 왜 저런 노래  듣냐고 뭐라고 하는데

 

80년대에

대학 다닐 때에

저도 나훈아든 남진이든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를 무척 싫어했어요.

다 느끼해서요.

지금도 별로라 다 안듣는데

 

갑자기 엘비스 프레슬리의 이 노래를 듣다니 .....

 

정말 늙었나구나 생각이 들었어요ㅠㅠ

 

IP : 59.30.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2 8:00 PM (121.188.xxx.21)

    can't help falling in love.
    지금 들어도 버터가득하긴 하네요ㅎ
    버스킹하던분이 엄청 감동적으로 노래하셨나봐요.
    늙음의 문제가 아니고 딱 꽂힐때가 있죠.

  • 2. ㄹㅁㅇㄴ
    '25.3.2 8:01 PM (1.242.xxx.211)

    이 노래가 어때서요~
    전 50중반인데 90년대에 리메이크 됐을때도 좋았지만
    엘비스의 원곡이 훨 좋아요 언제 들어도 좋은.
    그냥 클래식이죠ㅎ

  • 3. 정말 달콤하죠
    '25.3.2 8:02 PM (118.218.xxx.85)

    우리나라에선 '임성훈'씨가 제일 비슷하게 잘하시던데요.

  • 4. 이 곡 무한반복 중
    '25.3.2 8:02 PM (123.214.xxx.155)

    you're somebody else -flora cash

    https://youtu.be/AzjMmwki1Fs?si=cUx1kufTAg0O5SzY

  • 5. ,,,,,,,
    '25.3.2 9:50 PM (220.84.xxx.125)

    저는 30년전에 괌에서 레게곡으로 들었던. 충격이었어요 너무좋아서

  • 6.
    '25.3.2 10:01 PM (112.133.xxx.34) - 삭제된댓글

    옛날 노래방 가면 남편과 둘이 부르던 노래.
    엘비스노래 그 당시엔 정말 유치했는데
    나중에 엄청 좋아졌어요.
    80여곡 저장해놓고 들을수록 좋더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160 50대 일 관두고 잠을 잘자요. 5 .. 2025/03/04 2,981
1690159 14개월된 손주 아직 걸음마를 하지않아요 25 걸음마 2025/03/04 4,447
1690158 월100만원 이상 적금 어디에 붓고 계시나요. 10 .. 2025/03/04 3,472
1690157 장제원 전의원 성폭력 혐의로 수사중...장 “사실무근” 19 ... 2025/03/04 6,011
1690156 가래 한의원 치료도 괜찮은가요? 5 한약 2025/03/04 563
1690155 80년대 왕따가 있었나요? 25 ... 2025/03/04 2,467
1690154 급질입니다 성인용기저귀 17 냐오이 2025/03/04 1,641
1690153 크로아티아 다녀오신 분들 23 여행 2025/03/04 2,935
1690152 갱년기가 좋은 점도 있어요 11 갱년기만세 2025/03/04 4,691
1690151 연핑크 컬러를 세련되게 입는 방법 10 핑크 2025/03/04 3,020
1690150 맥도날드 새우 스낵랩 별로네요 10 .... 2025/03/04 1,518
1690149 윤 과 명신... 그들 4 사기... .. 2025/03/04 997
1690148 월요일로 착각한 대학신입생 ㅜㅜ 34 ... 2025/03/04 22,946
1690147 국가원로들 개헌 하잔답니다. 21 2025/03/04 2,266
1690146 반려인분들...다들 어떻게 견디시는건가요.. 25 .... 2025/03/04 4,513
1690145 노틀담의 곱추의 에스메랄다가 3 2025/03/04 1,367
1690144 중학교 교무실 전화 안받나요 9 …… 2025/03/04 1,416
1690143 커피정수기로 바꾸고 세상편해짐요 1 ... 2025/03/04 2,201
1690142 친모가 치매로 오랜 기간동안 그러시다 돌아가셨습니다. 5 친모치매 2025/03/04 3,610
1690141 사랑없이 섹스가 가능해요? 34 근데 2025/03/04 7,870
1690140 중년에 오히려 건강해지신 분 계신가요? 6 .... 2025/03/04 1,883
1690139 3/4(화) 마감시황 나미옹 2025/03/04 324
1690138 브로콜리 씻다가 진짜 놀랐어요 38 완전 2025/03/04 30,154
1690137 대학생 아들들 친구 많나요? 6 .. 2025/03/04 2,101
1690136 10초내로 빵 터지게 해드림 11 오잉 2025/03/04 3,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