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김치 맛있네요

엄마 조회수 : 1,993
작성일 : 2025-03-02 19:07:11

엄마가 물김치했다고 준다는걸 전 물김치 싫어해서 안가져간댔더니 아는사람들 나눠주니 너무 맛있다한다고 가져가래서 가져왔거든요.

저녁에 국이 없어서 볶음밥이랑 물김치로 같이 먹었더니 왜이렇게 맛있어요.

물김치가 맛있는거보니 이제 늙어서그러나 싶어요.

재료보니 미나리 사과 무 양파 대파 홍고추 들어있네요.

IP : 175.192.xxx.1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3.2 7:11 PM (1.240.xxx.21)

    맛도 있지만 천연소화제죠.
    맛있는 물김치 담가 주시는 엄마 부럽네요.

  • 2. ㅇㅇ
    '25.3.2 7:14 PM (118.41.xxx.243)

    울어머님도 미나리 물김치 잘 하셨는데 이제 안 계시네요
    원글님 부럽습니다

  • 3. 그건 나박김치
    '25.3.2 7:37 PM (118.218.xxx.85)

    요새는 물김치라고 하면 배추속대도 넣고 하더군요.

  • 4. 원글
    '25.3.2 7:42 PM (175.192.xxx.144)

    아 재료에 배추를 빠뜨리고 안썼네요.
    알배기배추도 들어있었어요.

  • 5. 쪽파 아니고
    '25.3.2 8:18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대파 넣나요?? 쪽파버전만 먹어봤어요

  • 6. 대파
    '25.3.2 8:54 PM (175.121.xxx.73) - 삭제된댓글

    대파를 넣을땐 하얀부분만 가르지않고 토막만 내서 넣어요
    저는 동짓날 팥죽이랑 먹으려고 조막만한 무 여섯개 사과2개 콜라비3개
    창양고추 11개 대파 뿌리째 5대로
    동치미 담갓는데 이거 진짜 되게 맛있게 먹었어요
    소화도 잘되고 개운하고 시원했어요
    65년 살아오면서 제가 동치미를 좋아할줄 몰랐답니다^^
    물김치(나박김치)도 안좋아했는데 함 담아보려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013 울써마지 50대 6 울써마지 2025/03/03 4,131
1691012 비가오니 천장에서 물이 떨어져요. 8 누수 2025/03/03 3,156
1691011 똑바로 살아라 2003년 시트콤 2 ........ 2025/03/03 1,277
1691010 지나친배려.. 14 .. 2025/03/03 4,192
1691009 강릉에 처음으로 눈이 오고 있네요 5 2025/03/03 3,480
1691008 뒤늦게 영화 괴물을 봤는데요 5 .. 2025/03/03 1,757
1691007 핸드폰은 결국 작은게 최고네요 14 ㅇㅇ 2025/03/03 5,932
1691006 홍장원 품격이 어쩜 이리 반듯하고 멋질까요?? 48 ㅇㅇㅇ 2025/03/03 16,836
1691005 . 72 ㅇㅇ 2025/03/03 13,941
1691004 햄치즈토마토랑 에그샐러드 샌드위치 아이가 젤 좋아하는데 4 2025/03/03 2,033
1691003 100% 탄핵인용됩니다. 기각없어요. 13 걱정뚝 2025/03/03 4,367
1691002 50대에도 투석하시는분 계세요? 7 ㅇㅇ 2025/03/03 2,579
1691001 미국주식요. 버핏 할아버지의 시즌이 오는건가... 7 ㅇㅇ 2025/03/03 3,189
1691000 내일 대체공휴일인데 경찰서 민원실 열까요 2 급하다 2025/03/03 1,608
1690999 탄핵..되겠죠?? 9 ........ 2025/03/03 2,483
1690998 수학은 너무 도파민이 터진다고 하라는 말 안해도 해요 7 ㅇㅇ 2025/03/03 2,766
1690997 2월 파리 다녀왔는데 궁금한 것 답해드립니다. 15 무물 2025/03/03 3,043
1690996 스타일러 vs 소파 어느걸 살까요 3 투표 2025/03/03 1,396
1690995 위암초기환자에게 좋은 선물이 뭐가 있을까요 7 ss 2025/03/03 1,172
1690994 고민시 이도현의 5월의 청춘 보신 분~ 14 .. 2025/03/03 2,706
1690993 지금 분당서울대 응급실서 5시간째 대기중 46 ₩₩₩₩ 2025/03/02 21,388
1690992 최성해 '조국 작업했다' 발언 8 ... 2025/03/02 3,667
1690991 술 마시면 체하는 느낌 안들려면 뭘 먼저 먹으면좋을까요 9 잘될 2025/03/02 909
1690990 연애하는 딸 귀가시간 체크하시나요? 7 - 2025/03/02 1,723
1690989 중매 주선 할까요 말까요 참견 좀... 29 .... 2025/03/02 4,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