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도 명품 많이 입네요

ㅇㅇ 조회수 : 3,892
작성일 : 2025-03-02 16:59:51

몇년 전까지만 해도

유부남들은 유니클로 지오다노에

그냥 돈써봤자 나이키 아디다스 신발정도에 

출퇴근은 와이프가 사준 그냥 아울렛 정장이 국룰 아니었나요?

돈써봤자 시계? 차? 정도였고

옷에 신경쓰는건 아주 관심많아서 자기만의 홍대병st 쇼핑몰에서 주문하거나

유럽 일본 옷사러 가는 수준인 괴짜? 느낌 있었는데

오히려 옷에 너무 신경쓰면 게이? 그쪽 아닌가 하는 시선도 있었고요

 

요샌 남자들도 명품옷 엄청 많이 입네요 

미혼 유부 안가리고

디올에 펜디에 버버리에 구찌에 프라다에

코트건 카라티건 로고 다 드러나고

우영미 가니 여우옷 이런건 그냥 귀여운 수준

코트하나 100 150넘는건 대학생들도 요샌 하나는 있어야된다 이거고

타임옴므 띠어리 이런건 기본템이네요 

소비기준이 코로나 이후로 거의 0은 하나 더 붙은듯요

IP : 129.79.xxx.4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2 5:01 PM (223.38.xxx.252)

    업종마다 다른것 같아요.일반화할게 아닌듯.. 어느 업종이세요?

  • 2. ...
    '25.3.2 5:03 PM (124.52.xxx.42) - 삭제된댓글

    머리부터 발끝까지
    로고 크고 짙은..
    루이비통
    구찌 입고 언제나처럼 발렌시아가 파우치 들은 남자들 봤는데 진짜 없어보이더군요
    금목걸이 팔찌 덤.
    일수찍는 남자 생각나고
    오히려 헤지스나 랄프로렌 정도 입은정도가 단정하고 깔끔...

  • 3. ...
    '25.3.2 5:05 PM (39.7.xxx.82) - 삭제된댓글

    한때
    톰브라운 가디건 메종키츠네 꼼데가르송 유행한듯.

  • 4. ...
    '25.3.2 5:08 PM (114.200.xxx.129)

    업종마다 다를것 같네요.. 일반화는 아닌것 같기는 하네요 .. 그리고 돈잘벌면 당연히 남자들도 명품 잘 입겠죠 ..

  • 5. ㅇㅁ
    '25.3.2 5:08 PM (39.7.xxx.46)

    전 명품입는 사람이 더 없어보여요

    오히려 헤지스나 랄프로렌 정도 입은정도가 단정하고 깔끔...22222

  • 6. 행복한하루
    '25.3.2 5:08 PM (121.171.xxx.111) - 삭제된댓글

    유니클로 지오다노은 입은 적 없는데 저희 남편은 50대라서 버버리 코오롱스포츠 프라다 구찌 나이키 ... 잘 입어요

  • 7.
    '25.3.2 5:20 PM (118.33.xxx.228)

    오히려 젊을 땐 아무거나 입었는데 중년된 지금 신경써 입히고 있어요 명품은 가방이나 신발정도고 옷은 한섬정도 나이들어 자세도 그렇고 옷테가 안나니 신경쓰이네요

  • 8. ㅇㅇ
    '25.3.2 5:45 PM (222.233.xxx.216)

    남편 출근 프라다 가방. 점퍼 2벌 정도 있어요

  • 9. 50대 늙은 남편
    '25.3.2 5:49 PM (180.68.xxx.158)

    트렌디한 업종 영업해요.
    명품까지는 아니고,
    버버리, 띠어리,에르노 정도로 돌려막기해줘요.
    소품도 좋은걸로 해주고,
    신발도요.
    업종에 따라 착장을 맞춰서 하는건데,
    일본이 남성용 의류나 소품이 엄청 디자인 좋고,
    우리나라 백화점 브랜드에 비하면 합리적이라,
    비행기값 빠져요.
    제가 남성복 디자이너라…흠.
    우리나라 백화점 브랜드 사느니,
    띠어리 직구가 오만배는 나아요.
    그이상 상위브랜드는 서민이 입을수는 없고요.
    명품브랜그 옷값은 넘사벽.

  • 10. 남자들은
    '25.3.2 5:51 PM (125.134.xxx.56)

    이상하게 명품 로고 마구 박힌 옷 입으면 더 없어보이드라구요.
    띠어리 정도면 딱 좋은것 같아요.

  • 11.
    '25.3.2 5:53 PM (211.234.xxx.12)

    ㅋㅋ 강남역 가면 명품로고 자랑하듯 도배한 깍두기들 많이 보여요

  • 12. ...
    '25.3.2 6:16 PM (211.40.xxx.194)

    여자들도 로고 너무 박힌 옷 가방 착용하면 중국스럽고 없어보이기 마찬가지던데요

  • 13. ㅇㅇ
    '25.3.2 6:31 PM (106.101.xxx.50) - 삭제된댓글

    명품 휘감고 다니는 여자들도 별로예요.
    된장녀같고

  • 14. 21
    '25.3.2 6:52 PM (58.123.xxx.102)

    띠어리는 일본거 되서 스킵하고 울 남편은 특이하게도 형이 옷을 주거나 사줍니다.
    둘이 골프 다니는데 울 남편이 옷에 전혀 소비를 안 하거든요. 관심 많은 형님이 아우 옷 챙겨서 저는 신경 안 씁니다.

  • 15. ssssss
    '25.3.2 7:19 PM (61.74.xxx.217) - 삭제된댓글

    50대님 일본 어느브랜드가 좋나요?
    남편이 50대라 궁금해요
    띠어리는 하의가 잘 안어울려서 ..
    우리나라 브랜드도 추천해주세요

  • 16. 명품
    '25.3.2 8:35 PM (58.231.xxx.67)

    옷 가짓수 많은 것보다
    명품으로 옷장 가볍게 사는게 좋은것 같아요

    톰브라운 좋죠
    프라다도 좋고
    엘지 닥스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867 돌잡이 할 때 화려하게 꾸미면 화려한 걸 잡을까요 4 ㅇㅇ 2025/03/03 1,145
1689866 친정엄마가 나르시시스트같아서 11 .. 2025/03/03 3,059
1689865 김의신 박사님이 수액맞지 말라고 하십니다 34 .... 2025/03/03 19,425
1689864 목포3박4일 10 6월 2025/03/03 1,496
1689863 쳇 gpt 사용하시는분들 주로 뭐할때 사용하시나요? 14 2025/03/03 2,148
1689862 너무 심란하고 우울하네요 9 .. 2025/03/03 4,682
1689861 극우들(교회)이 윤탄핵가결에 많이 애쓰네요. 6 인용 2025/03/03 1,534
1689860 고양이용 방충망 140만원 들었어요;; 9 ㅇㅇ 2025/03/03 2,249
1689859 닌자 뉴트리 블렌더 잘 갈리나요? 8 닌자 2025/03/03 973
1689858 홀로 라면 끓이던 초등생, 결국 하늘로 44 ㅠㅠ 2025/03/03 19,179
1689857 김명신이 최목사에게 통일해보자고 9 ㄱㄴ 2025/03/03 2,451
1689856 기대없이 먹었는데 깜놀한 3 빵은 2025/03/03 3,330
1689855 집값 오르는 걸 온기라 표현하는 유튭과 언론들 8 1주택자 2025/03/03 1,336
1689854 이따 전화할게 하고 10 ㄴㅇㄹ 2025/03/03 2,126
1689853 단발 s펌... 7 망했어 2025/03/03 2,722
1689852 들끼름 너무 거슬려요 22 2025/03/03 3,595
1689851 나이들수록 곱슬기가 심해지기도 하나요?? 2 가갸겨 2025/03/03 1,266
1689850 왜 자꾸 성심당과 빠바를 비교할까요? 53 대전사람 2025/03/03 3,689
1689849 얼마전 친정엄마 장례를 치렀어요.. 26 .. 2025/03/03 9,527
1689848 요새 나오는과자 뭐가 맛있나요? 16 과자 2025/03/03 2,855
1689847 스킨보톡스 시술 2개월 주기 괜찮나요? 3 내성 2025/03/03 1,832
1689846 감자탕 고수님 간단한 레시피(조리법) 알려주세요! 11 감자탕 2025/03/03 1,264
1689845 바질페스토 어떻게 해서 먹어야할까요? 12 ... 2025/03/03 2,157
1689844 발이 아프니까 참 힘드네요 20 ... 2025/03/03 3,392
1689843 집값 13 oo 2025/03/03 3,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