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언제 끝날까요?

ㅇㅇ 조회수 : 2,349
작성일 : 2025-03-02 15:25:47

시작은 50에 부정출혈 생겨서 산부인과 다닌후부터였던거  같아요

그후로 생리가 불규칙적이었지만 계속 했는데 지금 53이고 안한지  석달째에요

몇년동안 불면증 천식 식도염 두드러기  뼈마디 골고루 아프니 체력저하에 우울증도 왔다갔다 해요

 아직 홍조나 땀이 많이 나는 증세는 없었네요

올해 3년째인데 보통 몇년  가나요?

 

IP : 211.235.xxx.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k 11
    '25.3.2 3:33 PM (114.204.xxx.203)

    끝나는게 아니고 노화라 죽을때까지 이어진다고
    하대요

  • 2.
    '25.3.2 3:34 PM (223.38.xxx.144) - 삭제된댓글

    그게 시작은 있어도 끝은 모르는 것? 흐지부지 넘어가다 보면 할머니 되 있겠죠.

  • 3. 땀흘리는운동
    '25.3.2 3:52 PM (151.177.xxx.53)

    꼭 해야합니다. 그것밖에 답 없어요.
    증상완화를 하면서 몸을 잘 달래서 적응해야죠.

  • 4. ㅇㅇ
    '25.3.2 3:54 PM (116.120.xxx.19)

    그런거였나요
    어쩐지 요즘 부쩍 할머니가 되어간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ㅜ

  • 5. ㅇㅇ
    '25.3.2 4:04 PM (116.120.xxx.19)

    운동도 하고 취미생활도 하는데 그것도 이제 힘들고 버거워요ㅜ

  • 6. 죽을때까지ㅜㅜ
    '25.3.2 4:11 PM (211.234.xxx.46)

    절망적이네요.
    저는 올해 딱 50.
    열감에 땀폭발 증상은 2년쯤 전부터 시작돼서 주기를 타고 괜찮았다 나빠졌다를 계속 반복중이구요.
    (한겨울에도 미니선풍기 틀고 자고 외출 시 부채 소지)
    작년 여름쯤 3개월 정도 생리 안하다 했고, 또 작년 10월을 마지막으로 생리가 일시중단됐어요.
    새벽에 자꾸 깨서 수면질이 아주 안좋아 힘들어서 약의 힘을 빌리고 있구요.
    우울감이나 감정기복은 작년에 한참 그랬던 것 같고
    땀 흘리는 운동은 오래전부터 늘 하고 있지만 제겐 이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 것 같네요.ㅎ
    끝이 있겠거니 했는데 죽을때까지라니 슬프군요.

  • 7.
    '25.3.2 5:29 PM (218.39.xxx.50)

    5년쯤 지나고 나니 정상으로 돌아오더라구요.
    5년간 목폴라 못입었고 다갱년기때너무더우니
    다시 목폴라 입을일 없을 것 같아서 다 버릴까 했었는데
    올해는 주구장창 목폴라 입었네요.
    갱년기 지나가는동안 너무나 힘들었었는데
    견디다보니 지나가긴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648 없는 사람들 돈 쓰고 다니는거 이해해요. 12 .... 2025/03/03 5,132
1689647 김용현이 헌법재판관 처단하라는 옥중 지령 4 김명신깜빵 2025/03/03 2,147
1689646 젤렌스키가 트럼프한테 굴욕당한걸 보니 계엄성공했으면 우리가 저꼴.. 11 .. 2025/03/03 3,760
1689645 익명게시판이랑 키친토크랑 다른 사이트같네요 5 ㅇㅇ 2025/03/03 1,333
1689644 임무 모르고 갔다 '계엄군 낙인' 동원된 장병들 '자책·고통' 5 윤수괴를파면.. 2025/03/03 2,625
1689643 직장인 자녀에게 생활비 받으시나요? 20 ㅡㅡ 2025/03/03 5,044
1689642 신장 투석중 19 2 ㅇㅇ 2025/03/03 7,374
1689641 비엔나사시는분? 7세 어린이 교통권 성인과 같나요? 1 .... 2025/03/03 619
1689640 PT하면 운동일지를 보내주나요? 5 .. 2025/03/03 816
1689639 감기약 부작용으로 날밤 샜네요 3 아흐 2025/03/03 2,601
1689638 3.1절 서대문형무소에 간 박세리 4 ㅇㅇ 2025/03/03 3,927
1689637 우리 강아지가 저를 물려고 했어요. 23 강아지 2025/03/03 6,553
1689636 월룸 원룸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8 원인파악 2025/03/03 3,664
1689635 내버려두니 선 넘네요. 4 고딩 2025/03/03 5,948
1689634 화장한 얼굴 보고 더 늙어보여 깜짝 놀랐는데 10 0000 2025/03/03 6,503
1689633 울써마지 50대 6 울써마지 2025/03/03 4,195
1689632 비가오니 천장에서 물이 떨어져요. 8 누수 2025/03/03 3,186
1689631 똑바로 살아라 2003년 시트콤 2 ........ 2025/03/03 1,308
1689630 지나친배려.. 13 .. 2025/03/03 4,227
1689629 강릉에 처음으로 눈이 오고 있네요 5 2025/03/03 3,509
1689628 뒤늦게 영화 괴물을 봤는데요 5 .. 2025/03/03 1,798
1689627 핸드폰은 결국 작은게 최고네요 13 ㅇㅇ 2025/03/03 5,976
1689626 홍장원 품격이 어쩜 이리 반듯하고 멋질까요?? 46 ㅇㅇㅇ 2025/03/03 16,940
1689625 . 70 ㅇㅇ 2025/03/03 14,028
1689624 햄치즈토마토랑 에그샐러드 샌드위치 아이가 젤 좋아하는데 4 2025/03/03 2,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