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가 함께 하는거 뭐 있으세요?

부부 조회수 : 4,007
작성일 : 2025-03-02 13:10:17

저희는 공통된 취미 같은건 없고

교회 주일예배 드리는거랑 대형마트 가서 장보기 정도

IP : 223.38.xxx.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보기랑
    '25.3.2 1:14 PM (220.78.xxx.213)

    술마시기요

  • 2. ....
    '25.3.2 1:14 PM (112.166.xxx.103)

    골프 마트가기 영화보기
    맛잡 카페 탐방. 정도요?
    별로 사이는 안 좋은 데..
    생각보다 많은 걸 같이 하네요
    어쩔 수 없잖아요 쩌브

  • 3. ...
    '25.3.2 1:15 PM (211.234.xxx.230)

    비슷해요. 산책하기, 장보기, 집에서 공부하는 고등아이가 있어서 티비에 에어팟 연결해서 한쪽씩 끼고 유튜브나 드라마 보면서 치맥이나 와인마시기, 드라이브 등등요. 20-30대때는 워낙 남편이 게임 좋아해서 같이 디아블로나 와우같은 게임도 해봤고, 지금은 둘다 40중반이라 게임은 안하지만 롤드컵 중계같은거 있음 같이 봐요. 할 줄은 몰라도 대충은 보니 알겠더라고요. ㅎㅎ

  • 4. ㄴㄴ
    '25.3.2 1:18 PM (106.101.xxx.207)

    넷플릭스 같이 보기
    좋아하는 장르가 비슷해서 좋아요
    산책하기

  • 5. ..
    '25.3.2 1:18 PM (223.38.xxx.161)

    산책하고 커피마시기 휴양림 골라서 놀러가기

  • 6. 주말부부
    '25.3.2 1:20 PM (220.117.xxx.100)

    한집에 살지만 주중엔 다들 일과 공부로 바빠서 주말은 무조건 아침부터 둘만의 루틴을 가져요
    주말 아침을 먹고나면 책과 컴터 싸들고 20분 정도 걸어서 카페에 가요
    가서 책도 읽고 수다도 떨고 커피 얘기도 하고
    끝나면 근처 숲을 한시간 반 정도 걷고 점심 메뉴 정하면서 집에 와요
    점심 후 집에 와서 영화를 보거나 극장에 가서 보거나 (지난주 브루탈리스트, 어제는 미키17 봤네요)
    저녁 먹기 전까지는 청소, 빨래 널기&개기 등을 같이 해요
    저녁 시간은 각자 취미활동..
    한번씩 필받으면 드라이브 나가서 당일치기 여행하고 오거나
    아침 일찍 둘이 종알거리며 걷는 시간을 많이 좋아해서 주말을 기다립니다 ^^

  • 7. ㅐㅐㅐㅐ
    '25.3.2 1:20 PM (61.82.xxx.146)

    같이 자차로 출퇴근

    출근길에 겸공 듣고
    퇴근길에 매불쇼 듣고
    퇴근길에 코스트코 하나로 장보고
    귀가해서 밥 같이 먹고
    8시에 뉴스데스크 보는게
    기본일상

    주말
    나들이, 여행, 문화생활 같이해요

    남편은 운동 좋아하고 저는 극혐해서
    남편 혼자 새벽운동 다니고 가끔 골프 나가요

  • 8. ..
    '25.3.2 1:24 PM (106.101.xxx.1) - 삭제된댓글

    장보기, 산책, 여행, 건강검진.
    나머지는 거의 따로 해요.
    각자 부모님 찾아뵙기, 각자 운동, 각자 모임 (부부동반 없음), 각자 취미.

  • 9.
    '25.3.2 1:24 PM (116.121.xxx.223)

    운동.여행 같이해요
    점심 같이 먹고
    집근처 골프 연습이랑 스트레칭.헬스
    다 되는 짐 같이 다니고
    저녁에는 집에 와서 각자
    가볍게 식사하면 하루 끝나요

  • 10. ....
    '25.3.2 1:29 PM (211.234.xxx.70)

    골프 부부동반인 경우, 여행, 맛집

    아이들과 함께 했던 여행 맛집투어가
    부부만 가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 11. 같이 도서관
    '25.3.2 1:31 PM (119.71.xxx.160)

    가서 책읽고 영화보기

    맛집에서 식사하고 산책하기

    이러면 휴일 다 갑니다.

  • 12. ..
    '25.3.2 1:35 PM (182.220.xxx.5)

    장보기 집안일 육아 외식 영화보기 등

  • 13. 아무것도…
    '25.3.2 1:37 PM (119.202.xxx.149)

    그냥 기본적인 저녁에 아이들과 밥먹는거 말고는 안 해요.

  • 14. 별거없음
    '25.3.2 1:40 PM (223.38.xxx.192)

    꼭 필요한 말. 차가 필요할때 남편이 운전하는 차 타기.

  • 15. ...
    '25.3.2 1:43 PM (211.36.xxx.153) - 삭제된댓글

    달리기,산책하기
    영화 보기
    카페 가서 수다떨기
    알고 지낸지 30년쯤 되니
    젤 친한 친구예요

  • 16.
    '25.3.2 1:49 PM (223.38.xxx.218)

    가끔 외식하는 것 도 있네요.

  • 17. ...
    '25.3.2 1:52 PM (39.7.xxx.167) - 삭제된댓글

    아무것도 같이 안해요.
    내가 옆에 앉기만해도 벌떡 일어나서 딴 방 가는 사람이라.
    집에와도 방문닫고 있고.
    식사할때도 애들하고만 얘기하고.
    그냥 잘 삐지는 계집애같아요.
    10여년 지나니 이젠 나도 방문닫고
    같이 밥 안먹고. 말 안걸어요.
    이러다 이혼할거같아요.
    남편과 수다떨고 친하다는 부부들이 너무 신기하고
    부러워서 눈물나요..
    애들 아기였을때도 바쁘다면서 집에 잘 없었고
    시부모 극성떨고 저 구박하는거 한 번도 편들어주지도 않았음.
    임신때 먹고싶다는거 사준적도 없음..
    너무 힘들어서(산후우울증이였던듯) 죽고싶다니까.
    응 나도. 이럼ㅋ
    진짜 생각할수록 이상한 사람임... 왜 결혼했을까.
    하필 나랑?!
    결혼전 내숭은 여자만 떠는게 아님... 진짜 잘못걸렸음..

  • 18. ...
    '25.3.2 1:54 PM (1.237.xxx.240)

    영화 까페 산책 여행

  • 19. 거의
    '25.3.2 2:02 PM (106.101.xxx.180)

    예전엔 맛집가고 영화보고 여행다녔는데
    요즘은 거의 먹는거 외엔 각자 바쁘네요
    근데 같이 밥먹는거로 충분합니다 ㅋ

  • 20. may
    '25.3.2 2:06 PM (125.241.xxx.76)

    영화보기
    여행가기
    맛집가기
    근교바람쐬러가서커피마시기

    정도해요
    집에선티비도따로봄

  • 21. ...
    '25.3.2 2:36 PM (61.72.xxx.185) - 삭제된댓글

    은퇴해서 둘이 매일 같이 운동해요.
    점심 먹고 공원 30분,
    저녁 먹고 아파트 헬쓰장에서 근력운동+스트레칭 1시간.
    나머지 시간에는 각자 자기 방에서 놀아요.
    컴터도 보고, 책도 읽고, 음악도 듣고...

  • 22. ..
    '25.3.2 2:50 PM (211.246.xxx.45)

    여행가기
    공연보기
    미술관가기
    맛집가기
    운동하기

    그러고 보니 모든 걸 함께 하네요.

  • 23. ㅇㅇ
    '25.3.2 3:07 PM (182.216.xxx.135)

    저희도 원글님 하시는거랑
    남편이 커피를 좋아해서 주로 카페 가서 수다떨어요.
    해외 여행가는 것도 좋아하고.
    책도 같이 읽고.
    세컨하우스에서 시간도 같이 보내고.
    영혼의 동반자에요^^

  • 24. ....
    '25.3.2 3:15 P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당근하고 무거운 물건 가지러 가는거.

  • 25. ㄱㄴ
    '25.3.2 5:25 PM (121.142.xxx.174)

    장보기, 노래방 가기, 드라이브

  • 26. 생각해보니
    '25.3.2 5:41 PM (121.161.xxx.22)

    식사 한번씩 같이 하고
    여행 가게 되면 같이.
    대외적으로 부부코스프레 해야할 때?

    헤어지기 싫어서 결혼했는데 지금은 떨어져 있는게 편할때가 많네요

  • 27. 저는
    '25.3.2 10:05 PM (106.102.xxx.146)

    아침부터 자기전까지 모든걸 같이해요
    한시도 안떨어지구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136 중년에 오히려 건강해지신 분 계신가요? 6 .... 2025/03/04 1,884
1690135 3/4(화) 마감시황 나미옹 2025/03/04 325
1690134 브로콜리 씻다가 진짜 놀랐어요 38 완전 2025/03/04 30,155
1690133 대학생 아들들 친구 많나요? 6 .. 2025/03/04 2,101
1690132 10초내로 빵 터지게 해드림 11 오잉 2025/03/04 3,856
1690131 코스트코를 갈까요 말까요.. 6 123 2025/03/04 2,254
1690130 홈플 노조 "MBK 탐욕이 부른 위기" 4 ..... 2025/03/04 2,607
1690129 검찰, 카카오 압색해 '건진법사 카톡 기록' 확보…2022년 공.. 1 둑터진다 2025/03/04 1,065
1690128 비데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것 있을까요? 14 eee 2025/03/04 1,351
1690127 이게 불쌍한 건가요? 4 객관적 2025/03/04 1,523
1690126 김경수는 착한 병 가진 정치 미숙아 같은 느낌 53 ... 2025/03/04 3,591
1690125 그럼..김명신이 자승 불태워죽인거라는 의심인가요? 9 ?? 2025/03/04 4,696
1690124 덫에 걸린 느낌입니다 5 생로병사 2025/03/04 2,863
1690123 우울증 약을 먹는 중에 우울감이 더 심해지는 일이 생겼어요. 약.. 4 .... 2025/03/04 1,261
1690122 해외만 가고 국내여행 안 간다는데 그럴 수밖에 없죠 11 .. 2025/03/04 2,702
1690121 오늘 매불쇼 김경수편 한줄평 25 2025/03/04 5,477
1690120 고등학생 7교시 하면 다섯시 넘어 오나요? 4 이렇게늦나 2025/03/04 967
1690119 오른쪽 버튼 눌러서 캡쳐하는거 너무 안되네요. 12 삼성폰 2025/03/04 1,389
1690118 권성동이 이재명 재판날짜를 지가 정하는날안에 하라네요 11 2025/03/04 1,643
1690117 기도 부탁합니다 11 ㅠㅠㅠ 2025/03/04 1,342
1690116 대장내시경 전전날이에요. 3 ... 2025/03/04 682
1690115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내려놓을까요 13 11나를사랑.. 2025/03/04 2,743
1690114 매불쇼 김경수 편안~하게 들린 발언 14 ... 2025/03/04 3,573
1690113 남편때문에 자존감이 올라갈수 있나요? 6 남편한테 2025/03/04 1,659
1690112 좋아하는 이가 나를 서운하게 대할때 5 ㅇㅇ 2025/03/04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