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게 말하면 목구멍이 간지럽다는 아이..

ㅇㅇ 조회수 : 551
작성일 : 2025-03-02 12:45:41

집에서 시끄럽고 떠들떠들하는 아이 키우는데...저랑 남편은 극I 형이라 가끔 두통이 오거나 어지러울 정도로 떠드는걸 좋아하거든요.

다행히 학교나 외부에선 눈치보는편이라 수업시간에 떠드는 문제는 없는데요.

하루는 집에서 남편이랑 냉전이라 아이랑 속닥속닥 조용히 얘기하는데 애가 그러는거에요. 작게 말하려니까 목구멍이 간질간질 답답하다고요. 저는 살면서 한번도 못 겪어본 느낌이라 목청 크신분들은 작게 말하면 답답하신가요? 애기때도 한번 울면 쩌렁쩌렁 크게 울어서 얼른 안아주고 밥주고 달랬거든요.

IP : 223.38.xxx.1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 1:04 PM (182.220.xxx.5)

    심리적인거죠.
    조근조근 말하도록 가으치세요.
    사회생활 하면서 큰소리로 말하면 오해받아요.

  • 2. ..
    '25.3.2 1:09 PM (182.220.xxx.5)

    넘치는 에너지는 운동으로 풀 수 있게 운동 시키세요.

  • 3. ..
    '25.3.2 2:19 PM (118.235.xxx.223)

    지락실에서 목청큰 괄괄이 이영지가
    이비인후과 가서 검사했더니
    이런경우 작게말하는게 더 성대에 안좋다고
    큰소리지만 시끄럽지는않은 발성 배워왔다며
    안어울리는 말투로 얘기하는 에피소드가 있었어요
    아드님도 한번 검사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686 나스 쿠션도 괜찮은가요? 4 ㅇㅇ 2025/03/02 820
1689685 비29과자 7 .. 2025/03/02 1,407
1689684 전기압력밥솥으로 밥을 해먹는게 햇반보다 확실히 저렴한가요? 17 올리브 2025/03/02 3,005
1689683 카톡사진 모아보내기 ..방법 3 ** 2025/03/02 1,275
1689682 211.234.xxx 그만좀 해요 20 ㅇㅇㅇ 2025/03/02 3,166
1689681 여행사에 혼자가는 여행 18 2025/03/02 4,737
1689680 두피 특정 부분이 두꺼워졌다가 줄기도 하나요 두피 2025/03/02 252
1689679 테슬라 차 어떤가요 5 ㄴㅇㅇㄹ 2025/03/02 1,312
1689678 이해하기 어려운책 어떻게 읽으세요 8 ㅇㅇ 2025/03/02 1,347
1689677 푸바오 사육사의 말 무슨 뜻일까요.  4 .. 2025/03/02 2,364
1689676 미키 17 정치인 부부.. 3 연상 2025/03/02 2,342
1689675 한가인 ᆢ 진짜 궁금해? 41 2025/03/02 12,539
1689674 캐시미어 코트 지금 살까요? 말까요? 29 ........ 2025/03/02 4,085
1689673 부부가 함께 하는거 뭐 있으세요? 22 부부 2025/03/02 3,985
1689672 유튜브 중국 광고중 편애 나의 다이아몬드 남편 이거 어디서봐요 5 .. 2025/03/02 561
1689671 씽크대 배수구에서 퀘퀘한 냄새..... 4 부엌 씽크대.. 2025/03/02 1,552
1689670 넷플릭스 드라마 제로데이 강추 (스포 주의) 15 즐휴일 2025/03/02 4,474
1689669 생전 처음으로 이완용의 심리에 대해 생각해봤네요 16 .. 2025/03/02 2,202
1689668 엄마가 다시 왕래하고 지내고 싶어하는데요 13 아.. 2025/03/02 3,530
1689667 만보걷기 1년 6개월후 변화 28 ... 2025/03/02 15,492
1689666 어묵, 오뎅은 거의 밀가루인거죠? 10 어묵 2025/03/02 3,305
1689665 1시 최강욱 장인수 박시영 공동방송 그땐왜  24탄 ㅡ  계속되.. 2 같이봅시다 .. 2025/03/02 691
1689664 산티아고 순례부심 11 2025/03/02 3,273
1689663 친구가 저의 집 등기부등본을 열람해본거같아요 48 다야 2025/03/02 23,829
1689662 저는 인생에서....지금 뭘 해야할까요 11 47살 2025/03/02 3,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