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듈러주택이란

앞으로는 조회수 : 1,191
작성일 : 2025-03-02 11:52:57

작은땅에 짓고사는 모듈러주택이라는게 인기있지 않을까요?

비용도 많이 들지않고 대기업에서 튼튼하고 다양하게 만들어준다면 시간도 필요없이 골라서 살수있고 그래서 저는 아파트를 사지않고 있는 중입니다,작은 마당도 챙길수 있어서 동식물도 걱정없고 층간소음도 걱정없고 요새는 CCTV가 많아서 범죄위험도 별로없고 주택에 가면 쎄콤 그런걸 해야겠죠,아무튼 열심히 연구중입니다.

IP : 118.218.xxx.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파트도가능
    '25.3.2 11:57 AM (211.215.xxx.185)

    모듈러 아파트도 가능해요. 현재 13층 시범아파트 나왔고
    앞으로는 좀더 고층으로 가능할거예요.

  • 2. ...
    '25.3.2 12:14 PM (219.254.xxx.170)

    일론머스크가 모듈하우스 사업 시작한거 아닌가요?
    유행이 일수도 있죠..

  • 3. 와우
    '25.3.2 12:21 PM (122.32.xxx.106)

    작은땅이 있어요?
    김대호처럼 언덕땅 땅따먹기라도 시작해보세요

  • 4. 저도
    '25.3.2 12:24 PM (27.168.xxx.184)

    이거 대중화되어서 단가 낮아지면 너무 좋겠어요.
    하다못해 컨테이너라도 아파트보단 나을 것 같아서..

  • 5. ....
    '25.3.2 1:35 PM (58.123.xxx.161)

    LG에서 시공하는거 봤어요.
    그냥 아파트 같던데요.
    땅만 있으면 괜찮을거 같아요.

  • 6. 부러웠던건
    '25.3.2 2:07 PM (118.218.xxx.85)

    45평 정도의 집인데 마당이 딱 알맞은 크기같이 이쁘고 거기에 나물들이 여기저기 자라나서 취나물 반찬도 맛있고 돗나물김치도 맛있고 동화같이 사는듯하게 부러웠어요.
    참 감나무도 무슨나무인지 그렇게 맛있게 열린 커다란 감은 처음 먹어보았어요,
    2개나 줬는데 단감은 단감인데 정말 명품.아무튼 꼭 그렇게 살아보려구 벼르고 있어요.

  • 7. 제 지인이
    '25.3.2 3:46 PM (183.98.xxx.141)

    무주에 땅을 사서 모듈러주택을 놓기로 하고 꿈에 부풀었어요
    주택은 작은거 칠천만원

    근데 전기수도 정화조 기반공사 하다보니 너무 진척이 안되고 지자체의 인허가 안떨어지고 그런 공사 해주는 사람들이 요구하는 엑스트라비용 등등해서 일년이 넘게 걸리고 돈은 예상보다 두배들어서 3억?
    암튼 상가집에서 만났는데
    모듈러주택 절대 짓지말라고ㅠ

  • 8. 근데
    '25.3.2 9:08 PM (74.75.xxx.126)

    집이 중요한 게 아니라 들어가서 살 집이면 주변의 인프라가 중요하잖아요. 전철역은 얼마나 가까운지 무슨 라인인지, 병원과 상가는 있는지. 저는 모쥴러는 아니지만 미국 시골 오두막집에 살고 주위에 모듈러 주택 짓는 것도 종종 보는데요. 문제는 대중교통도 없고 병원 상가도 너무 멀고 심지어 우버도 없고 도어대쉬 (배민같은 음식 배달 서비스) 전혀 없고 6시만 되면 사방이 조용하고 깜깜해요. 한달 살기 하면 동화같다고 말할 수 있겠죠. 별이 눈부시게 쏟아지는 밤하늘을 1년 내내 볼 수 있으니까요. 근데 10년 살고 보니 아이 학교만 들어가면 다른 동네로 옮기려고요. 나이가 들수록 편의시설 중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008 핸드폰은 결국 작은게 최고네요 14 ㅇㅇ 2025/03/03 5,932
1691007 홍장원 품격이 어쩜 이리 반듯하고 멋질까요?? 48 ㅇㅇㅇ 2025/03/03 16,833
1691006 저의 이혼생각은 사치일까요? 72 ㅇㅇ 2025/03/03 13,936
1691005 햄치즈토마토랑 에그샐러드 샌드위치 아이가 젤 좋아하는데 4 2025/03/03 2,032
1691004 100% 탄핵인용됩니다. 기각없어요. 13 걱정뚝 2025/03/03 4,366
1691003 50대에도 투석하시는분 계세요? 7 ㅇㅇ 2025/03/03 2,579
1691002 미국주식요. 버핏 할아버지의 시즌이 오는건가... 7 ㅇㅇ 2025/03/03 3,188
1691001 내일 대체공휴일인데 경찰서 민원실 열까요 2 급하다 2025/03/03 1,608
1691000 탄핵..되겠죠?? 9 ........ 2025/03/03 2,483
1690999 수학은 너무 도파민이 터진다고 하라는 말 안해도 해요 7 ㅇㅇ 2025/03/03 2,766
1690998 2월 파리 다녀왔는데 궁금한 것 답해드립니다. 15 무물 2025/03/03 3,043
1690997 스타일러 vs 소파 어느걸 살까요 3 투표 2025/03/03 1,396
1690996 위암초기환자에게 좋은 선물이 뭐가 있을까요 7 ss 2025/03/03 1,172
1690995 고민시 이도현의 5월의 청춘 보신 분~ 14 .. 2025/03/03 2,706
1690994 지금 분당서울대 응급실서 5시간째 대기중 46 ₩₩₩₩ 2025/03/02 21,383
1690993 최성해 '조국 작업했다' 발언 8 ... 2025/03/02 3,667
1690992 술 마시면 체하는 느낌 안들려면 뭘 먼저 먹으면좋을까요 9 잘될 2025/03/02 909
1690991 연애하는 딸 귀가시간 체크하시나요? 7 - 2025/03/02 1,723
1690990 중매 주선 할까요 말까요 참견 좀... 29 .... 2025/03/02 4,085
1690989 교회 다니는 분들만 봐주세요. 14 .. 2025/03/02 2,011
1690988 어지럼증 원인이 뭘까요.이석증 재발 전조 증상인가요? 3 미쳐 2025/03/02 1,340
1690987 부모님들 어떤 유튜브 좋아하세요 부모 2025/03/02 301
1690986 남들이 영재라 계속 말하면 공부 시켜야 하나요? 26 영재 2025/03/02 2,804
1690985 보통 정형외과나 일반외과의사들 몇살까지 수술하나요? 6 .. 2025/03/02 1,897
1690984 음쓰처리기 바리미 삑삑소리 1 됐다야 2025/03/02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