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 진단금

원글 조회수 : 2,647
작성일 : 2025-03-02 08:18:35

대장 내시경으로 선종이며 크기가 크다고 대학병원 가라고해서 분당 서울대에서 내시경으로 선종제거후 떼어낸 곳에 암이 있다고 침윤때문에 내일 수술 앞두고 있는데 라이나암보험 1억 보험이 하나 있네요

다만 직장암 일반암이 아닌 소액암.경계성.상피내암등으로 1000만원 나오기도 하나봐요 

힌군데 보험이 너무 크기도하고 1기나 3기 수술해봐야 안다고 하시고 수술전 만남에서 항문과 거리가 멀고 10이면8은 1기  ..2는 3기라고 하시내요

비교적 초기이고 금액이 크니 처음부터 손해사정인 쓰는게 나을까요 일단 직장에 한달 휴직했어요

1기로 되면 항암 없다고 하고요

경험 있으시면 어떤거라도 글부탁드혀요

 

 

IP : 110.12.xxx.3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일
    '25.3.2 8:27 AM (112.166.xxx.103)

    수술 후 조직검사해서 결과가 나와보ㅓ야
    확실히 알수 있는 거 아닌가요?

  • 2. ..
    '25.3.2 8:39 AM (114.205.xxx.179) - 삭제된댓글

    진단서가 확실히 나온다음에 고민하셔도될거같은데요.
    보험가입 기간이 길면 진단서? 고고 입금되고
    기간이 짧으면 이것저것 조사나오더라고요.
    보험사마다 달라서 1년에서 3년 얘기하더라고요.

  • 3.
    '25.3.2 8:49 AM (58.228.xxx.36)

    손해사정인 수술도전에 쓸필요가...

  • 4. 조직검사
    '25.3.2 8:50 AM (118.235.xxx.110)

    결과 보고 하는거라 손해사정인이 뭘 하겠어요?

  • 5. 언제
    '25.3.2 8:55 AM (118.235.xxx.246)

    가입한건가요? 5년 넘어가니 다음날 바로 넣어주던데요
    저는 새마을금고 보험이였어요

  • 6. ve
    '25.3.2 9:25 AM (220.94.xxx.14)

    무슨 걱정하시는지는 알겠어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일을 미리 걱정마시구요
    보험금이 안나올걸 손해사정인이 만들어주는게 아니에요
    수술후 진단서에 상병코드보고 그때 고민할 문제에요
    그런생각마시고 수술 잘 받으세요

    참고로 울엄마 위암수술하셨는데 지방에선 놓쳤고 서울 대형병원서는 다시 내시경 해서 찾으라면 찾을 자신이 없는 정도로 작았고 같은 상병코드로 손해사정인 사신분도 있던데 묻지도따지지도않고 바로 입금됐어요
    너무 걱정마세요
    그리곤 앞으론 깊이 생각마시고 단순하게 사시길요

  • 7. 언제
    '25.3.2 9:57 AM (123.212.xxx.149)

    가입하신지 얼마 안되신거 아니면 필요서류만 내면 바로 처리돼요.
    수술 끝나고 필요한거 다 모아서 냈더니 며칠내로 입금 받았어요.

  • 8. 모모
    '25.3.2 10:01 AM (219.251.xxx.104)

    저희
    딸도 자궁에 탈이 생겼는데
    병원에서는 암에준한다 그러고
    보험회사에선 애매하다그러고해서
    손해사정인썼어요
    내가 신경 안써도
    그쪽에서 다알아서 서류떼고해서 편했어요
    결과는 보험금 받았는데
    20프로 줬어요
    원래 사정인 쓰면 성공보수료있습니다

  • 9. 현직
    '25.3.2 11:09 AM (122.44.xxx.74) - 삭제된댓글

    가입시기가 언제인가요? 2년이내 사고면 현장심사 나갈거예요 유사암 일반암 다툼이 꽤 많아요
    진단서 조직검사결과서 들어와도 금액크면 현장실사 다나가요
    오래된 계약이고 고지사항문제 없으면 협조 하시면 되고
    근접사고면 손사에 일임하는것도 대응 방법일수 있어요

  • 10. 현직
    '25.3.2 11:18 AM (122.44.xxx.74) - 삭제된댓글

    전화주세요
    010 2423 5067

  • 11. 원글
    '25.3.2 1:34 PM (110.12.xxx.38)

    새벽에 잠도 못자고 깨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댓글주신분들 감사해요 제가 이런글의 주인공이 될줄 모르고
    수술하고 나서 회사 다닐수 있을지.그만두고
    인생의 여러가지 정리정돈 해야할 상황이라
    댓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12. 원글
    '25.3.2 1:38 PM (110.12.xxx.38)

    19년도 가입이고
    인터넷에 보니 일반암 된다는글도 있고
    미리 좀 대비하는 마음에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094 베란다에 흙집이 생겼는데 뭘까요? 6 뭐지 2025/03/04 2,000
1690093 여드름 많은 남자 고등학생 폼클렌징 추천해주세요~ 12 .. 2025/03/04 1,490
1690092 디올의 핑크 라일락 블러셔 아름다워요 8 맘에꼭 2025/03/04 2,030
1690091 브로콜리 냉동하려면 2 ... 2025/03/04 780
1690090 왜 삼겹살집만 가면 냄새가 머리부터 다 난리 날까요? 7 청신육 2025/03/04 1,823
1690089 한번씩 느껴지는 아빠의 빈자리 4 ... 2025/03/04 1,865
1690088 와~ 음주운전 많네요. 1 알바 2025/03/04 1,278
1690087 동생이 호스피스병원에 있는데요 41 .. 2025/03/04 21,838
1690086 자동차 픽업해달라는 친구 48 ... 2025/03/04 7,302
1690085 책 추천해요 에세이_즐거운 어른 2 책추천 2025/03/04 1,165
1690084 보테가베네타 안디아모 가방이요 12 지르기도힘드.. 2025/03/04 1,750
1690083 친구 시부상 알게됐는데 다른 친구에게도 알려야할까요? 11 ㅇㅇ 2025/03/04 2,487
1690082 브리타 정수기 사용하는데 녹조가 생기네요 16 ㅇㅎ 2025/03/04 2,663
1690081 권리는 없고 의무만 있는 에미노릇 지긋지긋 2 죄다 내탓 2025/03/04 2,180
1690080 남의 땅 뺏고 안 돌려주는 사람들 2 jj 2025/03/04 1,599
1690079 '업계 2위' 홈플러스 법정관리…수익성 약화에 규제까지(종합) 25 기사요 2025/03/04 4,137
1690078 오래된 큰 주전자 쓸 일이 없네요. 13 큰 주전자 2025/03/04 2,884
1690077 출퇴근용 큰백은 어떤거.. 6 음... 2025/03/04 1,020
1690076 국가기관 관리받는 작은 기관인데 퇴사직원 2 작은 2025/03/04 676
1690075 아까운 우리 엄마 4 2025/03/04 3,661
1690074 집이 좋다는분들은 집에 아무 소음도 없나요? 40 궁금 2025/03/04 4,837
1690073 세척 잘 되는 샌드위치 메이커 어떤게 있을까요? 2 샌드 2025/03/04 580
1690072 당뇨환자가 인슐린을 맞다가 다시 약으로... 7 걱정 2025/03/04 1,709
1690071 나의 아름다운 정원을 다시 읽다가 14 울다가 2025/03/04 2,522
1690070 오늘은 그런 날이에요 6 2025/03/04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