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검게 탄 숭늉의 효과

조회수 : 3,907
작성일 : 2025-03-01 19:07:43

필자는 시커먼 숭늉을 2024년 2월부터 마시기 시작했다.
그때는 항생제 부작용으로 입맛도 없었고 밥도 잘 먹지 못했다.
숭늉을 꾸준히 마시면서 어느 순간부터 입맛이 돌아왔고 밥도 잘 먹기 시작했다.
더욱더 놀란 것은 장이 약해서 배가 항상 빵빵하고 더부룩하고 설사도 자주 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배가 빵빵한 증상, 더부룩한 증상, 설사 증상이 사라졌다.
숭늉 효능이 정말로 대단함을 알았다.

 

https://mind-mirror.tistory.com/entry/%EB%88%84%EB%A3%BD%EC%A7%80%EC%99%80-%EA...

IP : 125.183.xxx.1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1 7:43 PM (39.115.xxx.132)

    숯처럼 흡착해서 배출하는 효과가 있을까요?
    예전에 한농마을이라는 곳에서 만든
    먹는 숯 약국에서 팔아서
    먹은적 있는데
    그런거랑 같은 효능일까...

  • 2. 탄 숭늉 아니고
    '25.3.1 7:46 PM (124.53.xxx.169)

    일반 숭늉도 일단은 좋은가 봐요.
    평생 입맛없는 남편
    전통 무쇠솥밥에 꽂혀 항상 숭늉도 같이 주는데
    세상에 밥도 전보다 잘먹고 숭늉까지 꼭꼭
    챙겨먹였더니 말라 패인 볼에 살이 올랐어요.
    평소 잘먹는 아이는 숭늉 싫어해 안주고
    식성이 남편닮은 아이는 슝늉 마다 않네요.
    저도 어쩌다 먹어보면 구수하고 속이 편하고
    뒷 느낌이 상당히 좋더라고요.
    탄건 건강에 좋다지만 안먹을거 같아
    해보진 않았네요

  • 3. 저도
    '25.3.1 7:47 PM (112.169.xxx.180)

    저도 몇 개월 전부터 먹고 있는데
    탄음식에 대한 이야기가 어제 게시판에 있어서...
    저도 다시 암에 걸리지 않기 위해 지금 먹고 있어요.
    다시 암에 걸리지 않을 것 같았는데
    또 암이였어요.
    그래서 두 번에서 끝나길 바래서...
    누룽지를 만들어서 잘게 부숴서 다시 누룽지를 타게해서 마시거든요.
    저는 워낙 밥맛은 좋아서...
    뭐가 달라졌는지를 모르겠는데
    원글님이 효과보셨다니 반갑습니다.

  • 4. ㅇㅇ
    '25.3.1 7:59 PM (115.22.xxx.50)

    옛날 에 아이들이 배앓이 하면 밥을 아예 시커멓게 태워서 숭늉으러 끓여 먹게했다고 들었습니다.

  • 5. 잘될꺼야!
    '25.3.1 8:28 PM (58.230.xxx.243)

    살이 찐 사람은 살이 더 찌겠네요 ㅜ
    숭늉 밥알도 다 먹나요?
    아님 국물만 먹나요?

  • 6. 원글
    '25.3.1 8:31 PM (125.183.xxx.168)

    차처럼 국물만 드시면 됩니다.

  • 7.
    '25.3.1 9:02 PM (118.32.xxx.104)

    시커멓게 태워요?
    그거 발암물질 아니에요?

  • 8. 원글
    '25.3.1 9:06 PM (125.183.xxx.168)

    WHO는 하루에 아크릴아마이드 1mg/kg를 섭취하는 사람은
    평생 암 발병 위험이 1/1000이라고 예측합니다.

    스톡홀름 대학과 국립식품청은 0.5g의 감자칩 또는 2g의 감자튀김에서
    1mg의 아크릴아마이드를 발견했습니다.

    사람들은 하루 평균 35~40mg의 아크릴아마이드를 먹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아크릴아마이드의 영향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있습니다. 왜나하면 이 물질이 인간에게 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입증하는데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 9. 원글
    '25.3.1 9:08 PM (125.183.xxx.168)

    탄 고기와 암 https://v.daum.net/v/20250301120020952

  • 10. ㅡㅡ
    '25.3.1 10:07 PM (211.235.xxx.98)

    식물은 태워도 괜찮다고 알아요
    오히려 좋은 성분 나오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시골에서 논밭 태우는거 아닌지...

    애들 어릴 때 배탈나면
    누룽지 끊여주는거로 배탈 나았어요
    약 안먹고 누룽지 끊여 먹이기만해도 낫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103 [VOA] 중국, 북한 스파이 활동 만연... 한국 정당성 약화.. 29 미국 2025/03/03 1,853
1690102 변기세척 어떤 제품 추천하시나요? 2 KO 2025/03/03 1,049
1690101 카드사 링크나 혜택은 왜 이렇게 복잡하게 하는지 2 짜증 2025/03/03 394
1690100 스파게티면을 라면스프랑 넣고 끓이면 4 ㅇㅇ 2025/03/03 1,984
1690099 열판 헤어롤빗 좋은가요? 헤어롤 2025/03/03 323
1690098 흰담비 등 우리나라 야생동물 보세요..힐링 자체 7 카메라에 잡.. 2025/03/03 993
1690097 죽전에서 송도 더샾센트럴시티 대중교통 추천해주세요 2 지하철이용1.. 2025/03/03 534
1690096 강예원 어떻게 눈성형이 복구됐을까요? .. 2025/03/03 2,310
1690095 밥사란말..쉽게 나오나요 28 2025/03/03 5,173
1690094 오늘 성심당 가서 딸기시루 딸기설기 사와서 먹어본결과 82 하루 2025/03/03 16,833
1690093 맛 차이 궁금해요 3 2025/03/03 736
1690092 초간단 비지찌개 레시피 우연히 발견 ~ 5 싱글 2025/03/03 2,570
1690091 중3아들 용돈 9 .. 2025/03/03 1,137
1690090 롱패딩 세탁 언제쯤 해도 될까요? 10 패딩 2025/03/03 1,975
1690089 정리하다가 포기했어요 .정리요정님~~ 24 정리 2025/03/03 5,266
1690088 자식낳은 죄 8 2025/03/03 3,303
1690087 이하늬는 탈세를 그리하고도 당당하네요 14 ㅇㅇㅇ 2025/03/03 7,107
1690086 아파트 창틀에 물이새는데 2 ,,, 2025/03/03 1,077
1690085 지나가다 맘에 드는 경량패딩을 봤는데... 4 열매사랑 2025/03/03 2,781
1690084 극우들이 미키17 네이버 평점 테러하네요 5 ........ 2025/03/03 2,024
1690083 고야드 양주 ㅠㅠ 5 .... 2025/03/03 3,105
1690082 머리색을 한단계 밝게 하고싶은데 방법은?? 5 바쁘자 2025/03/03 1,123
1690081 내일 더 추움 2 ㅇㅇ 2025/03/03 3,659
1690080 저도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에 있었어요 13 .. 2025/03/03 5,675
1690079 물김국 고소하고 뜨끈하니 좋네요 5 ㅇㅇㅇ 2025/03/03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