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어떤 사람일까요.
똑부러지게 제 몫을 잘 해내는 사람을 의미하는 걸까요?
정확히 어떤 사람일까요.
똑부러지게 제 몫을 잘 해내는 사람을 의미하는 걸까요?
뭘해도 두번 손댈게 없는 사람 아닐까요?
신발끈 하나를 묶어도 단단히 묶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대충 묶는 사람도 있잖아요.
입으로만 잘하는 사람 말구요.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알정도로 지혜가 있는거죠
사람은 타고나요.
끝마무리를 누가 손댈 필요없이 잘하는 사람아닐까요?
지혜로운거랑은 다른 영역같은데요.
사람들은 본인이 완전 무결한 성실한 사람입니다.
남에게 지적받을 일을 아예 하지 않아요.
부부사이에도 책 잡힐 일을 하지 않으니까 참 좋은것 같아요.
창의적이고 계획적이지만 일의 순서를 잘 알아요.
무엇이 먼저이고 무엇이 순서인지 상식적인 사람입니다.
울딸이 어린아이때 부터 지적할 게 없었어요.
깨워본적도 없고 잔소리할게 없었어요.
정신연령이 높다고 해야하나 암튼 바른생활인이라고
사주에도 모범생이라고 써있어요..
부모 속을 썩인적이 단 한번도 없어서 신기합니다.
글 보면서 속으로 저 하면서 손을 들었..ㅎ
불안해 보이지 않는 사람이요
침착함을 잃지 않는 사람이 야무지더군요
저요... 어른들이 어릴 때부터 다 야무지다고 하셨어요. 그 땐 할 일 똑 부러지게 하고, 어른들이 말 안 해도 다음 일을 예상해서 미리 준비해두고 눈치빠르게 행동했어요. 객관적으로 똑똑하기도 했구요.
슬프게도 크면서 구멍 투성이에 헛똑똑이가 됐는데 집안 어른들은 아직도 제가 야무진 줄 알고 계셔서 만나면 정신 바짝 차립니다... ㅠㅠ
저요... 어른들이 어릴 때부터 다 야무지다고 하셨어요. 그 땐 알아서 할 일 똑 부러지게 하고, 어른들이 말 안 해도 다음 일을 예상해서 미리 준비해두고 눈치빠르게 행동했어요. 객관적으로 똑똑하기도 했구요.
문제는 부모님이 기대가 크셔서 너무 몰아붙이시는 바람에 크면서 크게 번아웃이 왔어요. 지금은 구멍 투성이에 헛똑똑이입니다. 집안 어른들은 아직도 제가 야무진 줄 알고 계셔서 만나뵐 일 있으면 실수하지 않으려고 정신 바짝 차려요.
자신이 맡은 일은 남의 손 안가게 완벽하게 해 놓는 사람요. 같은 청소 일을 시켜도 어떤 사람은 먼지 없이 해 놓고 청소 도구 같은 뒷 정리까지 싹 해 놓는 반면, 어떤 사람은 먼지 조차도 제대로 못 치우고 도구는 그냥 놔 두는 사람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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