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키 17 모두 까기 영화

봉준호리스펙 조회수 : 3,279
작성일 : 2025-03-01 15:09:53

일단은 생각없이 보는 오락성 영화!만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좀 지루하겠다 싶은 영화일것 같고요.

 

영상을 보면서 감독의 의도가 유추가 되고

보고나서 자꾸 곱씹게 돼서

같은 본 사람과 많은 대화를 하는게 좋은 사람들에게는 추천합니다.

연령에 맞는 자녀가 있다면 같이 보고

대화하면 재미있겠다 싶었어요.

 

 

지구 생태계에서 인간이 악의 축임을 다시 상기시켰고,

인간 사회에서는 무능하고 부패한 정치인 또한 악의 축임을.. 인간과 인간 사이에도 악의 축이 있음을..

 

약한 생명들이  인간에 의해 어떻게 소모되는지를..

(보자마자 동물 실험을 연상하게 됨)

같은 인간마저도 다른 인간들에 의해 소모되고,

소모되는 생명에 점점 무감각해지는 인간의 잔악함을..

 

인간이외의 생명을 희생시켜, 쾌락을 추구하고 생명을 연장시키는 일을 아무런 죄책감없이 행하는 파렴치한 인간들을  생명에 대한 연민이 있는 벌레를 통해

일부 인간이겠지만, 인간이 한낱 벌레보다 못함을

돌려 깐  영화

 

비유와 상징이 많아서 더 많은 생각들이 떠오르지만

개략적으로 적어봤어요.

영화를 보고 남편과 영화에 대해서 여러번 오래 대화했답니다.

 

한국 영화를 즐기지않는터라 기생충은 별 감흥이 없었는데, 이 영화는 눈물이 나기도 했지만 머리가 복잡해지는게 정말 즐거운 영화였어요.

IP : 123.214.xxx.1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5.3.1 3:10 PM (125.178.xxx.170)

    꼭 봐야겠다 생각한 영화네요.

  • 2. 그리고
    '25.3.1 3:18 PM (123.214.xxx.155)

    로버트 패틴슨 연기 정말 잘 합니다.

  • 3. 직관적
    '25.3.1 3:24 PM (119.64.xxx.75)

    은유보다 저는 오히려 매우 직관적인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모처럼 오래간만에 극장에 가서 시간순삭되는 영화 잘봤어요
    남주가 트와일라잇의 그 남주라는걸 몰랐네요 ㅋㅋㅋ

  • 4. 저는
    '25.3.1 3:26 PM (123.214.xxx.155)

    트와일라잇 블루레이 디스크까지 구입했던 사람인지라..ㅋㅋㅋㅋ

  • 5. ph
    '25.3.1 3:30 PM (175.112.xxx.149)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그 섬약한 꽃미남과
    미키17,18의 그는 전혀 딴 사람 같아요

    어쩐지 왓킨 피닉스처럼 ᆢ점점 망가짐을 주저 않는
    연기파로 성장하는 것 같아요 ㅡ 상상 못 했던 행보

  • 6. ㅇㅇ
    '25.3.1 3:41 PM (182.229.xxx.111) - 삭제된댓글

    저도 많은 은유보다는 직관적인 영화로 봤구요.
    봉감독은 그저 재밌고 웃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찍었다고하더라구요.
    근데 이말은 일단 시나리오단계부터 치밀하고 탄탄한 설정이되어있다는 자신감위에 성립되는 말인것같구요.
    스타트렉이나 듄에서 이런 유머가 나오는걸 상상이나 하겠냐. 이런내용에 곳곳 터져나오는 유머는 본인만의 컬러라고생각한다고 하던데
    이뿐아니라 천재적 상상력과 기발함 이를 영화로 표현하는 그능력 정말 멋져요.

  • 7. ㅇㅇ
    '25.3.1 3:53 PM (218.147.xxx.185)

    생각없이 보는 오락성 영화!만 좋아하는 사람들
    ㅡㅡㅡㅡ
    바로 저인데요
    이런 저도 매우 흥미진진하게 봤어요

  • 8. ...
    '25.3.1 4:05 PM (221.140.xxx.68)

    미키 17~~~

  • 9. ...
    '25.3.1 8:59 PM (219.255.xxx.39)

    띨띨이 로보트 패틴슨...
    해리포터때부터 팬이였어요.
    햐리포터땐 너무 밍숭...
    트와이라잇때는 어울리는 역은 맞지만 너무 무게잡는ㅋ

    이번은 재생인간보다 더 인간성있는 인간을 잘 보여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899 내일 낮에 배추 절여서 밤에 밖에서 물 빼도 될까요? 1 배추김치 2025/04/14 1,010
1687898 와우 민주당 부승찬, 김용만 의원!! 29 민주당 초선.. 2025/04/14 6,538
1687897 고3 아이 때문에 소화가 잘 안돼요.. 7 ㅜㅠ 2025/04/14 3,002
1687896 혼자 콜드플레이 공연가는데 스탠딩.. 22 떨린다 2025/04/14 4,435
1687895 (뒷북 죄송)넷플 볼 거 없어서 ㅜ프라하의 연인들 시작했는데 5 코코2014.. 2025/04/14 1,990
1687894 수행평가 폐지 국민청원 올라와있네요. 10 레몬 2025/04/14 2,994
1687893 공산주의찬양자 팔로우하는 헌법재판소 34 ㅇㅇ 2025/04/14 3,154
1687892 혈액검사 이 수치면 고지혈증약 먹는게 좋을까요? 6 강심장이되자.. 2025/04/14 3,014
1687891 머릿결 떡짐 ..... 2025/04/14 1,170
1687890 2주택인데 하나는 전세가 갭이 있어요 아이들 커서 주려면 9 어쩌다 2025/04/14 2,590
1687889 지귀연을 탄핵해라 19 ㅇㅇ 2025/04/14 2,339
1687888 데킬라 추천 해 주세요 5 데킬라 2025/04/14 835
1687887 서울 지금 난방하나요? 23 고민중 2025/04/14 5,180
1687886 남편과 소통 7 2025/04/14 2,785
1687885 발가장자리 발건강 2025/04/14 849
1687884 학원에 오는 초등아이가 발달문제?가 있는거 같은데 제가 지식이없.. 14 nfdm 2025/04/14 4,638
1687883 75세 엄마가 협심증 시술을 받으셔야 한대요 4 걱정 2025/04/14 2,572
1687882 매블쇼ㅡ강혜경씨 9 그랬어 2025/04/14 4,228
1687881 챗지피티 무료는 용량이 넘 적네요 4 무료 2025/04/14 2,639
1687880 나에게도 좋은날이 올까... 5 . . . 2025/04/14 2,831
1687879 과외샘 구하는데 탄핵반대하는 극우샘은 피하고싶습니다 27 멋진아들맘 2025/04/14 3,382
1687878 덕수 마누라도 무속을 좋아한대요.. 12 …. 2025/04/14 2,562
1687877 과외 이런 경우 엄마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 2025/04/14 1,404
1687876 김문수, 경북 찾아 "'하면 된다' 박정희 정신 되새겨.. 3 123 2025/04/14 973
1687875 팔꿈치 통증 10일지나도 똑같은데 더지나면 괜찮을까요? 2 2025/04/14 1,281